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여론이 반전된 이유 (feat. 플레이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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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하고 화나는게, 애초에 플레이브가 인기가 많은 큰 이유 중 하나가 인간으로서의 리스크를 안 가지고 있기 때문임. 가면쓰고 철저히 본체와 분리해서 활동하니까 돈은 돈대로 벌면서, 그잘난 연예인들 다 당하는 외모평가도 안당하고, 과거병크도 없는 게 되고, 사생활병크도 없게 됨. 이들이 사생활에서 일반 연예인들에 비해 얼마나 큰 자유를 누리고 살지 상상이 됨? 그런데 얼굴 이름 커리어 과거 사생활 다 평가받으며 일하고 있는 여자 연예인한테 지금 저 캐릭터들이 장단 안 맞춰줬다고 패는게 공정하기나 함?? 플레이브는 욕먹어봤자 가상캐릭터, 디지털데이터가 욕먹는 거지만 김신영은 욕먹으면 인간 김신영이 욕먹는 거라고 ㅋㅋ 이거 맞냐? 아 환멸나… 저런 꼴빠는 허상남초 부둥부둥하고 현실 여자가 얻어터지는 거 진짜 구라같아 ㅈㅂ
요점
리스크 회피
- 현실 연예인들은 외모 평가, 과거 논란, 사생활 논란 등에 시달리는데, 가상 아이돌은 그런 부담 없이 활동 가능.
- 그 결과 돈을 벌면서도 인간적인 리스크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음.
공정성 문제
- 현실 연예인은 얼굴, 이름, 과거, 사생활까지 평가받는데, 가상 캐릭터는 이런 부담이 없음.
- 그런데도 현실 여성 연예인이 가상 아이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비판받는 건 불공정한 일임.
실제 인간과 가상의 차이
- 플레이브가 욕을 먹어도 그 대상은 ‘디지털 데이터’지만, 현실 연예인이 욕을 먹으면 실제 사람이 피해를 입음.
- 그러나 일부 팬들은 현실 여성 연예인보다 가상 캐릭터를 더 감싸고 있음.
반응 댓글
이 글에서 지적하는 부분이 꽤 타당하다고 봐. 가상 캐릭터는 ‘무결점’ 이미지로 활동할 수 있어서 현실 연예인과 비교하면 확실히 유리한 입장에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연예인들이 더 큰 비판을 받고, 가상 캐릭터는 상대적으로 보호받는다면, 그건 확실히 불공평할 수 있어.
하지만 이 문제는 단순히 ‘가상 아이돌 vs. 현실 연예인’의 구도가 아니라, 연예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과 소비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 같아. 사람들은 더 완벽한 이미지를 원하고, 감정적으로 안전한 대상을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이 과정에서 현실 여성 연예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가혹한 평가를 받는다면,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볼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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