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프로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mo
개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TWICE의 멤버이며, 메인댄서와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퍼포먼스.
댄스
”TWICE에서 춤과 퍼포먼스를 보강해 줄, 모모를 선정했습니다.” 박진영 |
TWICE의 메인댄서로, 역대 걸그룹 댄서 중에서 최상위권의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댄스 분석 여러 아이돌들의 안무지도 및 여러 히트곡들의 안무를 맡은 걸로 유명한 안무가 리아킴도 아이돌 라디오 오은영의 금쪽이 상담소에서 자신이 여태까지 본 아이돌 중에 가장 춤을 잘춘다며 ”신이 내린 춤꾼”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춤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댄스 서바이벌 예능인 힛더스테이지에서 배윤정이 “JYP에서 역대급 댄서를 뽑았네” 라고 춤 실력에 대해 극찬을 했다. 심지어 2세대 메인댄서 중 최고라고 평가 받는 효연이 본인의 뒤를 잇는 댄싱퀸으로 모모를 뽑았을 정도. 메인댄서가 지녀야할 파워, 절도, 유연성, 디테일한 동작 표현, 춤선, 표정 연기력 등 필요한 것들을 거의 다 지니고 있으며, 몸매도 아름다워서 춤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낸다.
트와이스의 귀엽고 발랄한 안무, 청순한 걸그룹 안무, 보이그룹 안무, 본인의 장르인 힙합/얼반댄스까지 장르 안 가리고 자기 방식대로 소화하고 재해석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웨이브 동작을 보면 알수있다시피 굉장히 유연하면서 또 몸을 정말 잘 쓴다.
어려운 동작과 기교를 흔들림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며, 리드미컬하고 박력을 표현하는데 뛰어난 춤선과, 그리고 신체 유연성과 파워를 겸비해 리듬을 탈때 자신만의 그루브를 타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는 경지에 이르러서 춤출때의 흡인력이 장난 아니다. 이는 박진영이 춤에 대해서 기본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절제동작에서 파워와, 연결동작에서 유연성, 좋은 춤선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유닛 무대 영상을 봤을 때 3가지 모두 뛰어남을 알수 있다. 그래서 얼굴 위주로 잡는 음악 방송이 아닌 공식 안무 영상을 보면 그 독보적인 춤선으로 인해 가장 눈에 띈다. 딱 보기에도 동작이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넘치기 때문에 단박에 시선을 끈다.
3살 때부터 춤을 춰온 만큼 타고난 재능에 춤에 남다른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항상 겸손하게 노력하는 자세와 성실성, 밝은 성격이 무대에서 에너지로 나타나는 듯 하다.
댄스 실력은 JYP 안무가(ALI)도 극찬할 정도로 팀 내에서 독보적인데, 곡 내에서의 파트는 많지 않지만 댄스 브레이크 하나로 제 몫은 다 챙긴다. 독무 한 번으로 엄청난 시선 흡입력을 보여주기 때문. ‘OOH-AHH하게’ 뮤비와 무대를 보면 메인, 센터에서 춤 하나로 멤버들을 진두지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WICE로 데뷔하기 전에는 모모의 선발에 대한 비판이나 우려도 많았지만 데뷔하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논란은 거의 사라졌으며, 연말의 다양한 시상식이나 특별 무대를 거치면서 최고의 한 수로 재평가받고 있다. JYP가 왜 굳이 그렇게 무리를 해서 식스틴의 파이널 규칙에 어긋난다는 온갖 욕을 먹고 논란이 되면서까지 뽑았는지 납득이 간다는 분위기. LIKEY에서는 OOH-AHH하게에 이어 독무를 맡았는데, OOH-AHH하게에서는 댄스브레이크 도중 잠깐의 헤드뱅잉만 보여준 맛보기 식의 독무였다면, LIKEY에서는 멤버들이 아예 무대에서 비켜주고 모모의 독무가 끝난 후 받춰주면서 합류하는 식의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심지어 LIKEY의 댄스 브레이크를 본인이 직접 짰다고 하니 안무를 짜는 데에도 관심이 있는 듯.
많은 댄스 트레이너와 댄서들이 모두 모모가 여자 걸그룹 댄스 순위 1등이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돌에서는 이 정도 댄서가 못 나온다고 극찬했다.
멤버들 모두 다 인정하여 자신을 댄스 1위라고 뽑을 때 멤버들 모두 다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였고, 실제 팀 대표로 힛 더 스테이지 같은 댄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멤버들 모두 다 모모를 대표 춤멤으로 밀고있다.
모모의 춤 실력이 가장 돋보이는 건 얼반, 힙합 장르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댄스이지만 TWICE의 안무들이 주로 가사를 표현한 살랑살랑 추는 무난한 안무 위주로 짜여지다 보니 모모의 춤 실력이 콘서트 특별 무대나 커버 댄스가 아니면 크게 부각될 일이 적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 파워풀한 컨셉이나 섹시 컨셉 등 모모에게 최적화된 컨셉으로 활동할 경우 실력은 훨씬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크니 기대해도 좋다.
보컬
데뷔 전 모모는 깊고 허스키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의 소유자였다.
데뷔 후 창법이 바뀐 모모의 파트는 그 나름의 귀엽고 통통 튀는 음색으로 인기있다. 데뷔곡인 OOH-AHH하게 때는 음색이 부각될 일이 적었다. 하지만 CHEER UP에서 맡은 조르지마 브릿지 파트는 모모와 찰떡인 파트여서 조르지마 때부터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졌고, 아는 형님에서 희철이 조르지마 흉내를 기막히게 내서 빵 터뜨린 덕분에 모모의 파트가 대중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모모에게 적극적으로 브릿지 파트를 맡기고 음색을 부각시키는 식으로 프로듀싱 방향을 잡고 있기에, 모모의 파트는 높은 확률로 킬링파트가 되곤한다. 보통 TWICE 곡 내 본인의 파트가 짧은 편이지만 워낙 유니크한 음색으로 누가 들어도 모모 파트란 걸 알 수 있다.
YES or YES와 FANCY에서는 파트가 늘었다. 본인의 파트 한 소절이나 킬링파트 정도로 끝났던 과거 앨범의 메인곡인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와 달리, 본인의 파트는 물론 곡의 후렴구의 짧은 파트 두번과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소절을 맡았다.
Alcohol-Free에서는 Mojito with lime Sweet mimosa, pina colada라는 파트를 본인만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잘 불러 상당히 중독성이 높은 파트로 완성시켰으며, 마찬가지로 SCIENTIST에서도 답이 없어 재미있는 걸 넌 왜 몰라 답을 몰라 설레었던 걸 넌 왜 몰라라는 파트를 본인만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잘 불러 상당히 중독성이 높은 파트로 완성시켰다.
영어 싱글 The Feels와 MOONLIGHT SUNRISE에서 후렴구를 맡았으며 킬링파트를 만들어 냈다.
MISAMO의 노래에서는 SIXTEEN에서 보여줬던 모모 본연의 깊고 허스키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을 잘 들을 수 있다.
콘서트에서 항상 열정적으로 라이브로 노래를 한다. 격하게 춤을 추면서도 매우 안정적이고 성량도 큰 편이다.
2021년 11월 9일 본인 생일에 데뷔 후 처음으로 노래 커버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어 싱글 I GOT YOU에서 그동안 자주 보여주지 못한 저음역의 보컬을 멋있게 잘 들려주었다.
랩
TWICE의 곡 내의 랩 파트는 거의 채영과 다현의 몫이기는 하지만, 채영과 다현 외에 래퍼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모모가 맡게 된다.
타이틀곡 중에서는 SIGNAL, I CAN’T STOP ME와 SET ME FREE. 수록곡 중에서는 다시 해줘, I’m gonna be a star, DEJAVU, LOVE FOOLISH, SWEET SUMMER DAY, UP NO MORE, HELLO 등에서 랩을 맡았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iKON의 ‘리듬 타’ 바비의 랩 파트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WICE 네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의 다시 해줘 공연에서 14초 동안 쭉 이어지는 본인 랩 파트를 흠 잡을데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MISAMO의 데뷔앨범 Masterpiece의 수록곡 Marshmallow에서는 낮고 상당히 깊은 목소리로 일본어 랩을 멋지게 선보였다.
비주얼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면서 조화가 잘 되어있는 얼굴, 예쁨과 잘생김이 공존하는 얼굴이다. 대표적인 너구리상 아이돌이며 일본 유명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를 많이 닮았다.
뿌까머리, 히메컷, 시크릿 투톤 같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잘 소화해낸다. 데뷔 초에는 헤어스타일 변화가 많았다. 데뷔할 때 금발로 변신하였고 그 뒤에 블론드, 애쉬 핑크, 밝은 갈색, 레드 브라운으로 헤어스타일 변화가 많았다가 그 뒤 부터는 머릿결이 너무 상해 흑발에 단발로 잘랐다.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가 길어 흑발에 장발로 유지하고 있었다. 어두운 머리, 밝은 머리 다 잘 어울리며 Talk that Talk 활동 당시에 다크 애쉬로 염색한 것도 잘 어울린다고 호평이 자자했다.
장발 단발 모두 잘 어울리는 얼굴의 소유자다.
일본에서는 비주얼 담당 멤버 대우를 받고 있다. 트와이스에 대한 일반인 대상 인터뷰를 찾아봐도 “모모짱의 얼굴이 좋다”는 일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케이팝 여자 아이돌 인기투표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특히 일본 여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퍼스널컬러 추측이 가장 어려운 멤버이다. 웜톤과 쿨톤, 누드톤, 브라이트톤 등등 다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는 뉴트럴톤 소유자라고 한다.
수많은 헤어스타일 변화 중에 머리를 묶는 것을 엄청 많은 팬들이 좋아한다. 일명 묶모. 머리 묶는것이 가장 예쁘다고 팬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옆모습이 예쁘다. 특히 왼쪽 옆모습이 예쁘다. 눈이 너무 커서 옆모습으로 봐도 눈이 매우 크고 예쁘며 높은 콧대와 어울려져서 옆모습이 매우 예쁘다.
글래머에 직각어깨와 탄탄한 11자 복근을 지녔다. 한 때, ‘모모 트위스트 플랭크’라는 모모만의 복근 운동이 크게 화제될 정도로 아이돌 중에서 복근하면 모모를 절대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복근이 정말 멋지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대문자 S라인 몸매가 반전매력으로 발휘돼 팬들뿐만 아니라 팬이 아닌 사람의 마음도 종종 훔치곤 한다.
앞머리를 까면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해져 상당히 쿨하고 시크해 보인다.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앞머리를 까고 활동하였는데 그 당시 Feel Special 앞머리를 깐 모모 개인 티저가 떴을 때, 트위터에서 진행중이던 애플의 이벤트 보다 더 화제가 되었다. 그만큼 팬들뿐만 아니라 팬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였고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예쁜데 그전까지 이마를 드러내지 않은 이유가 대체 뭐야?” 등등 아주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관련기사
키가 163cm 지만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상당히 좋아 많은 사람들이 160대 후반에서 170대 초반으로 생각한다.
캐릭터
예능에서는 주로 귀여운 이미지와 댄싱머신 이미지를 밀고 있다. TWICE 단체 예능에선 댄스, 먹방, 애교 그리고 순수한 빙구미 내지 바보캐를 담당한다. 트와이스 자체 내에서는 먹는 것과 댄스 말고는 딱히 욕심이 없어 나연과 함께 서열 최하위를 달리고, 지상파에 나오면 사나와 함께 팀의 애교 담당 1,2위를 다툰다. 단 모모나 사나나 시키는 애교는 부끄러워 하며 망한 애교를 보여준다 초반 예능에는 사나와 함께 외국인으로 불러다녀(….) 어눌한 한국어로 인기를 끌었으며,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바보, 빙구미, 그리고 귀여움을 조금 뿜는 캐릭터로 예능이미지 완성. 강호동: 그래서 바보가 됐어? 모모: 웅!
춤을 출 기회가 오면 태도가 180도 돌변, 팀킬도 불사하는 댄스부심을 보여준다(…). 특히 댄스 1위를 놓고 싸우는 경쟁에서는 동생이고 예능이고 뭐고 안 가린다. 런닝맨 530회 출연분에서 댄스 재능 대결에서 다현이가 코믹댄스로 치고 올라오자 경쟁심에 불 붙어서 옆에서 아주 난리가 났다.. 이를 보고 있던 하하는 “모모도 앵간히 뺏기기 싫은가 보다.”라는 멘트를 날렸다. 여러 예능에서 그냥 재미로 춤 추는 장면에서도 사력을 다한 파워댄스를 보여주기에 반전매력을 뽐내곤 한다.
V앱내에선 언니, 동갑, 동생 모두에게 이쁨 받고 케미 돋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친목친목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성격이 착하고 순해서 멤버들이 다 좋아하며, 말바보에 귀여운 면이 많고 귀여운 실수를 할때가 많아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멤버들이 놀려도 다 받아주고, 놀리면 반응이 귀여워서(…) 자주 괴롭힘을 당한다. 방송에선 먹거나, 추거나, 몰이를 당하거나 셋중에 하나. 사석에선 방송보다 몇 배는 더 귀엽다바보같다는 말이 있다.
본인은 어째 섹시(…),도도(…?) 캐릭터를 기회 올 때마다 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지만 막상 포즈를 시켜보면 시키는 애교만도 못한 섹시도도를 보여줘서 주변을 웃긴다. 무대에서는 섹시한 곡을 몇 번 보여준 적이 있지만, 시키는 애교, 시키는 섹시엔 자신이 없는 듯 하다.
TWICE 팀 내에선 모든 멤버와 두루두루 친하다. 같은 일본인인 사나, 미나와 특히 친하여 벚꽃 라인(미나 역시 ‘井’으로 끝나는 성씨-우물라인-), 또는 이름 한 글자씩 따서 미사모 라인이라고 불린다. 이 기본 미사모 라인에 쯔위가 끼면 외국인들로만 구성된 미사모쯔 라인이 결성된다.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를 뜻하기도 해서, 복숭아를 좋아하는 나연과 함께 복숭아 자매를 결성하기도 했다. 또한 숙소 룸메이트인 정연과 룸메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다현이와 같이 엮이면 두부한모가 결성되기도 하고, 쯔위와 엮이면 모쯔, 2017년부터는 채영과 함께 V앱으로 모챙TV를 방영중이다. V앱에서 특히 이런 케미가 잘 드러나는 편.
특히 JYP 연습생 생활을 같은 날에 시작한 사나와는 둘도없는 사이면서 가장 허물없는 사이기도 하다. 주로 멤버들에게 당하는 편인 모모가 사나를 대할 때는 지지 않고 받아치곤 하는 것이다. 실제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V앱을 보면 유독 사나에게만 쎄게 나가는 모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생 기간이 가장 긴 나연-정연-지효가 서로를 대하는놀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사나 역시 다른 멤버들을 자주 놀리고 괴롭히지만 모모에게는 남다른 장난을 치고 서로 안받아주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최근에 나온 V앱인 스타로드 시리즈에서도 모모와 사나는 멤버들 중에서도 애교가 많은 편이고 스킨십도 많은데 서로는 뽀뽀도 안 해주고 애교도 안 떤다고 털어놓기도.
여러모로 남다른 관계에 같은 일본인이다 보니 트와이스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는 이 둘을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고, 한 V앱에서는 아예 서로를 쌍둥이라고 소개하기도 하는듯 아래 룸메즈 항목의 정연 만큼 아니 그 이상 각별한 사이가 이 둘이라고 볼 수 있다.
사나 못지않게 다현을 좋아하는데, 특히 다현의 턱밑살을 만지는것을 좋아한다. 다현에게 대놓고 “너 이거(턱밑살) 내꺼야.”라고 하기도 한다. 다현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사나를 질투하기도 하는데, 다현이 사나와의 통화에서 자기야 라고 부르며 한껏 애교를 부리자, 옆에서 질투의 눈빛을 보내더니 통화가 끝난 후 “왜 나한테는 자기야 라고 안해줘?”라고 한다. 그래서 아예 셋이서 삼각관계를 결성하기도 했다. 모모: 너 누구편이야? 다현: 원쓰으(도와줘) ㅜㅜ
멤버들이 숙소를 따로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나연과 같이 살고 있다. 둘다 반려견을 좋아하는 등 코드가 맞아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같이 살면서 요리를 잘 못하는 등 맏내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언니 나연을 챙기는 착한 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
TWICE 멤버들이 뽑은 생활애교 1위.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멤버들도 언니 동생 할 것 없이 눈을 반짝이는 애교 감상모드가 된다. 모모는 모태 애교로 아빠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 같은 순수함과 귀여운 모습이 있다.
성격은 완전 ‘순둥이’ 그 자체. 평소 말투와 행동이 정말 엄청 순수하고 귀엽다. 식스틴에서 보인 시크하고 간지 포스를 좔좔 풍기던 모습과는 180도로 달라져, 귀여운 바보(?) 속성으로 돌변했다. 데뷔 초 자기 딴에는 열심히 한국어로 말하려고 하지만 이게 애기들 옹알이하는 듯이 귀여운 말투에 애교스러운 콧소리가 들어가면서 애기 같은게 입덕 포인트.
귀여운 실수를 많이 한다. 약간 손이 많이가는 타입인 듯. 착하고 순둥순둥한 원래 성격 + 엉뚱한 언행 + 허당매력으로 항상 빅 웃음을 주곤 한다. 멤버들은 웃겨 뒤집어지는데, 본인은 이해를 못하고 갸우뚱거리는게 포인트. 빙구미의 비결(?)이 밝혀졌는데, 아는형님에 출연해 밝히기를 초등학생때 친구가 밀어서 벽에 머리를 찧어 피가 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바보가 된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설명했다. 벽에 부딪혔는데 피가 우와앙~ 났다고..
순수하고 솔직해서 거짓말을 잘 못하는지라 표정에 생각이 100% 드러난다. 특히 음식앞에서. 성격자체가 내숭, 가식 없이 솔직하게 본인 진심을 100% 말하기 때문인데, 이게 엉뚱하고 귀여워서 V앱이나 예능에서 빵빵 터뜨릴때가 있다.
귀여운 인형을 보면 사족을 못쓴다. 동갑내기들이 “그래, 인형 졸업할 나이지…” 하고 살까말까 고민할때 모모는 덥썩 고르고 소중한듯 품에 꼭 안고 이름을 붙여주는게 영락없는 어린아이같다. 그리고 정연이한테 인형 또샀다고 잔소리를 듣는다이렇게 데구리(돼지인형), 베어링(곰인형)이 숙소 식구가 되었다. 그리고 팬 싸인회를 가보면 인형 군단에 포위된 모모를 볼수있다. 어릴때부터 바비공주와 미키마우스 미니를 좋아한다고 한다. 일본에서 댄스팀 이름을 ‘바비’로 지을 정도다. 채영이 모모의 생일에 월트 디즈니 월드 25주년 기념 스페셜 바비인형을 선물로 주자 연신 “채영아 고마워”를 반복하며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후 은근히 헤어스타일을 많이 바꿨다. 데뷔 직후엔 금발 웨이브를 찰랑이더니 핑크 블론드, 갈색, 검정 단발등등 다양한 헤어컬러와 양갈래, 만두머리같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다 잘 어울리는편. 양갈래 잘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꽤 잘 소화한다! 검정 단발 꿀귀요미 본인이 팀내에서 머릿결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래서 탈색하고 염색하기가 망설여진다고…
그 누구보다도 정말 먹는걸 좋아하고, 음식 앞에서는 진심으로 행복해한다. 맛있는 것을 보면 매우 기뻐하며, 주먹을 올리고 손을 흔드는 귀여운 리액션을 한다. 모모 먹방 모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족발, 간장게장, 마요네즈, 회 등등… 밥 사준다는 소리에 무서운 놀이기구도 탔던 소녀. 그정도로 맛있는게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또한 대식가이기도 하다. 본인 말로는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을 워낙 많이 해서 그런지,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몸매가 정말 섹시하다. 심지어 몸에 근육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11자 복근과 다른 부위의 잔근육들이 꽤나 멋있게 느껴진다. 같은 그룹의 정연도 “모모는 몸매가 좋아”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술했듯이, 머리도 작고 비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163cm로 안 보인다. 전신샷을 찍혔을 때, 하나도 굴욕이 없다.
배꼽티와 핫팬츠 조합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우사생에서 안 쓰는 물건을 중고장터에 팔려고 물건 정리하는데 지효가 “모모는 이런 거 되게 좋아해요~’하는 것과 평소에도 저렇게 많이 입고 다니기도 하고, 무대의상도 배를 시원하게 오픈한 경우가 많다.
심성이 순하고 착해서 TWICE 내에서는 나연과 치열한 서열 8위 다툼을 하고 있다. 결국 멤버들의 선택으로 맏내를 누르고 서열 8위 자리를 획득했는데, 의외로 자기 자신은 스스로가 짓궂고 다른 멤버들에게 장난을 잘 치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인 팬에게 자신은 ‘ドS キャラ(도S캐릭터)’라고 밝혔다고.. 물론 아무도 믿지 않지만. 사실 바보미 폭발하는 TWICE 서열 8위 가장 최근 What is Love에서는 처음으로 9위로 내려갔다고 한다. 사실 하위권들간의 다툼이라 멤버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뭔가를 설명할때 항상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드는 버릇이 있다. 이른바 만물 동그라미설. 돌맹이, 족발, 음료수 캔, 돼지등에 관해 설명하면서 한결같이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붙여 원형을 만들면서 얘기를 한다. V앱에서는 간장게장을 이 방식으로 설명하기도…다른예시 48분부터 아이돌룸에선 아예 모그라미를 캐릭터로 잡아서 주변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피곤요정. 차로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항상 어딘가에 기대서 자고 있고, 자주 피로를 호소한다. 런닝맨에선 차로 이동하는 도중 나연의 어깨에 기대서 기절(?)해있는가 하면 컬투쇼에서는 졸음을 버렸으면 좋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물론 TWICE가 워낙 바쁘다보니 잠잘 시간도 얼마 없어서 힘든건 사실이라 이상한건 아니지만 안타까운건 사실…
본인 스스로가 말하기를 먼저 나서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한다. 아직 한국말이 익숙하지도 않고, 본인이 잘 나서지는 않는 성격이지만, SIXTEEN과 데뷔를 거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예능에선 먼저 나와서 웃기는 편은 아니지만, 멤버들끼리 있을때는 꽤 유창하다.
겁이 많다. 특히 놀이기구나 공중에서 움직이는 기구 자체를 정말 무서워한다. 다른 멤버들이 바이킹을 탈 때, 무서운 놀이기구를 똑같이 못 타는 미나와 함께 지켜보기만 했다. 뒤이어 탄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를 타면서도 무서워 눈을 뜨지 못했다.놀이기구 타자마자 취침모드에 들어간 모구리 내리자마자 힘이 빠진다고 모무룩… 이것도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탄거다. 2016년 11월 2일 뮤비뱅크에서 미나가 모모 언니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데 TT 뮤직비디오에서 와이어를 오래 타고 있는게 신기했다고 말하자 모모의 답은 근성 넘치는 “해야 끝나니까!”… 뭉쳐야 뜬다에서도 케이블카를 탔을 뿐인데도 흔들릴때마다 온갖 괴성을 다 질렀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케이블카 한정으로 최고로 많은 분량을 뽑았다. 그리고 귀도 못뚫을 정도로 겁이 많다. 그래서 음악방송마다 귀찌를 착용하고 나온다. 놀랐을땐 손끝을 바들바들 떤다. 바들바들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음료수는 맛있는데 물은 맛이 없어서 그렇다고. 양남자쇼에 TWICE가 출연했을때도 모모의 단점이 물을 안 마시는 것이라고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물이 많은 수박이나 오이, 멜론같은 음식도 안좋아한다. 물이 정말 싫긴 한 모양…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크리스털을 주으러 산에 자주 갔다고 한다. 일본의 산에는 자연 크리스털이 있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서 자주 간 모양. 정연이 이걸듣고 이거 지금 어딨어?!라며 다그치는건 덤.
아는 형님 나왔다가 이수근의 아재개그로 테마송까지 얻었다. 1978년 대학가요제 입상곡인 가수 김만준의 “모모”. 이수근이 뜬금없이 김만준의 모모를 부르고 그걸 아는 형님의 아재라인이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이상민, 서장훈) 다 따라부름으로 공식 모모 테마송으로 자리잡았다.나비잠의 뮤비에도 등장하고 심지어 뭉쳐야 뜬다 편에서도 등장한다. 모모를 비롯한 트와이스 멤버들도 이제는 도입부는 다 외운 모양이다.
사나를 알게된 5년간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고 한다.
룸메이트 정연은 단체 회식때마다 어미새처럼 모모를 챙기고, 뭐 묻히지 않는지 신경쓰고, 먹이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엄마처럼 뿌듯해한다.
쇼핑왕이라고 한다. 예전엔 활동끝나고 숙소에 오면 항상 모모가 시킨 물건 박스가 쌓여있었다고 한다. (숙소에서도 본인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데뷔초에는 한국 쇼핑몰을 잘 몰랐던 탓인지 물건을 시키면 2개씩 왔다고(…) 룸메 정연도 뭔가 유용해보이긴 하지만 쓸데없는 물건을 사는 기질이 있어서 KBS 예능 냄비받침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몬지 알지, 만물 동그라미설, 0개 국어, 모모어 등 특유의 언어구사 능력(?)으로 웃기는게 유명하다. 아이돌룸 방송을 타면서 이 캐릭터가 유명해졌다. 다른 외국인 멤버들은 다 유창한데 혼자만 왜이러시는지
최근엔 여자 아이돌의 금기인 안경을 쓰고 나오는 일이 많아졌다. 눈이 나쁜건 아니지만 썼을때 안경이 꽤 잘 어울리기도 하고, 본인도 마음에 드는듯. 아이돌룸 방송에 쓰고 나와서 알없는 안경이라고 손가락을 막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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