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임신 소식 (태명 복가지)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39)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라면서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1984년 8월생으로 현재 만 39세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재일동포 3세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