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누드모델 몰카사건 역강간 레전드
대자보
누드모델 A 씨는 최근 전남대 예술대 누드모델로 일하던 중 여성 대학원생 B 씨가 자신의 모습을 도촬하고,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대자보를 냈다.
가해자가 여자라고 밝혀짐
가해 여학생 사과
전남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에 대해 가해자인 여성 대학원생이 사과했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은 2일 피해자 A 씨가 가해자 여성 대학원생 B 씨로부터 대면으로 사과를 받았다고 알렸다.
B 씨는 그림에 욕심을 부리다 피해자께 큰 실수를 범했다면서 A씨를 만나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남대 예술대 학장과 부학장도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예술대 학장도 사과문을 내고 “대학과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서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 여러분께 사과말씀 드린다. 민주인권도시 광주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는 본교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고 부끄럽다. 해당 학생(B 씨)에 대한 징계 등을 밟아 나가고 수업과 관련한 개선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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