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코리아 2003년 12월호 표지 화보 – 백지영 (No.014)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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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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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프로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ekzyoung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RealBaekZ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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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음정을 정확하게 집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유하였다. 스타골든벨,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버튼을 누르는 소리만 듣고 전화번호나 문자 내용을 구별하는 모습으로 증명이 되었다.
피처폰, 집전화, 공중전화, 스마트폰을 막론하고 전화기 버튼마다 대개 미묘하게 각각 음정이 다른데, 절대음감과 결합해서 버튼을 누르는 소리만 듣고 번호나 문자의 내용을 파악한 것이다.
특유의 허스키하고 청승맞은 목소리가 한국인들의 정서에 강력히 호소하는 매력이 있다. 음역대도 굉장히 넓은 편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최고음은 3옥타브 솔(G5)이다. 비브라토 등 라이브도 매우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뛰어난 보컬리스트. 뛰어난 호흡조절 능력과 벨팅 활용 능력으로 애절하면서도 빈틈없는 소리를 내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흉성으로 토해내듯 부르다가 순간적으로 울음을 참는 듯한 가성으로 바뀌며 감정을 극대화하는 것이 능력. 반대로 댄스곡을 부를 때는 허스키한 벨팅으로 파워풀한 맛을 살려낸다.
보이스 코리아 진행 당시 신승훈 코치가 모 참가자에게 백지영 팀으로의 합류를 권유하며 “대한민국에서 흉성을 가장 잘 활용하는 가수중의 한 명이 바로 백지영”이라는 것을 보아 가수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이다. 재기 이후에 1~2집 당시의 히트곡을 부를 때는 다소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워낙 이 시절에는 처음부터 립싱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그냥 높은 음을 있는 대로 집어넣고 키(key)도 왕창 높이는 게 대부분이었다. 특히 백지영 2집 수록곡인 ‘Dash’는 극악한 비트와 폭포수같이 쏟아지는 고음으로 노래방에서 부르면 녹초가 되는 곡으로 유명하다. 근데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지금도 종종 이 곡을 부르곤 한다. 백지영의 놀라운 보컬 능력과 자기관리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무릎팍도사에서 밝히길, 이 허스키 보이스는 대학시절 과대항 술 마시기 대회에 과대표로 나갔다가 3등을 한 직후 모질게 토하면서 목이 상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허스키 보이스가 보컬리스트 백지영의 매력이긴 했으나, ‘사랑 안 해’로 대박이 난 이후 ‘사랑 하나면 돼’를 거치면서 허스키 보이스의 원인이었던 성대 낭종이 너무 심해진 나머지 결국 수술을 결단했다. 수술경과는 매우 좋았으며 이후 별 문제가 없는 듯하다. 오히려 수술 이후로 음색에서 허스키함이 줄고 좀 더 카랑카랑해졌다.
2015년 6월 3일 라디오 스타에 나온 이승철의 말로는 평소에 백지영이 뭐가 그리 대단한지 갸우뚱하다가 프로젝트 앨범으로 노래 잘하는 가수 30명 가량 모아서 녹음 할 때 왜 다들 백지영에 열광하는지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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