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영 프로필 (방송 폴댄스 안무가 협회장)
이름 | 명세영 Myung Se Young |
직업 | 방송 폴댄스 안무가 |
명세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nba_myungseyoung
명세영 약력
현) NATURAL BODYBUILDING INBA KOREA ASIAN PROMOTO
현) FIVESTAR GLOBAL DIRECTOR OF EDUCATION
현) MUSCLE & FITNESS 수석 편집장
현) 엔터테인먼트. M 대표
현)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회장
현) 폴댄스.M 본점/ 전 지점 대표
현) POLE KANG00 프로그램 단독
현) 방송 폴댄스 안무가
수상 / 경력
2013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그랑프리 챔피언
2017 INBA ASIA BIKINI TATTOO CHAMPION
2017 INBA ASIA FITNESS POLEDANCE TOP 3
2017 INBA AISA ANGEL TOP 7
2018 INBA KOREA 공동회장
2020~ INBA KOREA ASINAN CHAMPIONSHIPS 개최
2020 FIVESTAR GLOBAL WADA 인증 연구소 협약 → 도핑테스트 기관 창립
2021 김종국 IRMS 도핑테스트
2022 USA Las Vegas Natural Olympia BIKINI TATTOO TOP 2
2022 USA Las Vegas Natural Olympia INBA / PNBA JUDGE
폴댄스 교재 출간
한국 폴댄스 12년 역사의 산 증인인 명세영 폴댄스협회장이 5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폴댄스 프리북’을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레벨 1, 2, 3로 출간할 예정이다.
명세영 대회장은 “이 교재를 출간하는 시간이 무려 7년이 걸렸다. 제가 동작을 직접 시연하며 사진을 찍고 이를 일러스트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현해냈다. 하지만 처음 이 교재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주위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며 “이유는 들어가는 예산이 무리였고, 무료 레슨 공급과 저렴한 책 가격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저는 12년간 한국에서 가장 오랜 시간 폴댄스를 하면서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 오는 잦은 염좌와 골반틀어짐, 척추측만증 등 몸의 불균형들의 문제점을 경험했고, 이를 토대로 이것을 처음부터 잡을 수 있는 ‘교정폴댄스’를 만들었다.”
“저 역시 교재를 준비하는 동안 부상으로 인해 2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폴댄스 입문 6개월부터 오류를 범하는 무리한 폴동작 욕심과 스킬 시행을 함으로써 유연성과 근력 부족으로 오는 부상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면서 “공백기 동안 경희사이버대학 스포츠경영학과를 졸업하며 스포츠 교정과 재활 공부를 통해 제 몸의 부상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특히 명세영 대회장은 “부상을 보완할 수 있는 동작과 설명을 소개하는 130여개의 유튜브 영상으로 폴댄스를 시작하는 분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게 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였지만 한국에서 오랫동안 폴댄스를 하고 처음 시작한 마음으로 폴댄스를 시작하는 후배들인 키즈, 청소년, 일반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폴댄스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부상을 스스로 예방하는 교정폴댄스 동작들을 아낌없이 전파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그의 폴댄스 사랑과 선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출처 : https://www.mhj21.com/127607
폴댄스 스킬 백과사전 POLE DANCE BASIC I권, POLE DANCE INTERMEDIATE II권, POLE DANCE ADVANCED III권이 출간되었다.
‘폴댄스베이직’은 기초 과정을 필두로 중급자, 고급자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직 과정보다 많은 스킬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자 역시 한 명의 폴댄스 강사와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가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 책은 해외 교재와 현 시대에 맞춰 많은 폴댄스·피트니스 전문가의 조언으로 처음 시작하는 운동인부터 기존 운동인, 현 강사 등 제대로 폴댄스를 알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초부터 고급스킬까지 제시한다.
책의 저자 명세영은 “지난 2014년 동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 폴댄스 지도자 과정이 평생교육원 안에 설립되면서 교재 없이 실기만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슬픈 현실에 직면했었다”며 “폴댄스에 대한 궁금증이 많고 같은 동작이라도 꾸준히 수련하여 완성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인터뷰
명세영 폴댄스M 대표는 국내 폴댄스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격 인물로 알려져있다. 지금은 폴댄스가 대중매체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명 대표는 폴댄스의 입지가 처음부터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폴댄스를 처음 접하고 그 화려함에 반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당시 제가 몸도 마음도 정말 안 좋았던 시기였던 터라 주변 만류도 심했지만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정말 험난한 가시밭길이었죠”
폴댄스에 대한 당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속칭 ‘쇼걸’이나 추는 춤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었다. 그래도 명 대표는 뚝심있게 고집했다. 폴댄스를 통해 자신을 치유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확신도 있었다. 꾸준하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알아봐 줄 것이라는 기대였다.
“지금은 대중매체를 통해서 알려지면서 그런 인식들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안타까운 지점들이 있어요. 너무 보여주기식의 SNS용 스포츠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요. 좀 야하다는 선입견도 여전하구요. 사실 폴댄스는 정신수양에도 큰 도움이 돼요. 폴에 매달려서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순간에는 갖고 있었던 불안이나 우울함을 모두 잊게 되구요. 제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폴댄스의 힘이었어요”
명 대표는 지금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다. 의사가 되고자하는 꿈이 있어서가 아니라 폴댄스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인체의학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폴댄스가 제대로된 지식을 갖추지 못한 강사에게 교습을 받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 방향으로 회전하다보니 같은 부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비대칭이나 골격이 틀어지는 문제도 있어요. 대중적으로 알려지다보니까 교습소는 늘었지만 그만큼 비전문적인 분들도 많이 늘어났죠. 그런 차원에서 의대에 진학을 하려는 목표를 가진 거에요. 저부터도 사람의 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