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박지영 아나운서 프로필 (미스코리아 출신)

박지영 아나운서 프로필 (미스코리아 출신)

박지영 아나운서 프로필 (미스코리아 출신)

이름박지영
朴智英 | Park Ji-young
출생1987년 11월 13일 (36세)
국적대한민국
신체172cm, 54kg, A형, 35-24-36
학력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 / 학사)
수상2012 미스코리아 서울 선
별명꽃사슴, 샤론박
소속사아이컨텍컴퍼니

X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미스코리아

2012년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예선 소개 멘트

나라를 지키는 방법에는 참 여러 가지가 있죠? 군인은 힘으로, 학자는 펜으로 나라를 지킵니다. 미스코리아는 아름다움으로 한국을 지키죠. 지성을 겸비한 아름다움으로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미스 서울에 참가해 선(善)에 당선되었다.

2012년 미스코리아 본선 소개 멘트

2012년 7월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2012 미스코리아 본선에 미스 서울 선(善) 자격으로 참가했지만 수상은 못했다. 당시 프로필상 특기는 바이올린, 그림 취미는 요리, 운동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였다.

미스코리아 출전으로부터 9년 뒤인 2021년 유튜브 채널 방송남매 채널에 출연해 미스 서울 예선 참가 당시의 영상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비속어를 내뱉더니 영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 쪽팔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는 당시 상황을 흑역사라고 생각한다.

방송 활동

2012년 7월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2015년 2월까지 여러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5년 3월 24일 KBO 리그 개막에 즈음하여 진행한 MBC 스포츠+ 2015 메이저리그·KBO 리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MBC 스포츠+의 여러 프로그램들에 출연할 것을 밝혔다. ‘MBC 메이저리그·KBO리그’ 박지영 아나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 이후 4월에 KBO 리그의 개막과 함께 MBC 스포츠+의 KBO 리그 경기 중계 직전에 방송하는 프리뷰 프로그램 《베이스볼 NOW》의 진행을 맡았고, 주말에는 때때로 KBO 리그 중계 현장의 사이드 리포팅도 병행했다. 이에 더하여 가끔씩 《베이스볼 투나잇》의 임시 진행자로도 나섰다.[5]

2017 시즌부터는 베이스볼 NOW를 장예인에게 넘기고 메이저리그 투나잇의 평일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2018 시즌부터는 장예인과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의 주말 진행을 맡게 되었다.

2022년 3월 5일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간의 연습 경기를 중계했는데, 볼넷을 계속 1990년대까지 주로 사용한 포볼이라고 칭하거나 손혁과의 잡담에서 만루임에도 1, 2루 상황이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좋지는 못한 해설 내용을 보여주었다.

여담

2015년 7월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현장 진행을 맡았다. 식전 행사로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7월 17일) 열린 홈런 더비에서 대결을 앞둔 황재균과 에릭 테임즈에게 각각 상대방의 몸에 대하여 평해 보라는 질문을 했다. 원래 질문의 의도는 아마도 두 선수가 상대방에게 훈훈한 칭찬의 말 한마디를 건네 보라는 것이었겠으나, 이에 대해 에릭 테임즈가 의외의 답변을 했다.

황재균과는 이 인터뷰를 계기로 친해졌다. 본인 유튜브에도 초대해 생수머신이라고 적극적으로 놀려먹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2015년 9월 13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리포팅 도중 불시에 벌의 습격을 받았다. 유튜브 후일 엠스플 텔레비전에서 밝히기로는 그날 하필 머리를 감지 못해 향수를 과할 정도로 뿌린 탓에 벌이 모여든 것 같다고 했고, 정용검의 폭로에 따르면 카메라가 돌기 전에도 똑같이 벌이 날아들었는데 그땐 매우 터프하게 쫓아냈다고 한다.

에스콰이어 2016년 3월호에서 정순주와 화보를 찍었다.

2016년 최희의 후임으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한 야구 웹게임 야구9단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학창 시절부터 야구를 비롯한 여러가지 스포츠를 접해 일찍부터 스포츠를 업으로 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스포츠 아나운서의 좋은 점으로는 야구를 가장 가까이서 깊게 접하고 야구 소식을 팬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는 걸 꼽았다. 반면 나쁜 점으로는 야구가 혹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하다보니 생체 리듬 관리가 어렵고 사생활이 별로 없다고 하며, 생각보다 체력 소모도 심한 편이라고 한다.

2014년부터 Daum과 MBC SPORTS+가 제휴해 만든 온라인 야구 토크쇼 《풀카운트》의 2016년 진행자로 선정되었다. 패널은 정민철, 박재홍, PD 이석재다. 방송이나 사석에서 웃음이 많다고 본인이 말할 정도인데, 그에 맞는 활약을 보여줬다. 3회 방송에서 정민철이 빵터트려 패널들이 알아서 진행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다.

2018년 4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2018년은 프로야구, 프로농구 현장에 나가지 않고 《베이스볼 투나잇》 주말 MC만 맡았다. 프로농구는 2019년 2월부터 다시 현장에 투입되었다. 프로야구는 2019년 4월 2일 SK vs 롯데전에 투입되며 2년만에 복귀했다.

2019년부터 남성 화장품 오우아맨이라는 브랜드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박지영 TV를 개설했다. 유튜브는 22년 10월이 마지막 영상이다.

사석에서는 동종업계 사람들인 김선신, 신아영, 정순주 등과 친해 개인의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출연한다.

T팬티를 즐겨 입는다고 유튜브에서 밝혔는데 40벌이나 있다고 한다. 스위스에서 유학 중이던 친구의 권유로 입게 됐으며,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입을수록 편해서 다른 팬티를 못 입는 지경까지 왔다고 한다.

반려견으로 푸들 2마리를 기른다. 이름은 모카와 푸다.

아우디 A4 오너였다.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E53 AMG 오너이다. 차를 바꾼 후로 인스타그램에 유독 이런 사진이 많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김용의와 친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은퇴식까지 준비했을 정도다. 이런 계기로 야구 팬들은 박지영과 김용의를 커플링으로 엮는 밈을 만들었는데, 훗날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은 스톡킹에 출연하여, 이에 대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걔(김용의)는 옛날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박지영한테 아씨라고 불러야 할 애다. (커플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힐난했다.

황수경과 강수정처럼 비음 섞인 목소리다.

2022년 12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 점퍼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경기에 시투를 했다. 그녀가 프로농구 경기에 나온 것은 MBC SPORTS+가 프로농구 중계를 마지막으로 한 2018-19 시즌의 2019년 3월 14일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 이후 3년 9개월만으로, 당시 마지막 인터뷰 선수가 이대성인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