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가족이 살아가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모든 걸 내가 했다고 하고 죽겠다고 아내에게 말도 했었다.
그러고 번개탄도 사고 유서를 쓰고 있는데
풍이형(김풍) 생각이 나더라.
풍이형 생각이 나서 풍이형한테 전화를 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엉엉 울었다.
풍이형이 “가만히 있어”라며 즉시 찾아왔다.
그 후 아내가 내 상태가
너무 안 좋은 걸 알고 목사님을 데려왔다.
교인이 된 지 몇 달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목사님과 대화를 하면서 계속 울었다.
다행히 안정을 찾았고
풍이형이 지속적으로 전화 주시면서 살펴봐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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