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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영장실질심사 후 유치장행

김호중 영장실질심사 후 유치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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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이르면 이날 구속 여부가 가려지는 가운데 김호중은 강남경찰서로 이동해 대기한다.

김호중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영장심사를 받았다. 법정 밖으로 나왔다. 포승줄을 찬 손을 가린 채였다.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경찰측 차량에 탑승해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호중은 이날 예정된 영장심사 시간 보다 약 1시간 이른 오전 10시 58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경찰 조사 당시 점퍼 차림이었던 김호중은 이날 흰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김호중은 출석 당시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이 있는데 거짓말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있을 심문 잘 받고 오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번 김호중의 심문에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이례적으로 담당 검사가 직접 심사에 출석, 구속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반응 댓글

쉽게끝날거 진짜 똥볼차서 최고형으로 가네

콘서트하고 있는데 잡아가야 영화감인데

얘보면서 느낀게, 경찰검찰한테는 절대 깝치면 안됨.

어그로 끄니까 존나 열받아서 바로 쳐넣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