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7 G리그 B그룹 다섯 번째 경기로 두 팀 간의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이다.
FC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G리그 첫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고 그룹 스테이지 두 번째 상대로 구척장신을 만나게 됐다.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한 발라드림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승패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앞선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얼마나 잘 극복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구척장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G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구척장신은 이번 시즌 G리그 첫 경기에서 월드 클라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그룹 스테이지 두 번째 상대로 발라드림을 만나게 됐다. 앞선 경기에서 월드 클라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구척장신은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 1위 자리를 놓고 경기를 치렀던 발라드림과 다시 만나게 됐는데, 골때녀 세계관 최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 자신감을 이 경기에서도 잘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척장신이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G리그에서 2연승의 신바람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초반 경기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발라드림은 이전 경기와 달리 경서를 수비 라인으로 내리고 정예원을 공격 라인으로 올리는 포메이션을 선보였으며, 구척장신은 이전 경기와 달리 공격 라인인 이현이 – 차서린의 위치를 서로 바꾼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이 경기는 같은 B그룹에 있는 월드 클라쓰, 스트리밍파이터, 원더우먼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 조혜련 선수협회장과 양 팀의 서포터즈, 불나비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 아나콘다 노윤주, 배혜지, 박지혜 등이 경기를 관전했으며, 발라드림 응원단으로 방문한 전 멤버 서문탁도 함께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전반 5분, 구척장신의 킥인 상황에서 김진경이 찬 볼을 발라드림의 수비수 민서 – 서기가 커트했다. 이후 김진경이 후방으로 볼을 끌고 갔는데, 바로 앞에 있던 정예원이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스틸했다. 전방 압박을 통해 정예원이 볼을 스틸한 이후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10초, 발라드림의 공격 상황에서 서기가 후방 빈 공간에 있던 민서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민서가 전방에 있던 정예원을 향해 다시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정예원이 방향을 바꾼 터치를 통해 골을 만들어냈다. 발라드림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10분, 구척장신의 공격 상황에서 허경희가 리바운드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경서의 팔꿈치를 맞고 튕겨 나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진 페널티킥을 허경희가 성공하면서 구척장신이 2:1로 추격하게 됐다.
구척장신의 만회골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구척장신의 공격 상황에서 차서린이 후방에 있던 김진경에게 볼을 패스했다. 하지만, 김진경 바로 앞에 있던 정예원이 전방 압박을 통해 이 볼을 스틸했고, 서기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곧바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3:1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팀의 이번 시즌 G리그 첫 승을 달성하게 됐다. 구척장신은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그룹 스테이지 1승 1패가 됐다.
이번 시즌 G리그 B그룹 다섯 번째 경기로 발라드림과 구척장신이 경기를 치렀다. 지난 국가대항전에서의 악연이 이어진 경기로 발라드림의 서기, 경서와 구척장신의 이영표 감독 간 신경전 서사로 먼저 확인된 경기에서 전반 5분, 발라드림의 신입 멤버인 정예원이 선취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발라드림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구척장신이 피지컬로 경기를 주도하긴 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발라드림의 정예원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가 2:0으로 벌어지게 됐다. 후반 10분, 구척장신이 페널티킥 성공으로 한 골 만회하긴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발라드림 정예원이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최종 스코어 3:1로 발라드림이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됐다.
발라드림은 지난 경기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패배했던 아픔을 딛고 이번 경기 구척장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G리그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신입 멤버인 정예원이 맹활약을 펼쳤는데, 팀의 3골에 모두 기여하면서 데뷔 이후 2경기 만에 해트트릭도 달성했다. 다른 멤버인 서기 – 경서 – 민서의 3서 트리오도 나름 유기적으로 잘 움직였고 교체 멤버로 출전한 벤 역시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인 끝에 장신의 팀인 구척장신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고 보인다. 구척장신을 상대로 좋은 상성을 이어간 발라드림은 앞으로 그룹 스테이지에서 원더우먼과 월드 클라쓰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는데, 이 경기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남은 경기에서도 잘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척장신은 지난 경기에서 월드 클라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를 당하면서 발라드림, 스트리밍파이터와 함께 이번 시즌 G리그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줬던 전방 압박을 이번 경기에서는 오히려 발라드림에게 당하면서 3골 중 2골을 실점한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경기 워스트 플레이어는 단연 김진경으로, 빠른 스피드로 달라붙어 전방 압박을 시도하던 정예원을 상대로 맥을 못 추고 쉴 새 없이 볼을 탈취당하면서 상대팀의 선제골과 세 번째 골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이 매우 아쉬웠다. 팀의 주장인 이현이 역시 부상 투혼을 펼쳤으나, 득점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팀의 에이스인 허경희 역시 골키퍼를 수행하다가 결국 필드 플레이어로 전환하는 등 전체적으로 구척장신이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경기를 내주게 됐다. 발라드림과의 상대 전적 3전 3패를 기록한 구척장신은 앞으로 그룹 스테이지에서 스트리밍파이터, 원더우먼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는데, 이번 시즌 G리그에서 강팀으로 꼽히고 있는 두 팀을 상대로 이번 경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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