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 : 성추행을 했는지 안 했는지 저도 모르거든요
카광 : 네?!
밀키 : 왜냐하면 저도 들은거니까
저도 취해 있었고
유우키 님도 취해 있었고
제 지인이 봐서 나중에 말해준 거예요
걔가 거짓말할 성격이 절대 아니거든요
카광 : 친구가 그렇게 말해서 성추행 고소를 한 거예요
밀키 : CCTV에서도 사람들도 봤데요. 이거 나왔다고
나한테 안 보여주고 거기에 제출한 거도 웃기고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주변 사람들을 믿은 죄
밀키 : 오늘 저녁에 유우키 님이 나를 고소했다고 해서 너무 화나 가지고
나는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인데 왜 고소하지 싶어서 (…)
유우키 님이 나를 고소 안 했으면 아무 것도 없이 지나갈려고 했어
고소까지 한 시점에서는 내가 그걸 말 안할 이유가 없잖아
카광 : 그런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고소를 당한 거 잖아
변호사도 써야되고 엄청난 송사를…
밀키 : 내 입장에서는 그게 왜 고소가 안 되었고
2025년 2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밀키는 자신의 X를 통해 일본인 유튜버 유우키와 술자리를 가지는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공론화 글들을 게시한다. 사실 이 공론화 글부터 정상은 아니었는데, 본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유우키의 얼굴 사진들을 무단으로 유포하며 ‘저렇게 생겼는데 내가 가슴만지는거 허락해줬겠냐고’, ‘어쨌든 못생긴 거 팩트잖아’ 등의 외모비하성 인신공격을 감행했다. 본인 스스로도 유우키의 실물을 보고 실망해서 얼굴을 도촬한 것과, 만취 상태인 유우키의 폰을 훔쳐 무단으로 열람하여 셀카 사진 등을 유출한 것을 글 내에서 인정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성추행 피해자는 ‘얘가 나를 만지는 걸 내가 봤다’ 라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증언하는데, 밀키는 글을 읽어보면 유독 자신이 직접 보았다는 말 없이 ‘지인이 목격했다’ 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으며 ‘둘 다 술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내 입장에선 지인이 봤다고 목격담 얘기한 걸 믿은 거 그거밖에 없다’라는 표현 등을 쓴 것을 봤을 때 자신도 술에 취해 기억이 없는데 순전히 친구의 증언만 믿고 성추행을 주장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유우키는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이것이 무고라고 반박하며, 무고에 대한 맞고소 진행 상황도 전했다. 유우키가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알고 지냈던 밀키가 성폭행 및 성추행을 명분으로 한 무고 고소를 했으며, 밀키는 사촌오빠라는 자와 함께 합의금 8,000만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밀키가 자신의 사진을 유출하였기에 결국 자신의 여권 사진을 인증해야 했다. 사건 자체는 2024년 4월 11일에 벌어진 것이며 이미 경찰은 유우키가 술자리 2차 도중 만취한 것으로 확인되고, CCTV에서 추행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으며, 사건 직후에도 피해자와 피의자가 아무렇지 않게 인스타그램 DM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이미 지난 6월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건이다. 사건 전후 두 사람간의 DM 내역 즉 밀키는 이미 무혐의까지 난 사건을 뒷북으로 공론화시킨 것이다.
정작 밀키 본인은 현재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아서 무혐의가 떴다는 등의 발언을 해댔다. X에서는 추가로 유우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고 이를 밀키가 ‘역시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줄 알았다’며 인용까지 하였으나 관심이 쏠리자 당사자는 글을 삭제하고 계정까지 폭파시켰다.
이후 유우키는 라이브 방송에서 심정을 밝혔다.# 원래부터 외모 강박증이 심했으며, 안 그래도 요리학교 입학 준비 관련으로 유튜브 활동을 접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얼굴까지 공개된 마당에 그냥 확실하게 접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밀키의 고소 방어 및 무고 맞고소에 변호사비로 3천~4천만원 정도가 들었다고 하며, 유튜브로 많은 돈을 번 건 아니지만 모은 돈 그냥 다 들이부었다고 한다.
그 후 유우키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얼굴을 공개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이 즈음에 밀키 본인이 공론화를 시도했던 트윗 역시 삭제되었다.
그러나 글에 대한 캡쳐본이 하나도 빠짐없이 여러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회피하기 어려워보인다.
2025년 2월 28일 0시 50분경부터 밀키가 카광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합방을 진행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사과 발언을 하긴 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정말 모르는 듯 처음에는 눈치 없이 장난스러운 말투로 웃으며 얘기를 하고, 이후에 시청자들이 점점 모여들어 욕설을 하는 시청자들한테 역으로 욕을 하지 말라고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등 지속적인 피해자 코스프레와 책임회피를 하고 자기가 자살하게 되면 어찌할 거냐고 말하며 자신의 정신 병리적인 증상을 무기로 삼으려는 등 시종일관 자신이 가해자임을 망각한 듯한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옆에 있는 카광마저 말문이 막혀버려 침묵을 했을 정도였으며, 발언이 감당이 안되는지, 송출화면 좌하단의 게스트의 발언은 제작진은 무관하다는 안내문구를 키워 주목시키는 형식으로 밀키를 명확하게 손절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심지어 무고 고소를 한 이유로 친한 지인이 “유우키가 너의 가슴을 만졌다” 라고 말한 것을 그대로 믿어서 라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힘든 변명을 내놓았다.
결국 보다 못한 켈리를 포함한 카광의 동료들이 라이브에 참여해 밀키로 코스프레한 카광에게 욕하는 방식으로 채팅 민심을 간신히 진정시킨 후 밀키를 내보내는 것으로 상황을 종결시켜야 했다. 이후 카광은 라이브 방송에서 밀키와 같은 사진에 묶지 말라며 사실상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스타 라이브에서 과거에 있던 잘못들에 대해 받는 인과응보라며 그 죗값으로 채널 삭제라는 벌을 받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물론 시청자들은 정작 이번 사건에서 유우키가 잘못한 일은 하나도 없는데 왜 고개를 숙이냐는 반응이였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너무 과거에 얽매여 산 것 같다며 이번 사건으로 좀 느긋해진 것 같고 하고 싶었던 일에 더 집중하게 될 수 있었다는 말을 전하였지만 라이브에서 착잡한 모습이 감춰지지는 않았다.
유우키가 사건에 대해 다시 말하길,
여기까지가 유우키가 사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다. 유우키가 주장하길 위 내용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전하였다.
결국 라이브가 끝난 직후 0시 37분부로 본채널과 부채널을 포함한 모든 유튜브 채널이 삭제되었다. 그러나 지난 1차 삭제후 복귀했을때 지난 채널의 영상 일부가 업로드되었던 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유우키 본인이 영상의 원본들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은 복구할 생각이 없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못박았다. 자신은 더 이상 인플루언서가 되기 싫으며 현생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길티아카이브 및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제외하면 남녀 무관하게 밀키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굉장히 많다. 특히 유우키가 법적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을 공개한 상황이기 때문에 트페미 및 여초 커뮤니티들 사이에서도 말을 아끼거나 여자라고 감싸주는 길티아카이브를 비판하는 등, 밀키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밀키가 타인의 스마트폰을 동의 없이 열어보고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점, 정작 자신은 범죄 집단으로 악명이 높았던 소라넷에서 활동을 했었으며 음란물 유포죄 전과를 받은 적이 있다는 점에서 본인을 더욱 불리한 상황으로 밀어넣은 상태다.
하지만 여시, 더쿠 등의 여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밀키에 대한 반응과 별개로 위 사건의 피해자인 유우키의 행실 등을 운운하며 사건과 관련없는 주제로 2차 가해를 자행했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헌재 탄핵심판 최후 진술 전문 존경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님. 국회 소추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