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들·딸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연탄 봉사를 하는 션과 그의 자녀들 모습이 담겼다. 특히 션의 딸은 12살임에도 불구하고 6장의 연탄을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탄 1장당 무게는 3㎏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션은 “6살 때부터 아빠 따라 연탄 봉사를 시작한 딸이 이제 연탄 6장에서 8장까지 드는 12살 리틀 혜영으로 자랐습니다”라며 “아빠는 딸이 너희 엄마처럼 세상에 하나님의 선물이 되어주는 그런 삶을 살아가길 기도할게”라고 적었다.
그는 또 아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공개하고는 “아빠는 너 하나가 이 세상에서 잘되기보단 너 때문에 이 세상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한단다”라고 하기도 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정혜영 가족은 여러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션이 기부한 금액은 총 55억원에 달한다.
글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614444048068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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