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개혁신당 창당 과정 + 주요 인사 (이준석 김용남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 과정 + 주요 인사 (이준석 김용남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 과정 + 주요 인사 (이준석 김용남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개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중심으로 창당되었다.

창당 과정

2021년 6월 11일, 이준석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당선된 후,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다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으로 당 대표직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이준석은 법원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저항하고 일부 승소했으나, 결국 국민의힘에서 당헌개정으로 다시 한번 비대위를 띄우고 법원이 정진석 비대위의 손을 들어주며 당대표직에서 축출당했다.

당대표 퇴출 과정에서 이준석 탈당설이 계속 나왔으나 본인은 탈당은 없다고 일축하고 계속 당에 남았다. 2023년 3월 8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은 천아용인이라는 계파를 형성해 출마했으나 전원 낙선했다.

2023년 10월 11일, 22대 총선 전초전으로 불렸던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후보에 관한 각종 논란과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을 반영하듯 17%p의 격차로 패배했다. 이준석은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직전, 국민의힘이 18%차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견하였고 거의 맞아떨어졌다. 이후 이준석은 이대로 가면 총선도 대패한다며 개혁과 쇄신을 요구하였고, 12월까지 이를 시행하지 않을 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길을 찾겠다고 지도부에 경고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자회견을 통해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홀대 기조 등을 언급하며 “민생보다는 이념을 추종하고, 정책보다는 정당 장악에 몰두했던 모습이 낳은 모순으로부터 벗어 던지자”고 호소하며 아무도 용산에 할 말을 하지 못하는 ‘묵언수행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2023년 10월 23일,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쇄신 대신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통한 시간끌기로 답했다. 혁신위는 당정분리는 커녕 대통령실과의 결속을 더 강화하려 시도해 위기감을 느낀 당 지도부와 대립했고 논란 끝에 조기 강판되었다. 김기현 대표 또한 대통령실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사퇴하며 끝까지 당정분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결국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영향력 하에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다.

2023년 12월 27일, 이준석 전 대표는 노원구에 위치한 숯불갈비집에서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하였다. 이어 2023년 12월 29일 경기도의회의원인 이기인, 국민의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이었던 천하람이 각각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1월 3일, 허은아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탈당을 선언하며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에서는 앞서 탈당한 이기인, 천하람과 함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직을 수행한다.

2024년 1월 20일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한 뒤 이준석 전 대표를 초대 당대표로 정식으로 창당했다.

성향

기본적으로 개혁보수, 온건 보수주의, 공화주의 성향을 지닌다.

천하람 공동 창준위원장이 합리적 보수와 올바른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8] 아직 대부분 합류하지 않은 친유계는 따뜻한 보수에 더 가까운 온건 보수주의라면 현재 신당의 중심인 이준석계는 고전적 자유주의에 가까운 자유보수주의라고 볼 수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당원 모집 과정에서 비이재명 성향의 유권자들 일부가 개혁신당에 입당했는데, 이런 성향의 당원들과 비슷한 이낙연이나 미래대연합과 합당한다면 중도 빅텐트의 성향을 띌 가능성도 있다.

계파

개혁신당은 2024년 1월 기본적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중심으로 창당되었으며 창당준비위원장 역시 이준석계인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이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준석계가 창당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기에 딱히 이준석과 직접적 인연이 없던 김용남 등 구 자유한국당계 정치인들과 문병호 등 구 국민의당계 정치인들도 합류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미래, 민주당 비명계의 원칙과 상식이 중심이 된 미래대연합, 금태섭 전 의원과 정의당 탈당파가 만든 새로운선택, 양향자 의원이 창당한 한국의희망 등 제3지대 정당들과 합당하거나 국민의힘 비윤계 정치인들이 합류한다면 더 다양한 계파가 공존하는 빅텐트 정당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요 당직자

중앙당

대표: 이준석

당대표 정무특보: 김두수

최고위원: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정책위의장 겸 전략기획위원장: 김용남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남윤중

사무총장: 김철근

조직본부장: 김성열

정책본부장: 김경한

당무본부장: 조영환

홍보본부장: 윤형건

대변인: 김영호

정책대변인: 문성호

후원회장: 정형호

시도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김철근

사무처장: 김동하

경기도당 위원장: 구혁모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문병호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조대원

경상북도당 위원장: 김봉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경상남도당 위원장: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충청남도당 위원장:

충청북도당 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전라남도당 위원장: 천하람

기타

황영헌 前 바른정당 대구광역시 북구 을 당협위원장

홍준연 前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부의장

안영근 前 국회의원

한광원 前 국회의원

배일도 前 국회의원

천강정 前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유승우 前 바른미래당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위원장

이승호 前 국민의당 경기도당 지역위원장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

김숙향 前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이유동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은창 前 유성구의원

장석남 前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설영호 前 민생당 대변인

이연기 前 김동연 제20대 대통령 후보 캠프 공보특보

강원 前 국민의당 중랑구 을 지역위원장

이재웅 前 국민의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

서은환 前 국민의당 강원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

김한중 前 국민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황세연 前 중원문화 대표

유시진 前 새로운보수당 청년공감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곤 前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

김동문 前 남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진석 前 새로운보수당 부산시당 대변인

조동운 前 국민의힘 대전시당 민생치안특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