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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우형철 프로필 (수학 1타 강사)

삽자루 우형철 프로필 (수학 1타 강사)

이름삽자루
Sap Ja Ru | SJR
본명우형철 (禹炯哲)
출생1964년 2월 20일
서울특별시
사망2024년 5월 13일 (향년 60세)
국적대한민국
학력남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 / 학사)
가족배우자 임우옥
장남 우람이
장녀 우슬기
본관단양 우씨
소속클린인강협의회

개요

대한민국의 前 인터넷 강사.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에서 수학 강의를 했다. 2000년대 후반 인터넷 강의를 대표하는 1타 강사였다.

강사생활의 계기와 활동명의 배경

대학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하는 바람에 먹고 살 걱정하다 친구 동생들 데려다 그룹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게 또 입소문이 나서 학원을 차려 강의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외하며 대기업 면접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수업시간이 되어 그냥 돌아갔다고..

본래 고급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잘 나가는 학원강사였으나, 강사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제빵사를 하겠다며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그러나 또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막 사업을 시작한 메가스터디를 보고 인터넷 강의 사업에 뛰어들어 ‘메가스쿨’이라는 회사를 차렸으나, 대차게 망했다. 수포자의 구세주…“재미로 다가가 신뢰로 마음 열죠” 차도 집도 다 팔고 고등어 살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쪽방생활하면서 강사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스파르타 관리로 자신이 다시 차린 남강학원에서 인기를 얻고, 메가스터디에 들어가려 했으나 퇴짜를 맞고 결국 2005년 비타에듀와 계약하여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고 한다.

과거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위치한 남강학원 원장이었다. 2009년도에 남강학원 지하 1층 교무실을 가면 삽자루와 조교들이 사이좋게 포커 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종종 다른 선생들도 같이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강으로 뜨기 전인 2000년대 당시에도 남강학원의 입소문이 상당해서 일부러 지방에서 상경하는 재수생도 있었다고 한다.

비타에듀와 이투스에서 강의를 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뒤 스카이에듀로 이적했다. 이투스 측에서의 계약위반에 의한 계약해지인 듯.인터뷰 메가스쿨이라는 흑역사에 굴하지 않고 2008년 말에 경기도 이천시에 ‘삽스쿨’이라는 이름의 기숙학원을 차렸다가 정리하고 2012년 평촌 학원가에 기존 강사진 그대로 삽자루 입시학원을 세웠으나 역시 2년 만에 그냥 ‘평촌학원’으로 바뀌었다.

삽자루라는 예명이 붙은 이유는 삽자루로 학생들을 때려서 그렇다. 처음에는 목검을 사용했으나, 고소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에게 ‘앞으로는 목검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고, 이후 삽자루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초창기 때 가르치던 학생들이 모두 문제아여서 ‘일단 책상 앞에 앉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 많고 많은 회초리 중에 하필이면 삽자루를 선택한 이유는, 삽자루의 면적이 넓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이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퍽! 퍽!’ 소리가 크게 나 공포를 증가시키는 반면, 정작 맞는 학생은 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큰 아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학생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강의에서는 잘 안 보이나,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가져온 적이 있다. 팔뚝도 엄청 굵다고.

심지어 유럽 민박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름은 ‘삽자루’를 그대로 쓴다(…) 삽자루 투어, SJR 유럽으로 검색해보면 이용후기가 나온다. 현재 사업은 모두 접은 듯. 이를 통해 2010년대 중반까지 수능 수학 성적우수자를 유럽원정대로 추첨, 선발하여 단체관광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다. 무려 삽자루와 함께 유럽을 관광하는 실로 어마어마한 포상.

위에서 언급했듯 프랑스에서 제빵을 배웠다고 하며 커피에도 조예가 있다고 한다.

현재 아내는 프로 배구선수가 아닌 EBS 국어강사 출신으로 삽자루의 2번째 부인이다. 아이들은 전처의 아이들 2명과 현 부인의 자식 1명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2007년부터 EBS 파이널 강의를 찍었지만 2010년부터는 촬영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EBS 강사 시기에 강의 끝날 쯤 해서 학생들에게 마무리 멘트할 때의 부분이 편집되어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내용은 서울대학교 총장 출신의 이기준 교육부장관이 TV에 출연해서 “대한민국 부모들은 왜 자녀를 University에 보내느냐? College에 보내서 기술 배우게 해야 한다”고 했던 언사에 대해 삽자루 강사는 통렬하게 비판했다.

자기 아들은 해외 University에 보내놓고서 서민 자식들에게 “College에 가서 기술 배우라”는 건, 자기 아들이 세운 회사 밑에 들어가서 일하게 만드려는 거냐? 부모가 자기 자식 잘 되게 만들고자 자기가 덜 먹고 덜 입어서라도 돈을 아끼면서 사교육을 시켜서라도 University에 보내려는 건데, 자기 자식은 해외에 보내놓고 서민들보곤 “하지 말라”고 하면, 그걸 어느 부모가 받아들이겠는가?

해당 동영상 굉장히 울분에 찬 목소리이다.

경력

2004년부터 비타에듀에서 강의를 시작하였고 2011년 비타에듀에서 이투스로 이적하였고 2015년 이투스와의 마찰로 스카이에듀로 이적하였다. 이적 직후, 스카이에듀에서 교재 무료 이벤트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밀어주었고 삽자루도 입성하자마자 바로 스카이에듀 매출 1위를 찍으며 대표 강사가 되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인터넷 강의 수학 전통 강호들이 새로 등장한 대치동 기반 강사들에게 밀리며 세대 교체가 되고 있었고, 이는 삽자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자 스카이에듀 내에서 정상모가 1타, 차영진이 2타가 되었고, 삽자루는 3타로 밀려났다. 2018년 6월 5일 기준 차영진이 1타, 정상모는 2타가 되었지만 삽자루는 그대로 3타를 유지하였다.

강사 매니저 사업

2007년 11월 SJR기획이라는 강사 매니지먼트 업체를 설립했고, 2010년 6월 24일 출판, 영상 제작, 여행사 등의 사업을 하는 ㈜에스제이알에듀테인먼트를 재설립했다.

강사 매니저업이라는 것이 특이해 설립 후 몇 년간은 주목을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던 학원 강사들의 특성상인지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타에듀에서 강의하던 자신이 이투스로 옮기자, 같이 소속된 권민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 강사도 순차적으로 이투스로 옮겼다. 또한 삽자루가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옮기자, 2016년 11월 1일자로 자신의 기업에 소속된 권규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을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이적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문제는 이런 강사 이적이 보통 기존 수험생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수능 이후에 실시되었던 것과 달리, 삽자루는 강사 이적을 대부분 수능 전에 실시해 이와 관련해 강의 수강생과 기존 계약 업체와의 마찰이 크다. 때문에 기존 계약 업체는 이를 이용해 이적하는 강사를 비난하는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

은퇴 선언

‘레알수’ 수업을 찍고 있었다. 올 초 어느날
수업이 아니라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지금 하는 수업이 내 인생 마지막 수업이 되려나…
라고 느꼈지만 파이널 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파이널 수업까지 마무리 한다는 것이,
“끝까지 했다”라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 말고
어떤 의미도 없다는 점.
심지어 학생들한테 더 큰 피해를 줄 거라는 점.
파렙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애써 외면했던 것 같다.

제자들아~
미안하다
삽자루

스카이에듀 본인 은퇴 페이지에 올라온 편지

2018년 9월 2일 본인의 유튜브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9월 4일 스카이에듀를 통해 정식으로 은퇴를 알렸다. 근 몇년간 소송에 시달리며 건강이 많이 망가졌다고. 스카이에듀 측에서는 삽자루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에 한하여 정상모의 정상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정상모가 파이널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뇌출혈 투병

2020년 3월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3월 3일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이 제자들에 의해 전해졌다.

2020년 3월 26일 스카이에듀는 삽자루가 조금이나마 회복하여 눈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쓰러지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E사 과학탐구 B강사팀이 S사 화학 P강사를 댓글 공격한 혐의가 드러나 기소된 상황에서 P강사 측 연구실장으로부터 삽자루에게 ‘할 것이 있으니 자료를 줄 수 있겠느냐’며 연락이 왔다고 한다. 삽자루는 흔쾌히 승낙하여 자료를 줬는데, 그 직후 P강사와 연락 두절당했다고 한다. 이후 P강사가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더니 B강사팀의 집행유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는 E사로 이적해버렸다. 삽자루는 이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음을 확신하고 배신감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2021년 1월 20일 다행히 일어났다고 한다. 대화도 가능하고 인지능력도 멀쩡한 편이며 책도 읽으나, 신체 절반이 마비(편마비)되어 세 발자국 이상 걷는 게 힘들다고 한다. 정지웅 강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밝혔다.

노컷뉴스 단독 인터뷰 기사에서 5월에 찍고 제공한 사진으로 보아, 일어난 것은 꽤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사업과 집을 모두 정리하고 일반병실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듯.

배우자와의 인터뷰.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의향이 없음을 시사하였다.

뇌출혈 이후인 2020년 6월 이투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에스티유니타스에 8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21년 9월, 1심에서 삽자루 측이 원고패소하였다.

삽자루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그의 터전인 삽자루 수학학원이 다른 곳도 아니고 메가스터디에 팔리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러 설이 돌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놀랍게도 평생의 숙적이던 손주은이 사람된 도리로서 병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학원을 인수한 것이라고 한다.

2022년 6월 29일, 삽자루 수학학원 운영 중단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며 사실상 삽자루의 마지막 작품이 사라지게 되었다.

사망

2024년 5월 13일 부고 소식이 알려졌다. 향년 60세.

유족 측이 정확한 사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고인은 2020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해 왔으며 뇌출혈의 여러 후유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그가 사망함에 따라 손해배상 금액 역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유족측이 상속을 포기하면 금액이 아예 없어지며 한정승인을 하게 되면 금액이 확 줄어들 수 있다.

대인배

굉장히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준 강사로 유명했다.

인터넷 강의 강사 중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매출도 많다. (2008년 중앙일보 설문 결과 1위) 유달리 이 강사의 강의는 어둠의 루트에 많이 퍼졌다. 하지만 그런데도 매출이 전국구급이라고. 그럼에도 대인배를 자처하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강의 중이나 이런저런 데서 그냥 둠강을 들으라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하고, 심지어 강의용 교재까지 그냥 판다. 이런데서 수입이 제법 될 거 같지만. 사실 교재에 관한 수익은 단 한 푼도 삽자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 교재 수익금은 메가스쿨이 망한 뒤 책 찍을 돈이 없던 삽자루에게 ‘성공 가능성’을 보고 책을 찍어준 출판사 사장이 가져간다. 과거의 자기 조교였다고 한다. 그런데 2009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교재 판매는 8억원 정도였다. 이중 95%를 가져온다.”라고 말하여서 중간에 수익 분배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대인배를 자처하는 인물. 이 외에도 숙제를 다 해오거나 완강한 학생들에게 PMP를 뿌리거나 하는 이벤트를 자주한다. 나중에는 장학재단까지 설립한다고…

심지어 2011학년도에는 애국자 프리패스라는 이름으로 군필 N수생들에게 자신의 강의랑 교재 전부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것도 그해 1월에…

남강학원 학생들 중에 정해진 기간 이상 학원을 등록한 학생에 한해서 스키장을 데리고 갔었다. 한 사람당 경비가 30만원 정도 됐었는데, 자신이 다 지불한다고 꼭 참석을 당부했다. 2006년 즈음이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인강 강사들이 수능 끝나면 모여서 여행가고 이런 행사들을 거의 하지 않을 때였다. 선구자였던 셈.

또다른 남강학원 이야기가 있는데, 학원에서 S반(가장 높은 반)이었던 학생들에게 숙제를 왕창 내준 다음에, “이거 다 해오면 빕스 가고, 못 해온 사람은 깔끔하게 주차장에서 벌 받는 거”라고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여학생들은 무조건 랍스터를 먹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소개팅할 때나 선 볼 때 랍스터 먹을 줄 몰라 쪽팔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강제 랍스터 먹는 법 학습을 하였다.

2008년 삽자루 기숙학원 삽스쿨을 열었다. 삽자루 기숙학원이 처음 오픈했을 때 삽자루만 믿고 따라온 첫 입학생 100여명에게 감동을 받아서 다같이 스키를 타러 갔다. 비용은 삽자루 본인부담. 이러한 퍼주기 때문에 보통 100여명이면 이익이 나는 기숙학원인데 500명의 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삽자루 기숙학원은 폐원되었다고 한다.

권규호 선생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비용은 부담할테니 책을 1권 내준다고 했다. 1주일 안에. 보통 제작부터 편집까지 작업하는데 2개월 이상 걸리는 걸 불구하고… 권규호 선생은 책 편집 담당자에게 “이게 가능할까요?” 담당자는 “…3일 안에 편집해볼테니까 책 빨리 만들어오세요”. 그렇게 개념어사전이 만들어졌다.

201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재수를 준비하던 인강갤러들 사이에서 재수성공 전사들이 꾸려지고 우연히 삽자루 귀에 들어가 삽자루가 수능 D-300, 300인의 전사를 모집한다고 하면서 선착순 300명을 모아 부페를 쏘고.. 강의교재도 무료로 나누어줬다… 권규호 교재까지.. ‘DC끊고 대학가자’는 컨셉으로 인갤러들의 공부를 유도했지만 결과는 시망… (2012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300인의 전사 후기가 하나도 없었던것을 보면 결과는…)

2013학년도 수능을 보름 앞두고 삽자루 파워패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을 배달받았다. 이름하야 수능대박 삽세트. 서울대학교 로고가 그려진 마카펜, 샤프, 칫솔, 컴퓨터용 사인펜, 지우개, 삽자루 친필 편지(OO아 수능 대박을), 인증샷까지..

2013학년도 수능 응원 동영상에서 삽자루는 2012년 여름에 자신이 홍보한 수강생의 2012 수능 성적 향상 사례가 실은 조작된 것이었다는 흑역사가 터지며 은퇴를 고민한다고 울먹인 후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후배들, 동생들 가르쳐야 한다”는 학생들 말 듣고 힘을 내야겠다면서 계속 강의할 것임을 천명했다.

2015년 3월 27일 부터 4월 13일 오전 10시까지 적분 강의를 한 강씩 무료로 공개했다.

2015년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원래 이투스에서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에게 스카이에듀에서 자신의 강의 프리패스를 Secret이벤트로 주었다. 심지어 교재 쿠폰 5장도 추가로 주었다! 사실 이투스에서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은 원래 삽자루 교재 쿠폰을 2장 받았다. 즉, 스카이에듀까지 합치면 교재를 7권(약 10만원어치) 살 수 있다! 참고로 삽자루 쌤과는 관계없지만, 이투스에선 삽자루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에게 미안하다며 무한패스를 주었다.

2016학년도부터 새로 바뀐 뉴파렙에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표시하자 뉴파렙 구입시 2015년 파렙을 덤으로 증정하였다. 커리큘럼이 수정되어 좁수가 파렙에 통합되어 3점 기출도 수록되었다. 길어진 강의에 상위권 학생들이 반발한 것.

2015, 2016학년도에는 파이널교재를 수강생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2017학년도에서는 10,000명을 대상으로 개정수학 교재 무료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이벤트는 현재 소속인 스카이에듀에서의 드림박스 이벤트가 끝난 다음 날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이벤트 관련해서 교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반응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후 10,000명이 마감되자, 차영진, 정상모, 양진영도 합세하여 10,000명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n수생 5,000명 한정으로 교재 1권을 더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