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은 프로필 (맥심 모델 2022 Miss Maxim Contest 4위)
이름 | 손예은 Son Ye-eun |
출생 | 1996년 6월 18일 (27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
가족 | 반려묘 솜찌(브리티시 숏헤어) |
신체 | 158cm|A형|75E컵 |
MBTI | ESTJ, ESFJ |
종교 | 무교 |
데뷔 | 2022년 9월 29일 Maxim 先 계약 데뷔일로부터 +453일|1주년 |
유튜브
개요
대한민국의 웹화보 누드 모델이다. 누드 모델 경력은 4년이며, 맥심 전속 모델로도 활동중이다.
2022 Miss Maxim Contest
1라운드
여유가 넘치시는 것 같다고.. 아 이게 약간… 음.. 연륜? – 미스 맥심 인터뷰 中 |
인터뷰에서부터 이제 옷 입은 모습을 처음 보게 될것이라고 선전포고를 시작으로 화끈한 입담을 보여주었다. 원래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인드로 미스 맥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촬영 진행에서는 앞선 참가자들보다 앞선 경험을 내세워서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에도 여느 참가자처럼 긴장을 했다고 하지만, 금세 적응하였고,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하였다. 그 결과 투표에서는 6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내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
이뻤어요! 타투 엄청.. 이렇게 이쁘게 있어가지구.. – 2라운드 A조 유연주 |
1라운드 때 투표를 보고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자 절치부심하여 2라운드 부터 힘을 줄 것을 예고하며 시작했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설명이 필요 없는 높은 수위의 살구색 비키니를 골랐다. 의상을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필이 확 꽂힌 부분도 있지만, 관객에게 또 다른 누드의 모습을 어필하고자 했다고 한다. 예쁘게 굴곡진 바스트와 바디라인을 중심으로 촬영을 이어나갔고, 투표 단계에서는 초중반까지 커트라인을 넘나들다가 유료투표가 제한되는 후반부 득표가 늘어나 중위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라운드와 동일한 6위로 무난하게 3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3라운드
일단 망사가 되게 압도적이더라구요 – 3라운드 A조 이규영 |
굉장히 예뻤고, 내가 남자라면 저 여자 사귄다.. – 3라운드 A조 란 |
3라운드 코스프레 촬영에서는 ARMY를 주제로 의상 컨셉을 정했다. 당시 여성 인플루언서나 BJ들 사이에서 수위 높음으로 꽤 유명했었던 언더붑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양갈래 머리로 귀여움을 어필했는데, 머리 모양은 할리 퀸을 모티브로 정했다고 한다. 배경 컨셉으로는 드라이아이스가 나오며 푸른색 조명이 및에서 위쪽 방향으로 올라가있는 배경을 선택하며 본인에게의 시선과 강조를 더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웹화보 쪽으로 많이 촬영했던 경험을 살려 본인만의 활력을 뽐내며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맥심 촬영을 진행할수록 팬들도 잘 알게되고, 자신감도 찾게 되는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공적이었던 촬영과 상반되는 형식으로, 투표 단계에서는 8위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4라운드 막차에 탑승했다.
4라운드
이래서 경력직 뽑는구나..이래서 경력직 뽑는구나.. – 맥심 에디터 박중우 |
예은 씨 1~2라운드를 보다가 누울 수 있는 소품이 생기면서 포텐이 터진거죠. – 맥심 포토그래퍼 이진호 |
첫 번째 의상 콘셉트는 맥심의 수위를 뛰어넘어버렸습니다. – 맥심코리아 편집장 이영비 |
4라운드 시작 전, 이쪽 분야에서 만큼은 숱한 경험이 있다고 이번 라운드만큼은 본인의 홈 그라운드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때문에, 어떤 의상을 입을 지 고민하기 보다는 어떻게 의상을 소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증이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장소를 직접 선택했는데, 준비해온 콘셉트와 잘 맞지 않아 고민하다 결국 이번에도 3라운드 처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형식으로 란제리와는 언뜻 잘 맞지 않을 수 있는 화려한 네온이 수놓아진 장소를 선택했다. 두 개의 의상 중 첫 번째 의상 컨셉은 자칫 잘못하면 민감한 신체 부위가 적나라하게 보일 정도로 위험한 수위를 지닌 알몸 에이프런이었다. 해당 라운드 손예은이 나온 영상에서의 모자이크는 물론, 어지간한 수위는 봐왔을 것이라 예상된 맥심 촬영팀마저 촬영 중 머뭇거릴 정도로 어지간히 높던 수위였다. 두 번째 의상 컨셉은 첫 번째 의상과는 다르게 일반 분홍색 란제리와 안경을 착용했다. 첫 번째 의상에 비하면 순한 맛의 촬영으로 4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중요한 점은 해당 의상에도 첫 번째 의상 못지 않은 임팩트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것으로 웬만한 베테랑 모델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을 보여준 것이다. 여담으로 여태까지 촬영을 진행하면서 스탠드 형식으로 진행한 촬영이 많았기에 아쉬웠다고 밝혔는데, 이번 라운드만큼은 여러 포즈를 지을 수 있었으니 굉장히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그것을 증명하듯 4라운드를 마치고 맥심 선 계약자를 발표할 때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며 선 계약서를 당당하게 쟁취하였고, 투표 단계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역대급 포텐을 터트리며 4라운드를 끝마쳤다.
결승
뻔하지 않은 선택이어서 좋았어요 – 맥심코리아 편집장 이영비 |
결승 라운드에서는 자유 주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자신있으면서, 입고싶던 옷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번에는 강력한 수위의 란제리로 승부를 봤다면, 이번에는 귀여움과 상큼함, 섹시함을 한꺼번에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며 촬영을 준비하였다. 준비한 두 개의 의상 중 첫 번째 의상으로는 블루 컬러의 마린 룩이었다. 돌핀 팬츠 못지 않은 치마 길이에 언더붑까지 활용하며 이번에도 노출도가 굉장히 높은 의상이었다. 촬영 중 장소를 볼풀로 정했었는데, 이번에 볼풀에서 촬영하는 것이 처음이다보니 약간 미숙한 점도 보였었다. 두 번째 의상은 검은색 시스루를 겸비한 마녀 코스튬이었다. 이번에도 스태프들과 합을 잘 맞춰가며 2022 미스 맥심 콘테스트 최종 촬영을 모두 끝마쳤다. 본인에게 이번 한 해 맥심 관계자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다며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훈훈한 멘트를 마무리로 인터뷰도 마무리했다. 촬영 후 편집장 단독 화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는 아쉽게도 당선되지 못하며 투표 단계에서도 4등으로 좋게 끝매듭을 지었다.
총평
사진을 넘기면서 ‘다음 장에 뭐가 나올까’ 기대해서 보게됐어요. 어떤 로망을 사람들한테 불러 일으키고 싶은지 확실히 잘 아는 모델 인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한 모델이 아닌, 그 모든 디테일들을 조화롭게 엮어 만들어낼 수 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한 수 배운 것 같습니다. – 4라운드 평가 中 맥심코리아 편집장 이영비4라운드 평가 中 맥심코리아 편집장 이영비 |
손예은은 2022 미스 맥심 콘테스트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웹 화보 모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콘테스트 중 손예은의 가장 도드라지는 장점은 도전 정신과 그것을 실행하는 과감성이다. 1라운드에서는 3년 동안 본인이 연습하고, 계획한 포즈를 진행했다. 2라운드에서도 누드톤 비키니를 입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 때까지는 별 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이변이 나온 것은 3라운드 때부터였다. 할리 퀸과 ARMY의 조합을 통해 본인만의 조합을 만들어내며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비록 투표 순위로는 8위를 기록하며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4라운드에서는 말 그대로 본인의 의외성과 매력이 단박에 터지며 1등을 쟁취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손예은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조합을 매끄럽게 완성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칫 안 어울릴 수도 있는 부분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에서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전 정신과 과감성 이외에도 경험에서 나오는 컨셉 연기도 수준급이었다는 평이 많다. 4라운드 의상만 봐도 첫 번째 의상은 수위가 높은 의상이었으나, 두 번째 의상은 란제리였지만 순수한 느낌이 강했다. 짚어보아야 할 관점은 이 두 촬영을 당시 의상 컨셉에 맞게 진행했다는 것이다. 즉, 짧은 촬영 시간 안에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연기로 비유를 해보면 행복하게 연인생활을 즐기고 있는 여주인공 역에서 10분만에 혼자 아이를 도맡아 키우고있는 싱글맘 역으로 바꾸어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보면 된다. 보는 사람에 따라 시각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 후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 각기 다른 화보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아쉬웠던 점은 4라운드를 제외한 획일화 되었던 의상과 비교적 늦게 포텐이 터진 점, 그리고 자잘한 의상 이슈가 대표적이다. 1라운드를 예외로 한다면 손예은의 노출 빈도는 타 참가자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높다. 2라운드는 의상 주제가 비키니였으나 그러려니 하겠지만, 3라운드부터는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못 벗어서 안달나보인다는 의견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실제로 3~5라운드 모두 할리 퀸의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하기 위한 언더붑이라던가, 입은 의상이 란제리인지 휴지조각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과대한 노출이라던가, 신체 중요 부위가 나올 법한 위험한 시스루라던가.. 귀여움과 상쾌함으로 주제를 잡아도 어떻게 해서든 섹시함도 함께 따라오도록 설계된 의상이 획일화 되어보였다. 다시 말하면, 노출을 많이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나, 과대한 노출이 고착화 되어있다면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힐 수 있었다. 의상 부분에서도 모자를 착용해야만 마녀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이슈가 있었다.
아무렴 손예은은 이번 맥심모델 선 계약에 성공하고, 4라운드 1위라는 성적도 거머쥐었다. 아쉬웠던 점보다 장점이 더 뚜렷했던 인물인 만큼 향후 맥심에서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비아모델 성폭행 피해 주장 고소 사건
해당 사건 피해자 3인의 폭로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아트그라비아 소속이던 시절에 비슷한 피해를 당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여담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은근 집순이라고 한다.
전에는 팔로워가 48만명 정도되는 대형 인플루언서 였으나, 구글 세이프서치의 인스타그램 사진 단속 범위가 넓어져 현재는 정지를 당해 계정이 삭제되었다고 한다.
Loozy, Djawa, bluecake, 리히 익스프레스 등 여러 웹화보 사이트에서 화보를 많이 찍은 베테랑이다.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컵 사이즈도 큰 편에, 유두 노출도 꺼리지 않고 자주 하는편인데 신작이 짧은 텀으로 자주 나와서 팬층이 꽤 있는편.
가슴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거유임에도 처지거나 벌어지지 않아 본인의 하얀 피부와 시너지를 일으켜 작은 체구에도 전체적으로 몸매의 미관이 이쁘다.
등에 커다란 문신이 있고, 오른쪽 허리와 허벅지를 걸쳐있는 문신도 있다.
2023년 6월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웹화보 모델 은퇴를 발표했다. 기존 촬영한 화보는 동년 7월 1일까지만 판매후 판매를 종료하였으며, 당분간 해외에 체류한 이후로는 미스맥심으로만 활동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