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생 일시 |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 |
| 발생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 |
| 범인 | 김레아(26/남) | |
| 혐의 | 살인, 살인미수 |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
| 부상 | 1명 | |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26세 남성 김레아가 동거하던 여자친구 B씨(21세)를 찔러 살해 하고, 여자친구 B씨의 모친 C씨(46세)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사건.
B씨와 C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김씨가 찾아왔고, 이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김레아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층 경비실 부근에서 서성대고 있는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도주하거나 저항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늦어도 26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씨는 가슴을 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중 사망했고, C씨는 좌우 옆구리를 크게 찔려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이다. 김레아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자신이 저지른 범행의 충격으로 인해 경찰 조사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
3월 26일, 수원지방검찰청 손철 판사는 피의자 김레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명된 범죄사실이 중대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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