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오는 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개최해 서울 밤하늘을 밝게 물들일 예정이다.
6일 한화는 ‘Light of Tomorrow’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7시 20분 중국팀 SUNNY의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A Dream Comes True’라는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뒤이어 폴란드팀 SUREX이 오후 7시 40분 ‘희망의 빛으로 가득 찬 눈부신 세상’이라는 메시지로 ‘Light up the World’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팀은 오후 8시부터 한국팀 한화의 ‘Moonlight –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한 불꽃쇼를 진행한다.
특히 한화의 작품에서는 지상 70미터 이상에서 터지는 대형 타상 불꽃과 더불어 원효대교에서 펼쳐지는 금빛 ‘나이아가라 불꽃’, 불꽃 드론 연출 등으로 웅장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 및 안전 인력을 3400명으로 확대 편성함과 동시에 CCTV와 ‘안전관리 앱’을 운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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