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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코리아 2004년 11월호 표지 화보 – 이유리 (No.025)

맥심 코리아 2004년 11월호 표지 화보 – 이유리 (No.025)

표지

화보

이유리 프로필

이름이유리
李幼梨|Lee Yuri
출생1980년 1월 28일 (44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국적대한민국
본관전주 이씨 (全州 李氏)
신체162cm, 48kg, A형
가족부모님, 오빠, 언니 2명
배우자 조계현(1967년생, 2010년 결혼 ~ 현재)
학력충암중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 / 전문학사)
종교개신교(예장고신)
소속사더준 엔터테인먼트
데뷔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데뷔일로부터 +8413일, 23주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yuri007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독립영화 또는 단막극 등에서 조단역으로 연기경력을 쌓아오다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자 많은 정상급 배우들을 배출해 낸 2001년 학교 시리즈의 《학교 4》에서 미대 입시생 ‘박서원’으로 정식 데뷔했다. 극 중 이유리는 삐죽삐죽 솟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대변되는 반항적이고 강한 이미지와 출연자 중 가장 돋보이는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녀는 조연에서 주연급으로 발돋움 하면서 당시 23살의 나이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다.

학교 4 시즌 후반부였던 2002년 초 《명성황후》에 캐스팅되어 허약한 순종의 첫 번째 아내인 순명효황후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이유리는 전작의 반항적인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기울어가는 왕조의 가련한 세자빈으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여담으로 《명성황후》에 캐스팅됐던 시점이 《학교 4》가 막 끝나던 시점이라 이유리뿐만 아니라 같이 나왔던 몇몇 연기자도 캐스팅이 됐다. 그중 나름 커플 연기를 펼쳤던 김유민 역의 백승우가 《명성황후》에서 순종으로 캐스팅 되어 연달아 커플 연기를 했다.

같은 해 2002년 S.E.S. 출신 유진의 본격적 연기 데뷔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조수경’ 역으로 출연하며, 생애 첫 악역을 맡게 된다. 그녀는 극중 제주도 해녀인 ‘다래(유진)’의 중학교 동창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천사표로 동창인 다래를 몹시 위하는 듯 보이나 다래가 ‘혁(박용하)’ 을 구한 증표인 프레임바를 훔쳐 마치 제 것인냥 공을 가로채려는 등의 각종 악행을 저질러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 안티가 급증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후 KBS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왔다. 사실 《학교 4》 출연 배우들은 KBS와 2년 전속계약을 맺어 이유리는 이후로도 계속 출연했는데 그것이 거의 공무원 수준이었다. 또 이 시점에는 《학교 4》 출신이었던 공유, 임수정 등이 굵직한 성공작들을 만들어 내며 주연으로 발돋움한 것에 비해 자신은 조연에 머무르는 처지라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중간에 사라지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아줌마1, 학생1, 학생2가 아닌 내 역할의 이름이 있다는 것, 단역 연기자들에겐 그마저도 꿈이다. 내게 주어진 것만을 더 항상 감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매 순간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2001년 KBS 일일극 《사랑은 이런거야》에서는 최강희의 동생이자 한차례 대입 실패로 입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재수생 ‘오윤아’역으로 분했으며 2003년 한 해에만 KBS 드라마 《아내》에서는 ‘상호(김승수)’의 연인 ‘김윤주’역으로, SBS 일일 드라마 《스무살》에서는 ‘준(공유)’과 사랑에 빠지는 꿈많은 대학생 ‘한채리’역으로,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는 ‘나미령’ 역으로 등장했었다.

MBC 국방 홍보원 공동 제작드라마인 《아르곤》에서는 특전사 중사 ‘강강희’ 역으로 총 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때에 《스무살》의 주연 제의를 받으면서 《아내》에서 중도 하차하게 되자 방송사에 미운털이 박혀 KBS에서 출연정지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스무살》은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04년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안성미’역으로 분한다. 김수현 작가의 가족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복하고 바람잘날 없는 대가족의 막내딸로 현실의 문제를 대변하는 젊은이로 나왔다. 이때부터 소위 ‘김수현 사단’이라 불리며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청춘스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이미지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폭을 넓히기도 했지만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가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후 너무 이른 나이에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는 이미지가 고착된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었다. 이유리는 이에 대해 후일《부모님 전상서》부터 같이 해서 그런지 기자 분들이 김수현 사단이라고 저를 부르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제게 기회를 많이 주신 분이고 연기를 통해 배워갈 수 있게끔 해 준 연기사관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한 연기자가 한 작가로 인해 이렇게 많은 기회와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게 행운아 같다.”며 생각을 밝혔다.

같은 해에 공포 영화 《분신사바》에서 ‘김인숙’역으로 출연했다. 촬영 당시 특수렌즈를 끼고 있어 앞이 보이지 않는 이유리에게 감독이 갯지렁이를 산낙지라고 속여 갯지렁이를 먹이고 이 사실을 뒤늦게 기사로 알게 되는 등 많은 고생을 하며 찍은 작품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영재(김규리)’의 여동생이자 성공한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 ‘주은재’로 분했다. 극중 성공한 당당한 커리어우먼 역이라 매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냈다.

2006년 김수현 작가가 1987년 76%의 높은 시청률로 대히트했던 동명의 드라마를 19년만에 리메이크 한 작품인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막내딸 ‘박선희’ 역으로 열연했다. 이유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극중 소아마비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저는 선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다리를 직접 끈으로 묶어 다니면서 연습했으며 3회의 눈밭에서 다리를 절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짖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기에 극중 이유리는 81회 동안 10대부터 60대까지 한 인물의 생을 넓게 표현했으며 몸은 불편하지만 심성은 누구보다 고운 선희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2008년 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로 또 한 번 김수현 작가 드라마의 대가족 막내딸로 출연한다. 극중 이유리는 ‘한자(김혜자)와 ‘일석(백일섭)’의 막내딸로 대기업 홍보팀에 다니는 야무지고 심성 착한 막내딸로 부모님 속 한 번 크게 썩인 적 없는 평탄한 삶을 살아왔으나 가난한 대학원생인 줄 알았던 ‘정현(기태영)’과 결혼을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정현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경제력 차이가 큰 집안간의 결혼과정에서 한 번, 결혼 후 우아한 척 하나 속물적이고 이중적인 시어머니 ‘은아(장미희)’때문에 또 한번 속앓이 하는 ‘나영미’ 역으로 열연했다.

같은 해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에서 이정진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대가족의 막내딸 혹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에서 탈피해 주연으로 작품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극 중 출생의 비밀의 밝혀지기도 하고 결혼 과정에서 파혼을 겪으며 다사다난한 일을 겪는 ‘조미수’ 역을 맡았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의 작가 박정란 작가에게 김수현 작가가 적극적으로 이유리를 추천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한다.

2010년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타이틀롤 ‘지순영’ 역을 맡아 기존의 지고지순한 이미지에서 적극적으로 쾌활한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어린 나이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아줌마가 여러 어려움과 역경을 거쳐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사랑도 잡는다는 전형적인 아침 드라마 공식을 따른 드라마. 이유리는 극 중 톡톡 튀고 당찬 연기로 캐릭터를 잘 소화했고 드라마는 아침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괜찮은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해부터 활동 영역을 넓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나문희, 김수미와 같은 선배 배우들의 ‘딸’ 역할을 맡아 2012년까지 공연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란’으로 본격적으로 독보적인 악역 연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사실 깍쟁이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는 종종 맡은 적이 있어도 본격적인 악역 연기는 2002년 《러빙유》이후 9년 만이었다. 극중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산부인과에서 부모가 뒤바뀌는 바람에 가난하기 그지 없는 집안의 둘째딸로 살아가던 중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과 운명이 뒤바뀐 ‘정원(김현주)’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정원을 향해 열등감과 분노를 표출하는 인물로 열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생의 밝혀지기 전 초라한 모습과 정반대로 부잣집에 입성하면서 매회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이유리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이유리는 복수극이나 대립물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들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2012년 tvN 아침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착하고 순수했으나 의붓자매의 질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의 화신으로 재탄생하는 ‘설연화’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당초 10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반응이 좋아 케이블에서는 이례적으로 8회가 연장됐고 23주간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선보이며 2012년 《응답하라 1997》과 함께 tvN 드라마의 부흥을 이끌었다.

2013년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오유정’역을 맡았다. 《당신의 여자》를 선택한 이유는 아침 드라마 답지 않게 격정적인 멜로가 있어서 작품을 선택한 것이라고 방영당시 인터뷰했다.

그리고 2014년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통해 희대의 빌런 캐릭터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매우 호평을 받으며,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 할 수 있는 김순옥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악에 받쳐 패륜을 일삼는 끝판왕 악역 연민정의 삶을 워낙 뛰어난 연기를 그려내어, 한 시청자가 야외촬영 리허설 중에 버스로 지나가면서 욕을 하기도 했다. 특히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빌런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깔을 덧입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메인 역할도 아닌, 주말극 주조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름돋는 연기로 극 후반부에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키며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연말에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MBC는 연민정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아시안게임 예고방송과 파라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예고편에 연민정을 투입시켰으며, 이유리는 연민정 캐릭터의 연장선으로 모바일게임 CF를 촬영하기도 했다. 연민정을 의식한 여러 아류 여자 악역 캐릭터도 드라마에서 우후죽순 등장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유리가 악역계에 한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3년 후 김순옥 작가는 자신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민정을 특별출연시키기까지 했는데, 극중 악역 ‘양달희(다솜)’와 접촉사고 이후 “나 연민정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깜짝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영 후 3년이 지난 뒤에도 드라마에 카메오로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큼 연민정이 대히트한 캐릭터라는 방증이다. 이 같은 연민정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은

2014년 MBC 연기대상 대상으로 이유리를 적극 지지했고 결국 시청자투표 약 71만표중 약 38만표를 받아 MBC에서 데뷔 1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015년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tvN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에서 시한부 열혈 엄마 ‘차미래’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트렌디 드라마 출연이었으며 첫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았다. 극중 이유리는 전작의 악녀 이미지와 거리를 두는 상큼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6년 KBS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다시 센 여자 이미지로 컴백하여, 대를 이어 악행을 당해 이를 앙갚음하려는 복수귀 ‘이나연’과 ‘백도희’로 1인 2역을 맡아 멋진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일일극임에도 불구하고 그 해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거론되기도 했으나, 일일극 부문 우수상에 그쳤다.

같은해부터 다음 해인 2017년까지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장옥자’역을, 뮤지컬 《오! 캐롤》에서는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소녀 감성의 ‘로이스’ 역을 맡아 러블리한 모습으로 친구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사랑에 설레여 하는 달달한 로맨스로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허당끼도 매우 심한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연인 ‘정환(류수영)’과 치고 받고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등 할말은 하고 자신이 가지려는 것을 적극적으로 쟁취하는 대가족의 장녀 역할을 유쾌하게 연기하여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매력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결국 예전의 악녀 이미지에서 사이다녀, 대세녀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독보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 여러 광고를 찍는 수확을 거두며 아버지가 이상해의 최대 수혜자로 거듭났다. 열연을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

2018년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 민채린 역을 맡았다. 극중 캐릭터와 실제 나이가 10살 가량 차이가 나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2018년 M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연말 연기 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주말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9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이든 가리지 않는 기자 ‘김보미’ 역으로 출연하였다. 극중에서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엄지원과의 바디 체인지와 코믹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았으나, 하필이면 막강한 경쟁작들로 인한 높지않은 시청률로 아쉬운 결과물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2020년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남편 살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는 ‘지은수’ 역을 맡았다. 극 초반부 지은수의 극심한 감정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드라마를 견인했고 앞선 작품들과 달리 힘을 많이 뺀 연기로 이유리의 재발견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였다. 초반 시청률도 2회만에 채널A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지막회에서는 채널A 역사상 최초로 8%를 돌파하며 종영하였고 배우 이유리의 엄청난 파워를 보여준것 뿐만 아니라 커리어에 또다른 흥행작을 하나 추가했다.

2022년 6월 22일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숏컷 및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배역을 위해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 #1 #2 #3 다만 드라마 자체는 낮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재미를 못 봤다.

2023년 이후에는 예능 MC 위주로 활동하며 배우 활동은 잠시 개점휴업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