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위니아가 36억2573만원 규모의 자사 발행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위니아는 김치냉장고(딤채), 전기밥솥(딤채쿡), 프리미엄 냉장고(프라우드), 기타 주방 · 생활가전(위니아)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가전전문기업이다.
위니아는 “서울회생법원의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결정으로 채무 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어 결제가 미이행됐다”며 관련 법령상 가해진 지급제한 사유로 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도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시까지 유효하며, 최종 부도에 따른 거래정지 처분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위니아는 경영 정상화와 향후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보전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위니아의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손실은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앞서 같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와 통신장비 및 전기차충전 사업을 맡은 대유플러스도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그룹 전체가 위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회생 절차 신청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나빠져 도산 위험이 계열사 전반으로 번질 우려도 제기된다.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회생 절차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잇달아 강등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D’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위니아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낮췄다.
계열 전반의 신용 위험이 커진 가운데 대유위니아그룹 다른 계열사들의 신용등급도 줄줄이 내려갔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피, 대유이피의 신용등급을 각각 ‘BB-’에서 ‘B-’로 강등했으며, 한국신용평가는 대유에이텍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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