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닥터둠 – 로다주 공식 복귀
| 본명 | 빅터 폰 둠 Victor von Doom |
| 이명 | 닥터 둠 Doctor Doom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둠스데이〉 |
| 담당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원래 어벤저스 5의 메인 악역은 정복자 캉과 그의 변종들로 예고되었고, 처음 공개된 부제도 캉 다이너스티였으나 담당 배우였던 조너선 메이저스가 데이트 폭력 혐의로 불명예 하차를 하게 되면서 마블 영화가 전반적으로 구성이 꼬이게 되었는데, 다른 배우가 캉을 담당하기에는 워낙 메이저스가 드라마, 영화에서 모습을 많이 드러냈고 연기도 좋았기에 대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캉의 출연이 어렵다면 마블 근본 빌런인 닥터 둠의 출연을 원하기도 했고, 닥터 둠이 그 역할을 대신하면 개연성이 그나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불행 중 다행으로 정식 확정되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의 닥터 둠이 탄생하게 되었다. 다행히 코믹스 원작 시크릿 워즈에서도 닥터 둠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무리한 노선 변경은 아니다.
- MCU의 상징 그 자체의 캐릭터였던 아이언맨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 닥터 둠의 배우로 낙점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멀티버스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굉장히 의도적인 배우 선정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원작에선 반대로 닥터 둠도 인퍼먼스 아이언맨 스토리에서 아이언맨 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의도했을지는 의문이지만, 닥터 둠을 소개하는 포즈가 아이언맨1에서 제리코 미사일을 소개한 토니 스타크의 모습과 유사하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5년 판타스틱 포 영화에서 닥터 둠 역 후보였다. 최종적으로 줄리언 맥마흔으로 결정되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마블과 최종 미팅 까지 했을 정도로 매우 유력한 닥터둠 역할의 최종 후보 중 하나였었다.
- 상술한대로 MCU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의 최종 보스역을 맡은 복귀인 만큼 캐스팅 공개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본래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컨셉아트까지 그려졌으나 무산되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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