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리그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던 김혜선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투입 된 임대 선수.
본래는 김혜선의 공백이 있는 불나비와의 개막전만 투입 예정이었으나, 김혜선이 추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시즌 7 내내 정식선수로 개벤져스와 함께 하게 되었다.
데뷔전이었던 불나비와의 경기에서는 전방을 휘저으며 여러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개벤져스의 이 경기 유일한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안혜경이 무릎으로 튕겨내며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탑걸과의 2차전에 앞서 등번호를 36번으로 바꿨다. 득점에는 실패했어도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침체되었던 개벤져스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개벤져스에 와서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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