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한 셀러브리티 인증하는 알파스테이트에서 DJ 예송을 영구제명한다는 게시가 이루어졌다. 알파스테이트는 셀럽 커뮤니티다. 이들은 멤버들간의 오프라인 정기 파티가 월별로 진행된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DJ 예송과 관련된 파티 포스터와 글도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DJ예송은 스포츠조선에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 분이 보이지 않았고 제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 주변으로 모여 저도 차에서 내렸고, 이후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며 강아지만을 챙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J예송은 “저 역시 어린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며 그 슬픔과 빈자리를 잘 알고 있다”고 가정사를 언급하면서 “제가 한 가정에 그런 슬픔을 드렸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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