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26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의 공갈, 협박, 강요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50분쯤 이들에 대한 영장을 각각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피의자들의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그의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구제역이 쯔양 측을 협박해 과거에 대한 ‘리스크 관리’ 계약 명목으로 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구제역과 쯔양 측은 이런 내용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쯔양을 공갈·협박한 적 없다. 돈은 쯔양 측에서 (폭로를 막아 달라고) 먼저 요구한(준)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구제역 측은 이날 심문에서도 “쯔양에 대해 잘못한 점을 후회하고 있다” “반론 기회를 갖고 싶고,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받은 5500만원 중 300만원을 주작감별사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작감별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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