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최근(10일)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진행한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LA CASA’ 쇼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자크뮈스의 절친인 제니가 이번 컬렉션에도 참석한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런웨이가 시작되자 쇼를 지켜본 이들은 깜짝 놀랐다. 제니가 직접 런웨이에 섰기 때문이다.
제니는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로 워킹을 했다. 백리스 드레스에 제니의 매끈한 등과 함께 옆가슴 라인이 노출돼 섹시함과 관능미가 배가된 모습이다.
제니는 “당신의 꿈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다. 이 아름다운 경험을 한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 당신은 우리 세상에 진정 영감을 주는 존재다. 당신을 너무 사랑한다”고 패션쇼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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