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는 전청조의 경호원을 공범이라고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열 명의 경호원 모두를 방조자와 공범자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핵심 인물에 대해서는 방조자 또는 공범자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경호팀장 L 씨의 경우 본인의 명의로 전청조의 시그니엘 집을 계약해 줬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용을 취재하던 중 전청조의 경호원 P씨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마감하게 됐다”며 “전청조의 긴급 체포 및 경찰 수사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추측된다”고 전했다.
그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있어 경호 인력은 핵심축 중 한 가지”라며 “전청조가 경호 인력을 동원한 시기는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지만 2019년 8월경으로 본다. 이때 전청조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사흘 동안 고급 외제 차 대여에 360만 원, 경호 인력 동원에 150만 원을 쓴 내역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때 차량과 경호 인력을 동원하는 수법으로 효과를 본 전청조가 그 이후부터는 경호 인력을 무리 지어 대동하면서 범행 대상자를 물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재하지 않는 AI 판례로 반박하다가 들킨 노무사 전문직조차 딸깍의 편리함을 이기지못하고 쉽게 수임료받아가려다가 걸렸네전문성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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