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는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차이 연상 연하로, 이미주는 J리그에서 활동하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주의 팬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SNS를 언급하며 “숨길 생각이 없었네”, “이미 럽스타 하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송범근과 이미주가 같은 위치, 같은 시간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올렸다며 비교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두 사람의 중지에 착용한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커플링이라고 주장 중이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방송인으로서의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 중이며, Mnet ‘커플팰리스’, tvN ‘내가 뭐라고?’, KBS ‘배틀트립2’ 등에서도 MC로 활약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다.
1997년생인 축구선수 송범근은 올해 26세로, 이미주보다 3살 어리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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