경찰이 파악한 이번 사건의 피해자 수는 총 234명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159명이 10대, 20대 이상이 64명, 인적사항 미상이 11명이었다. 과거 ‘박사방 사건’의 경우 피해자 수는 73명이었으며 이들 73명 중 미성년자는 1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는 ‘박사방 사건’을 뛰어넘는 것이다. 성별에 따른 피해 현황을 보면 234명 가운데 성 착취 피해자 수는 남성 84명, 여성 54명이었으며 허위영상물 피해자 96명은 전부 여성으로 파악됐다. 자경단 일당이 제작한 성착취물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개수는 총 1546개에 달하며, 실제 유포된 영상물 수는 427건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텔레그램 상에서 사이버 성폭력 범죄조직 ‘자경단’의 총책으로 활동하며 피해자 234명(10대 159명)을 상대로 강간, 강제추행, 유사강간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총 1546개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이 중 427건을 유포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자를 포섭하는 다단계의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했다. 피해자 중 범행에 동조하는 사람을 조직원으로 포섭하고 ‘목사→집사→전도사→예비전도사’로 계급을 정했으며, 하부 조직원들이 피해자를 더 끌어들일 경우 계급을 승급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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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AI 판례로 반박하다가 들킨 노무사 전문직조차 딸깍의 편리함을 이기지못하고 쉽게 수임료받아가려다가 걸렸네전문성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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