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탄원서 쓴 행보가 너무 서운하다 하면 가세요 이걸로 서운하면 어차피 언젠가 헤어져
왜 탄원서를 냈다고 편을 나누는지 모르겠어. 그냥 단순히 해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서 낸거야.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어. 아냐 진짜야. 그래서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어. 이런걸 하나하나 할때마다 설명해야하고.
물론 나는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살아가기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떳떳하지못하고 떳떳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근데 침하하에 서운했어. 평범한 아이디처럼 해놓고 너무나 눈에 보이게 긁어. 와가지고 계속 긁어. 나도 반응 안하는게 답이라는걸 알아.
그런데 나도 사람이잖아. 나도 이사랑 이런저런 일도 있고 내구도가 떨어진거겠죠.
내부에서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거같구요. 질의응답을 하고 싶지만, 약속이 있어서.
탄원서 쓴게 너무 서운해. 그러면은 가세요. 이걸로 서운하면 언젠가는 헤어질 일이야. 서로 핀트가 안맞는거라고 봐요.
그리고 나한테 해명 요구 좀 하지마. 굉장히 심각하거나 본인들이 당연히 요구해야하는건 해명해야겠지만,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특히 침하하에 와가지고 그러는게 짜증이났어.
그리고, 나 이 얘기도 하고싶어. 뭐 하면 사린다사린다 그러고, 뭐 하면 눈치없이 낀다 이러고. 나는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했어.
내가 잘 모르겠어. 그러면서 사리면 아무것도 아니겠지. 내가 판단해서 내가 한다하면 하는거에요.
고장나서 판단을 잘 모르겠어. 남이 하라는대로 하면 몇개월 1년 더하고 말겠지. 그게 무슨 의미야?
판단을 남한테 미뤄주면서 몇개월 1년 연장하면 뭐해? 그건 의미가 없는거야.
진짜 내가 한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일침을 하세요. 아무것도 아닌걸로 호들갑좀 떨지마요. 니네때문에 그러는거야.
기사는 적당히 쓰세요. 기사때문에 노이로제걸려. 이런 말하면 ‘기사때문에 노이로제 걸린 침착맨’ 이런거도 기사로 올라가.
농담따먹기로 채널십오야 인수 이런것도 기사화가 돼. 물론 이거를 거부하는건 아니야. 감당은 해야겠지만, 저에 대해 이해는 해달라는거야.
여러분들 포용력 없이 안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럴수있다는 그런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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