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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vs 월드클라쓰 (골때녀 시즌5 제4회 슈퍼리그 1라운드)

스밍파 vs 월드클라쓰 (골때녀 시즌5 제4회 슈퍼리그 1라운드)

슈퍼리그

경기 사진

경기 기록

1경기

스트리밍파이터 vs 월드클라쓰

스트리밍파이터 득점 : 깡미 1골, 심으뜸 2골

월드클라쓰 득점: 나티 1골, 사오리 1골

팀 기록

B조

순위팀명승점득점실점득실
1FC 스트리밍파이터332+1
2FC 구척장신
3FC 월드클라쓰023-1

선수 기록

순위선수소속득점비고
1심으뜸스트리밍파이터2+2
2깡미스트리밍파이터1+1
2사오리월드클라쓰1+1
2나티월드클라쓰1+1

관전포인트

이번 경기는 전통 강호로 불리며 슈퍼리그에서 줄곧 활약해온 FC월드클라쓰와 창단된 지 한 시즌 만에 슈퍼리그 승격에 성공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FC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다. 두 팀은 이번 제4회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맞붙게 된 만큼, 상대 전적이 전무한 상황으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골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FC월드클라쓰는 매번 슈퍼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내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적 있으나 번번이 1등 앞에서 무너지며 아쉽게 우승컵만은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슈퍼리그에선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마음으로 혹독한 훈련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FC월드클라쓰는 핵심 선수였던 에바, 엘로디, 라라의 하차로 뉴페이스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팀원 절반의 선수가 변동되었다. FC월드클라쓰에 긴급 투입된 새 멤버는 독일 출신의 강슛 키커 ‘애기’, 네덜란드 출신의 177cm 장신 모델 ‘카라인’, 영국 출신의 강력한 포스 신입 키퍼 ‘이야누’로 밝혀졌다. 오범석 감독은 뉴 멤버들을 “축구에 대한 기초는 부족하나 발전 가능성이 높아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과연 축구 강국 출신 뉴 멤버들의 투입으로 새 단장을 마친 FC월드클라쓰가 당당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전통 강호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입 키퍼 충원에 따라 FC월드클라쓰의 든든한 수문장 케시가 이번 경기에서 필드로 전격 진출한다. 케시는 필드에서 최종 수비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중거리 슛과 세트피스를 활용한 골 득점까지 노릴 예정. 또한 공격의 핵 ‘나오리 콤비’에 케시까지 합류해 탄생한 ‘케나오리 조합’의 무서운 합작 공격 플레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나티는 “우리는 늘 슈퍼리그에 있는 팀. 이번 경기에서 그 이유를 보여줄 것.”이라는 결연한 각오까지 밝히며 승리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