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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코리아 2005년 12월호 표지 화보 – 황정음 (No.038)

맥심 코리아 2005년 12월호 표지 화보 – 황정음 (No.038)

표지

화보

황정음 프로필

여담

황정음은 그간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SNS에 게시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2024년 2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이름, 출생년도, 얼굴 사진을 올리며 신상을 박제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월 22일, 재결합 3년만에 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유는 남편의 외도. 황정음은 “남편이 맨날 자기 집에 있을 때 매일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대출받아 이태원에 집을 샀다. 남편은 내가 집을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간접 인정한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직접 답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이 “난 영돈이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달자 답글로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라며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남편을 두둔하는 의견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024년 3월 30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5의 5화 호스트로 출연하였는데 시기가 시기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각종 관련 드립이 쏟아졌으며 프로그램이 끝날 때는 그동안의 마음고생 때문이었는지 눈물을 보였고 신동엽이 위로하기도 했다.

상간녀 헛지목 사건

이영돈과의 이혼을 발표한 뒤, 그의 외도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세히 폭로하게 되었다. 문제는 상간녀로 지목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었다. 아무 상관없는 엉뚱한 사람한테 누명을 씌우는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로 인해 헛저격 피해자는 수많은 악플과 악성 DM, 몇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을 받는 등 큰 고통을 받았으며 본인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정정 및 사과를 요구했고 황정음은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에서는 황정음한테 DM을 받았지만 사과라고 보기 어렵다고 불쾌감을 표했으며 피해자를 감싸려 나선 친구까지 2차 피해를 받고 있어 상황이 더 커지고 말았다.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과문을 수정하면서 “현재 피해 입으신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