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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부고 (구준엽 아내 향년 48세 급성 폐렴)

서희원 부고 (구준엽 아내 향년 48세 급성 폐렴)

2025년 2월 3일(월)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대만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향년 48세.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춘절(설) 기간 일본 가족 여행 도중 독감에 걸렸고, 2025년 2월 2일 급성폐렴으로 번져 사망했다.#기사 서희원은 원래부터 몸이 약한데다가 우울증, 거식증, 뇌전증 등으로 고생하며 연예계 활동을 은퇴한 바 있다.

謝謝大家的關心!新年期間,我們全家來日本旅遊,我最親愛善良的姊姊熙媛,因得了流感併發肺炎,不幸地離開了我們。感恩這輩子能成為她的姊妹,彼此照顧、相伴,我會永遠感激她、懷念她!珊~一路好走!永遠愛你 together remember forever。

여러분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왔는데,

제 사랑스럽고 따뜻한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결국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생에서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서로를 아끼고 의지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언니, 편히 쉬어요.

영원히 사랑해. together remember forever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 게시글

서희원의 동생이자 연예인인 서희제(쉬시디)가 이날 소속사를 통해 현지 매체들에게 “언니 쉬시위안이 독감과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사망 사실을 확인하였다.

서희원의 전남편 왕샤오페이도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을 흑백으로 변경하여 애도의 뜻을 표했다.

화장 절차는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대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3일 오전, 대만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정규방송을 중단, 특보를 편성하였고(TVBS) 대만 야후와 중국 본토 바이두 등 중화권 포털에서도 해당 소식을 톱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뉴스 전문채널인 TVBS의 경우 이 날 오후 1시경 사이트가 일시 마비될 정도로 접속자가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