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프로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hhyunnee
개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TWICE의 멤버이며, 리드래퍼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흥 많은 두부.
보컬
- 데뷔 앨범의 수록곡 다시해줘에서 쯔위와 함께 첫 보컬 스타트를 끊는데 이땐 사나 못지않은 밝은 음색을 들려주었다.
-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의 타이틀곡 KNOCK KNOCK에서는 채영과 함께 랩 파트만이 아니라 보컬 파트도 맡게 되었다. 물론 파트가 적지만, 분명 유의미한 변화이다. 추가로 수록곡 녹아요에도 보컬파트가 있다. 전체적으로 수록곡에서는 랩, 보컬 골고루 들어가는듯 하다.
- 2020년 자신의 생일에는 Feel Special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며 불렀는데, 다현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 다만, 이후 앵콜 무대에서 노래를 전혀 부르지 않고 자기 파트에는 트로피만 보고 있거나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가창력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미니 10집 Taste of Love의 타이틀곡 Alcohol-Free로 컴백하였고, 1위 앵콜무대에서 발전되고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박자감이 굉장히 뛰어나다.
랩
- 채영과 함께 래퍼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SIXTEEN 시절에 비해 실력이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랩에 특화된 멤버는 아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상당히 맑고 귀여워서 팬들은 부족한 랩보단 차라리 장점인 음색을 살려 보컬을 더 발전시키길 바라는 중. 미니 8집 Feel Special부터 작사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는데, 정규 2집 Eyes wide open부터는 첫 단독 작사도 해내며 이후로 꾸준히 작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OOH-AHH하게 2절 랩 파트는 SIXTEEN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져서 채영의 음색과 대비되는 중저음대의 개성 있는 랩을 보여줬다.
- 미니 앨범 2집 PAGE TWO의 타이틀곡 CHEER UP에서 채영과 랩파트를 양분한 점과 랩 파트가 전체적으로 늘어난 덕에 1집보단 파트가 많아졌다. 수록곡인 소중한 사랑에서 보컬 개인 파트에 랩 파트까지 차지했고, 툭하면 톡이나 I’m gonna be a star등의 노래에서도 개인 랩파트가 많이 늘은 편이다.
-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에선 후렴구 절반을 곡 내내 독차지하는 등 파트는 착실하게 늘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TT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하는 횟수도 뮤비와 무대에서 제일 많다. 사나의 CHEER UP 샤샤샤에 이은 히트곡 TT의 너무해 열풍은 음악방송 이후 다현의 귀엽고 깜찍한 영상이 SNS를 통해 급격히 퍼지기 시작, 제2의 샤샤샤로 불릴 정도의 킬링파트 중 하나이다. 그래서 TT 너무해 특집으로 짤막한 V앱을 했다.
- 미니 4집 SIGNAL에서는 채영과 함께 인트로를 이끌고 2절 도입부에서 볼을 잡아당기며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귀여운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정규 1집 twicetagram에서는 채영과의 랩파트중 특유의 어색한 애교와 불꽃댑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채영과 MISSING U 랩메이킹에도 참여하였다.
- 미니 5집 What is Love?에서는 채영과 함께 상당히 발전한 랩실력을 보여주었다.
- 미니 8집 Feel Special에서 작사에 참여하였다. 타이틀곡에서 리드래퍼이지만 메인래퍼인 채영을 대신해 유일하게 랩을 맡았다.
- 정규 2집 Eyes wide open에서 2곡이나 단독 작사를 맡으며 작사가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 미니 10집 Taste of Love에서 3번 트랙 Scandal과 6번 트랙 SOS의 단독 작사를 또 한번 맡으며 꾸준히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에서 4번 트랙 CRUEL을 단독 작사 하였다.
댄스
- 댄스 라인 멤버들에 가려져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춤구멍 멤버가 없는 TWICE 멤버답게 춤 실력도 부족하지 않으며, 춤으로 유명한 JYP 댄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몸이 유연하며, 카리스마와 다재다능함, 안무 실력과 아이솔레이션이 뛰어나다. 시너지의 균형을 깨지 않으면서도 여유 있는 안무로 팬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다현의 미묘하면서도 디테일한 움직임 때문에 다현의 춤을 보면 상대적으로 안무를 배우기가 더 쉽다는 주장이 많다.
비주얼
- 별명이 두부일 정도로 피부가 매우 새하얗다.
- 멤버 내 유일하게 외꺼풀을 가진 멤버다. 본인도 자기 얼굴 중 만족하는 부분에 코랑 옆모습, 외꺼풀인 눈을 언급하는 걸 보면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팬들도 절대로 쌍꺼풀 수술 하지말라고 말릴정도로 팬들도 다현의 외꺼풀을 좋아한다.
-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눈이 크고 눈웃음이 특히 돋보인다. 이마와 콧대라인이 고와서 옆모습이 예쁘다. 하관이 크고 눈꼬리가 올라간 동양적인 눈매 덕분에 특히 서구권에서 인기가 많다. 실물이 더욱 예쁘기로 유명하며,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실물은 생각보다 냉미녀라는 평이 있다.
- JYP 만두상 계보를 잇고 있으며 동시에 고양이상 계보도 잇고 있다. 데뷔 초에는 토끼상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고양이상에 가까워졌으며 실제로 실물 본 사람들은 고양이상이 맞다며 생각외로 냉미녀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 팀내에서 헤어스타일 변화가 제일 많은 편이다. 데뷔초에는 시크릿 투톤을 하였으며 그 다음에는 브릿지, 오렌지머리, 빨간머리, 금발, 흑발, 갈발, 레드브라운, 보라색머리, 파란머리, 초록머리, 마지막으로 보라빛이 나는 남색머리까지 하였다. 이처럼 하지 않은 머리색은 없으며 본인마저 염색을 컴백할때마다 해서 머릿결이 매우 안 좋다고 하였다. 이 후 I can’t stop me 때부터 흑발을 유지 하고 있다. 피부가 매우 하얘서 가리지 않은 머리색은 없고 밝은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다현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면 흑발은 동양적이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편이다. 그 중에서 흑발이 유독 잘 어울린다며 파란머리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 다리가 길고 비율이 무척 좋은 편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몸매가 좋은데, 정규 3집 프로필에서 딱 붙는 원피스를 입었을때 허리가 얇고 비현실적으로 골반이 넓은 전형적인 S라인 몸매가 드러났다.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할 때마다 이를 강조하는 의상을 자주 선택한다.
캐릭터
-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예능감이 매우 뛰어나서 예능에서의 존재감이 강하다. SIXTEEN 시절부터 본인의 깝과 자신감, 적당한 순발력이 강했기 때문에 팬들 중에서도 특성을 살려 아예 예능으로 밀고 나가길 희망하는 팬들이 많다. 일명 JYP 깝 사단의 깝권 – 깝민 계보를 이어가길 바라는 것. 본인도 깝춤과 JYP 사단 특유의 깝의 계보에 대해서 상당한 욕심이 있어보인다. 실제로 JYP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자주 내보내는 멤버이기도 하다.
- 유일하게 TWICE에서 고정 출연이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폭망한 예능이긴 했지만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최연소 나이로 참여했으며, 주간 아이돌에서도 동갑내기 여자친구의 신비와 함께 한 코너에서 고정출연을 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최근에 나온 한끼줍쇼에서는 연배가 30년 이상 차이가 나는 이경규와도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더 가능성을 비췄다.
- 애초에 SIXTEEN 1화에서부터 거침없는 모습과 자신감, 깝 등을 보여준 다현이니 경험을 차츰차츰 쌓아나간다면 예능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다분한 멤버이다. 흔히 이런 깝많은 캐릭터들은 특성상 경솔한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한 실수 등이 잦아 한방에 훅가기가 굉장히 쉽다는게 단점인데 다현은 악명높은 지뢰투성이였던 진짜사나이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데뷔한지 2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말실수나 경솔한 모습으로 초를 친적이 없었기 때문에 팬들은 어느정도 이런 신중함과 본인의 깝을 적재적소 활용한다면 예능계에서 자신만의 포텐셜을 발휘해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 참고로 한때 다현의 개인기인 독수리춤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를 넘어 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었다. 예능프로에서 다현이 안나와도 다른 멤버들이 열심히 춘다. TWICE가 활동기간이 길어지고 많이 유명해진 근래에는 그만큼 독수리춤 외에 더욱 많은 소스들이 생겨 볼 경우가 많이 힘들어졌다.
- 2017년 12월, 지금까지의 예능에서의 활약을 미루어보면 왜 자신이 트와이스의 흥요미인지 증명해냈다. 트와이스에서 예능 분량을 뽑아낼 수 있는 멤버중에 한명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예능에 적합한 막춤과 애교로 분량을 가지고 간다. 주간 아이돌과 아는 형님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분량을 가져갔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어야 출연 가능한 한끼줍쇼에도 출연하면서 트와이스 멤버중 가장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4월 런닝맨 편에서도 코믹댄스로 분량의 상당수를 차지하기도 했고 최근 아이돌룸에서 두 MC가 JYP 사옥에 방문했을 때 JYP가 예능감이 정말 많이 자란 멤버라고 칭찬하였다.
- 독수리춤을 내준 대신 예능에 나가면 막춤을 무기로 사용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아는 형님에서 보여준 따르릉 댄스, 런닝맨에서 보여준 접신 댄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둡칫 댄스 등이 있다. 아이돌룸에서는 섹시하려고 노력하는 다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름 섹시댄스라고 진지하게 추는데, 그냥 개그스러운 것이 포인트이다.
- 최근에는 거의 고정으로 아육대에서 서브 내지 메인 MC를 맡고 있다.
- 98년생임에도 불구하고 99년생인 채영, 쯔위와 함께 방을 써서 그런지 막내 라인이라 쓰고 급식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6년 4월 27일자 V앱에서 ‘급식단의 등교길V’ 라고 제목을 정한 걸로 보아 공식화에 이르렀다.
- 명예단장으로 등극해서 2017년에 급식단의 대모험을 촬영해 V앱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Feat.스타캐스트) 하지만 V앱에서 같은 급식단 멤버인 채영과 쯔위와 함께 “급식단은 영원하다!” 라고 외침으로 사실 나이에 상관없이 급식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길 원하는 것 같다. 데뷔 후 처음하게 된 V앱의 컨셉도 급식단 컨셉으로 방송에서 급식을 먹었다.
- 흥 많은 두부답게 여러 멤버들과의 조합이 좋은데, 그 중 최고는 아무래도 위에서 언급된 급식단이다. 때때로 그냥 묶여서 다채쯔라고 불리기도 한다. 급식단 중에서도 채영과는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아 둡챙으로 엮이는데 둘다 팀내 최고 단신에 래퍼라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멤버들의 주 몰이 대상이기도 하다. 같이 흥 많은 사나와는 사이다 자매를 구성하며 정연과 미나와 엮일 때는 조류즈를 구성한다. 같이 몰이를 자주 당하는 모모와는 두부한모를 결성했는데 특히나 여기는 다현이가 볼살이 빠질때마다 그 볼살을 좋아하는 모모가 안타까워하는게 포인트이다. 문제는 구성원이 겹치다 보니 둘 중 한 사람과 친밀도가 높아질 때마다 다른 한사람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 팀의 유일한 98년생으로 맏언니 나연과 같이 동갑내기가 없다. 그래서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는 맏언니인 나연이 99년생 막내라인의 존재로 인해 다현은 많이 챙겨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다른 언니들도 막내들을 잘 챙기지만 다현의 경우 특히 채영이와 쯔위를 챙기는데 아무래도 위로는 죄다 언니들인데 나름 두 동생을 둔 언니라는 책임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언니들은 막내들한테는 꼬박꼬박 “이 언니가” 하면서 챙겨주는 다현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고 했다.
- 사실 다현의 진가는 무대나 V앱 같은 곳에서 드러난다. 그 흥 많은 본연의 모습이 제대로 나오는 데다가 특유의 털털한 입담으로 관객의 호응, 특히 웃음과 대답을 이끌어내는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재미있다. 또한 리액션도 확실하기 때문에 멤버들(특히 언니들)이 다현이를 자주 놀리는 것도 이런 특징 덕분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이러한 다현의 특징을 잡는데 주력하는데 일반적으로 꺼릴 만한 독특한 분장이나 몸동작 같은 것도 거침없이 소화해낸다. 트와이스의 특징 중 하나인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만들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카메라 찾기 장인
일명 ‘둡또카’라고 불리는 다현의 또 다른 대표적인 특기 중 하나로, 카메라를 찾는 능력이 엄청나다. 팬사이트 내지 기사들로도 소개되기도 하는 지경이다. 단순 팬카메라를 찾아서 인사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대 위에 달린 지미집이나 천장캠을 향해 눈을 마주치는 것은 기본, 심지어 공항에서 방해가 안 되게 출국장 한 층 위에 있는 라운지 카페에 올라가 줌을 당겨 찍는 팬의 카메라를 향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줄 정도이다. 단순히 별명인데 항목까지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이 카메라를 사로잡는 다현의 능력이 다현의 매력을 가장 부각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정도면 우연히 찾은게 아니라 정말로 천재적인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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