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제성이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제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헬로우 코리아, 에브리원 베리(very) 키다렸던 마이 브라더(My brother) 드디어 만났어요! 아임 소(I’m so) 흥분 그치만 다행히 살아있어요, 우리의 퍼스트(first) 미팅! 투모로우 최초 공개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제성은 스미스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지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달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이날 스미스 분장을 한 채 관객석에 나타난 황제성은 공연 이후 스미스와 대기실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제성은 스미스 모습을 흉내내 ‘킹 스미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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