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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30대 작곡가 (한서희 전 연인 마약 내사)

정다은 30대 작곡가 (한서희 전 연인 마약 내사)

얼짱시대 출연

자신만의 보이시한 매력을 내세워 싸이월드에 이태균이라는 친구의 계정에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들이 화제가 되어 유명해지고, 그를 계기로 얼짱시대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는 성별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여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난 후에도 화제가 되었는데, 얼짱시대에 이어 SBS 스타킹에 ‘진짜 미녀를 찾아라!’ 특집에 ‘충주 강동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등장하기도 하였다.

남성 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는데, 이로 인해 몸에 털이 많이 나고 목소리도 달라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다은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야기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남성이 되는 것은 아니며, 정다은도 본인을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다은이 전 동성 애인이 강압적으로 원하여 어쩔 수 없이 남성 호르몬 주사를 2번이나 맞은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의 SNS를 통해 소위 말하는 남성스러운 모습을 한 이유를 밝혔는데,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와 살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고 한다. 어머니가 재혼을 한 후 췌장암 판정을 받고 돌아가셨을 때, 새아버지는 동생만 자신의 핏줄이라며 동생만 데려가고 본인은 할머니와 둘이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집안에 남자가 없어서 불행하다는 식으로 정다은에게 성차별적인 말을 했고 이후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남성스러운 모습을 고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서희와 같은 곳을 여행한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이 돌았는데, 한서희가 부인하다가 결국 동성연애를 인정했다. 데이트폭력 논란이 있었음에도 한서희와 인스타그램 맞팔이고 500일 기념 게시물을 올렸었다. 그러나 한서희와 정다은이 교도소에 수감 되면서 헤어졌고 정다은은 출소 후 새여자친구가 생겼다가 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은 논란

2016년 강남패치의 범행에 동조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강남패치는 연예인 사생활과 페북스타의 성형, 과거 루머사진을 제보받아 무분별하게 유포한 계정이었는데, 정다은은 여기에 허위사실을 제보한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마약 혐의로 체포되었던 시기랑 유사한데 당시에도 공범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는 기사도 있고, 방송 출연 사실이 특정된 걸로 보아 동일인이 맞는 듯.

2016년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 형을 받고 감옥에 갔다 왔다. 출소 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형을 받기 전에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현재도 계속 음악 작업을 하는지는 불명.

무면허 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면허를 딸 수 없는 상태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디스패치에 발각되었을 당시 SNS에 ‘어제 이민호 1인칭 시점’이라 하면서 AV 배우가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민호와 수지를 성희롱한 적이 있다.

2019년 10월 29일, 예전에 알고 지냈던 아이돌 前 몬스타엑스 원호의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자신에게 진 빚 3000만원을 갚으라며 원호의 과거를 폭로했고, 대마초 의혹까지 나오는등 큰 파장으로 그가 탈퇴함으로써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원호는 일부 과거를 인정했지만 폭로 당시 디스패치가 경찰이 원호를 조사했다며 제시한 날짜의 원호는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또 원호가 공식 탈퇴하던 31일, 같은 멤버 셔누의 유부녀와의 관계까지 폭로해 1타2피로 몬스타엑스에게 큰 타격을 줬다. 유부녀의 남편이 정다은에게 제보를 하며 알려지게 된 사실인데, 폭로가 될 당시에는 이미 헤어진 뒤였고 셔누는 그가 유부녀인지 몰랐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10월 28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막 컴백한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막대한 상황. 이후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원호의 대마초 의혹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원호는 수사에 협조하며 수사기관의 과학적 검사 등 모든 수사 절차에 협력해왔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5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했으나 혐의를 발견할 수 없었고, 지난 3월 10일 원호에 대해서 내사 종결처분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다은은 자신이 진술 거부를 해서 무혐의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정다은의 주장과 경찰의 처분이 엇갈리기 때문에 사실관계 확인은 어렵다.

2019년 12월 13일 연인인 한서희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이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되었다. 그러나 2020년 3월경 트위터에 자기도 맞았다며 멍든 자신의 얼굴 사진을 새벽에 올렸다가 삭제하였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다시 맞팔하고 함께 여행간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아 다시 사귀는 듯 하다.

2021년 마약 혐의로 또 다시 구속되어 1년 4월형을 받고 2023년 1월 출소했다.

2023년 10월 24일, 인천광역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정다은에 대해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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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작곡가 A씨가 정다은(31, 개명 후 이태균)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30대 작곡가 A씨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같은 혐의로 내사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28)와 한때 연인으로 알려졌다.

정다은은 2009년 케이블 TV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 ‘강동원 닮은꼴’로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이후 정다은은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서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한서희와 2019년 공개 열애를 해 대중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서희는 지난 3월 징역 6개월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에도 소변에서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정다은의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5월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이번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 대상이 된 인물은 총 7명이다. 이선균, 한서희, 정다은을 비롯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 유흥업소 여실장 C씨(29)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