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호스트는 배우 육성재다. 노래와 연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 육각형 아티스트’ 육성재가 SNL 코리아 무대에서 선보일 색다른 웃음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육성재는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변신과 코미디 센스를 선보이며 시즌 피날레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오프닝에서는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등장해, 코너마다 과감한 변신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크루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김원훈과의 티키타카, ‘테토남’으로의 반전 캐릭터 소화, ‘아이돌 기장’으로 변신해 펼친 팬미팅 퍼포먼스 등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지와의 ‘연하남’ 코너에서는 귀여운 어리광과 과감한 연기력을 오가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파격적인 분장부터 감미로운 노래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무한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SNL 대표 크루 신동엽은 “육성재가 마지막 호스트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줘서 감사하다. 오늘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소화해 감탄했다”고 극찬했다. 육성재는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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