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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시즌5 올스타리그 2경기 FC조재진 vs FC최진철

골때녀 시즌5 올스타리그 2경기 FC조재진 vs FC최진철

경기 방식

팀 구성

2경기 FC조재진 vs FC최진철

FC조재진 3(5:6)3 FC최진철

FC 조재진 골 : 황희정 1골 심으뜸 1골 이현이 (A. 경서) 1골

FC최진철 골 : 오나미 2골 이현이 자책골

경기 프리뷰

FC 구척장신 – 이현이 vs 허경희

FC 발라드림 – 경서 vs 리사

올스타 리그 준결승 2경기로 FC 조재진과 FC 최진철이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FC 조재진은 조재진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직접 선택한 멤버로 멤버 전체 1순위로 드래프트가 이뤄진 키썸을 비롯해 심으뜸, 이현이, 황희정, 나미해, 경서로 구성된 팀이다. 조재진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필드 플레이어로 모두 공격수를 뽑게 되면서 다른 감독들로부터 팀이 가장 약하고 밸런스가 깨진다는 평을 듣기도 했는데, 이 평가를 보기 좋게 뒤집을 수 있을지, 골때녀에서 유일하게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2번이나 만든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고 승리에 가장 목마른 감독이기도 한데,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 조재진이 FC 최진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스타 리그 결승전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최진철은 최진철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직접 선택한 멤버로 강보람, 허경희, 채리나, 윤태진, 오나미, 리사로 구성된 팀이다. 골키퍼 리사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들이 각 팀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하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최진철 감독이 좋은 조합과 전술을 선보이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를 잘 이행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 최진철이 FC 조재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스타 리그 결승전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 경기는 앞서 치른 경기보다 약 200명의 관중이 더 들어왔다고 언급됐으며,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멤버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 경기는 앞서 경기를 치른 FC 최성용, FC 백지훈의 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과 지인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관전했다. 주요 선수들은 불나비 채연, 안혜경, 이주리, 발라드림 서문탁, 민서, 개벤져스 김혜선 등이 경기를 관전했으며, 선수들의 지인으로는 FC 조재진의 코치로 합류하게 된 김영광, 월드 클라쓰 카라인의 아버지, 스트리밍파이터 심으뜸의 남편, 아주버니, 지인 수영 선수 출신 정유인, 박찬이, 국대 패밀리 황희정의 아버지, 나미해의 가족들, 구척장신 허경희의 어머니, 원더우먼 키썸의 어머니와 친구들, 발라드림 경서의 부모님, 개벤져스 오나미의 지인 김경아, 조승희 등이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전반전

전반 6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FC 최진철의 채리나가 탈압박을 한 뒤 우측 전방에 있던 강보람에게 볼을 패스했다. 강보람이 패스를 받은 뒤 돌파를 했고, 노마크 상태에 있던 오나미에게 다시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오나미가 곧바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FC 최진철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9분, FC 조재진의 심으뜸이 길게 흘러나간 볼을 살려냈으나, FC 최진철의 허경희가 이 볼을 스틸했다. 하지만, 허경희가 볼을 스틸한 이후 걷어내지 못하고 볼을 놓치면서 루즈볼 상황이 됐고 이를 놓치지 않은 황희정이 그대로 달려들면서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전

후반 2분, 양 팀의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중 허경희가 이현이로부터 볼을 스틸하고 돌파를 한 뒤 빈 공간에 있던 오나미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오나미가 돌파를 이어간 뒤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FC 최진철이 2:1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6분, FC 최진철의 킥인 상황에서 오나미가 중앙에 있던 강보람에게 볼을 패스했다. 강보람이 돌파를 시도한 뒤 오나미를 향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볼이 이현이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FC 최진철이 3:1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8분, FC 최진철이 빌드업을 시도하던 중 골키퍼 리사가 허경희에게 볼을 패스하려 했으나 이 볼이 빈 공간으로 흐르면서 루즈볼 상황이 됐다. 루즈볼 상황에서 심으뜸이 쇄도한 뒤 그대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FC 조재진이 3:2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9분, FC 조재진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이현이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이현이가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3:3 동점이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고, 양 팀은 연장전으로 들어가게 됐다.

연장전

이 경기가 연장전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양 팀은 골때녀 역사상 최초의 올스타전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연장전이 진행된 5분 동안 양 팀은 골든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그대로 연장전을 종료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지게 됐다.

승부차기

123456789
FC 조재진
GK: 키썸
이현이
O
경서
O
심으뜸
O
나미해
X
황희정
O
키썸
X
심으뜸
O
이현이
X
황희정
X
FC 최진철
GK: 리사
윤태진
O
강보람
O
채리나
X
오나미
O
허경희
O
리사
X
허경희
O
윤태진
X
강보람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