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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위험성 – 파자마 맨 – 팬 존슨 웬

인플루언서 위험성 – 파자마 맨 – 팬 존슨 웬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 프리미어 행사(11월 13일)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글린다 역)가 팬의 돌진으로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파자마 맨(Pyjama Man)’으로 유명한 팬 존슨 웬(Johnson Wen)이 레드카펫에서

그란데를 향해 돌진해 그녀를 껴안았고, 그란데는 탈출하려 애쓰며 겉으로 보기에도 동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웬은 과거에도 케이티 페리(Katy Perry)와 더 위켄드(The Weeknd) 콘서트 무대로 돌진하는 등 유사한 소동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이 틱토커는 25세 호주인 인플루언서로 중국계-필리핀계 혈통이라고 함

유명인사나 대형 이벤트에 침입해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는 ‘스테이지 인베이더(stage invader)’ 스타일의 스턴트로 악명 높다고

지금까지 총 2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받았으며 현재 실직 상태이며, 그가 일으킨 대표적인 사건들로는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난입, ICC 크리켓 월드컵 결승전, 2024년 파리 올림픽 100M 경주, 위켄드 콘서트, 케이티 페리 콘서트

그리고 오늘 위키드 프리머어 행사 난입까지 있으며 소셜 미디어 시대의 ‘인플루언서 위험성’을 상징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