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초콜릿 맥심화보 사진
맥심 코리아 2010년 10월호 맥심화보
사진
인터뷰
달콤한 초콜릿을 만나다! 걸그룹 초콜릿
2010-09-27
MAXIM이 타이틀 곡 ‘어떡해’ 로 가요계를 노크한 초콜릿을 전격 인터뷰했다.
헤나
개인기에 능하다던데?
최화정, <꽃보다 남자>의 준표 엄마(이혜영) 성대모사는 자신 있다.
클럽 좋아하나?
물론. 최근엔 연습 때문에 한참을 못 갔다.조만간 한번 출동해야 하는데!
이상형은?
최다니엘처럼 샤프한 남자. 날 잡아먹을 기세의 짐승남도 좋다.
남자를 유혹하는 당신만의 기술이 있나?
마음을 담은 미소.
당신을 초콜릿에 비유한다면?
민트 초콜릿. 난 발랄하고 상큼하니까!
수이
최근 당신의 가장 큰 고민은?
키! 키가 안 큰다.
나쁜 남자를 만나본 적 있나?
없다. 날 만나려면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못된 남자 따위 안 만난다.
이상형은?
어리고 말 잘 듣는 남자!
남자를 유혹하는 당신만의 기술이 있나?
관심 없는 척하며 슬쩍 관심을 흘린다. 주변을 왔다갔다하면서!
당신을 초콜릿에 비유한다면?
화이트 초콜릿. 내 피부는 맑고 투명하니까!
맹
‘맹’이라…흠…아…
중국어로 ‘맹’ 은 ‘봄’ 을 의미하는 평범한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데뷔한 계기가?
평소에 한국 드라마,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우연히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초콜릿 멤버가 됐다.
이상형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같은 남자.
남자를 유혹하는 당신만의 기술이 있나?
선물 공세!
당신을 초콜릿에 비유한다면?
밀크 초콜릿. 난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여자다.
쉐럴
언니들이 막내라고 괴롭히지 않나?
전혀! 정말 잘해준다니까!
한국 남자는 어떤가?
멋있고 착해서 좋다.
이상형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 같은 남자.
남자를 유혹하는 당신만의 기술이 있나?
“사랑해요! ”라고 말한다.
당신을 초콜릿에 비유한다면?
진한 다크 초콜릿. 봄 언니보다 내가 더 까맣다.
봄
본명이 임팩트 있다. 달봉이도 아닌 전봉이라니!
어른들은 ‘봉이 김선달’, 또래들은 ‘봉봉주스’라고 불렀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봉아! ”라고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다.
당신만의 매력은?
안무가 김진수를 빼닮은 잘생긴 얼굴!
이상형은?
FT아일랜드의 이홍기 같은 남자.
남자를 유혹하는 당신만의 기술?
(아이돌이니까) 남자 하나 꼬시는 건 눈빛 하나면 충분하다.
당신을 초콜릿에 비유한다면?
카카오 초콜릿. 내 피부 톤을 보면 알겠지?
그녀들과의 달콤한 인터뷰
그룹명이 달콤해서 죽을 지경이다.
초콜릿은 형태는 변하지만 특유의 맛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초콜릿을 먹으면 생기가 돌고 기분이 좋아지잖아. 마치 우리처럼!
자칫하면 ‘오렌지 캬라멜’ 짝퉁으로 오해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더 깜찍하다(웃음). 오렌지 캬라멜 멤버들은 키가 큰 편인데, 모든 남자가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키는 물론 매력도 멤버끼리 서로 다르다. 우리가 조만간 오렌지 캬라멜의 인기를 뛰어넘을 거다.
아이돌이라면 각자 맡은 역할이 있겠지?
봄은 리더, 헤나는 메인 보컬, 수이는 리드 보컬. 쉐럴과 맹은 그룹 내 ‘외쿡인’ 역할(쉐럴은 미국인, 맹은 중국인이다)을 맡고 있다(웃음).
글로벌 아이돌인가! 의사소통이 쉽지 않겠다.
우리에겐 보디랭귀지가 있다. 지금은 많이 친해져서 눈빛만 보면 다 안다. 꼭 여…영어를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방금 데뷔한 따끈한 아이돌이지만 라이벌로 생각하는 그룹이있다면?
걸스데이, 카라, 그리고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라이벌로 하긴 좀 이른가(웃음).
그럼 당신들은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
원더걸스! 물론 이효리나 보아처럼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여자 가수가 될 수 있으면 최고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돌도 예능감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다.
봄과 헤나가 있어 문제없다. 봄은 입담이 끝내주고, 헤나는 다양한 개인기로 무장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데는 문제없으니 일단 출연만 시켜달라!
솔직히 말해봐라. 멤버 중 누가 가장 인기가 많나?
쉐럴과 수이! 쉐럴은 시크하기 그지없고, 수이는 인형보다 훨씬 예쁘다. 딱 보면 알잖나!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 간다던데 초콜릿이 인기를 끌지 못하면 ‘어떡해’?
듣는 순간 슬퍼지는 질문이다. 이런 기분 처음이다. 다시 도전할거다. 이번에 실패했다고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까. 그리고 우리는 아직 젊다.
당신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되나?
이태원이나 한남동 주변을 어슬렁거려라. 사실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 421번을 타면 우리 연습실로 직행할 수 있다. 정확한 주소는 비밀이다(웃음).
MAXIM 독자들에게 한마디할 기회를 주겠다.
MAXIM만큼만 우리를 사랑해달라! 어렵지 않잖아!
출처
https://www.maximkorea.net/cms/contents_view.php?number=528&go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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