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대학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희대와 외대 학생 등 최소 80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일대에 200실의 원룸 등을 소유한 집주인은 일시적 자금난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피해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곽승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가 계약을 하려는데 다른 호실이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해서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과 경희대가 있는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국어대 피해자모임에선 최소 8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
“계속해서 (신고가) 들어오고는 있어요. 문의 전화도 아버님이랑 같이 많이 오고 계시고 대학가니까 아버님이랑 같이 손 붙잡고 오셔요.”
집주인 부부는 신축 원룸 등 총 200실을 소유하고 있어서 사태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원룸 일부는 지난해 말 이미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경찰서에 조사도 계속 받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OOO씨가?) 네. 저번에도 가서 조사받고 왔는데”
집주인은 일시적 자금난 때문이라며 피해자는 30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집주인
“무슨 사기꾼처럼 떼먹고 도망갈 생각이 아니라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그러는데, 오피스텔도 지금 여러 채 팔고 그러고 있는 상황이에요.”
피해자들의 고소를 접수한 경찰도 피해규모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5424?sid=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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