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루피의 꿈 = 로저의 꿈 = 보물찾기
샹크스가 이야기함 루피꿈이 로저랑 같다
루피가 꿈 이야기할때랑 로저가 꿈 이야기할때랑
듣는 사람들 반응이 같음.
애취급함.
에이스가 야마토에게 이야기할 때도 같은 대사였다고 함.
즉. 해적왕과 루피의 꿈은 누구나 들으면 웃기고 애같은 꿈.
어린 아이들이었던 사보와 에이스가 들어도 애같은 꿈임.
나는 골 D 로저는 이미 꿈을 이뤘다고 해석함.
로저는 자신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여행을 계속했음.
꿈을 아직 못 이뤘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서
정부로 부터 해적왕이라는 호칭을 얻게됨.
근데 해적왕은 로저의 꿈이 아니었음.
여기서 말하듯 나쁘진 않은 걸 이라고 이야기 하는것 처럼
꿈을 이룬게 아니라 그냥 얻어걸린 호칭으로 취급함
하나로 잇는 대비보 원피스라는 명칭도 세계가 이름을 붙인거임.
결국 해적단이 해산하고 로저는 자수하고 처형대에 오름.
그리고 처형대에 올라 처형되기 직전에 이야기함.
원피스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
이게 로저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는 순간임.
보물찾기.
해적만이 할 수 있고.
정말 애같은 꿈이지.
자기의 소중한 보물을 숨겨서 모든 사람들이 찾게 만든다니.
그렇게 대해적 시대를 개막하는 것으로 로저는 꿈을 이루었음.
그럼 루피의 꿈은? 해적뿐만이 아닌 모든 인간 종족들이
루피 자신이 숨긴 보물을 찾게 만드는거임.
그러기위해서 해적왕의 명성이 필요한거임.
루피는 해적왕과 자신의 꿈이 같다는걸 모름.
#1.수정
루피의 꿈을 듣고 동료들의 반응이 다양한 이유.
각 동료들은 루피의 꿈을 듣기 전까지 자기들대로 해적왕이니까
그럴듯한 꿈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거임.
내 예상은
조로는 힘, 무력과 관련된 꿈.
나미는 부, 돈과 관련된 꿈
징베는 인의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만큼 명예와 관련된 꿈
브룩은 이미 한 번 죽었던 몸이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고 라분을 다시 만나는게 꿈이기 때문에 재밌어 함
우솝은 위대한 전사. 전설과 같은 해적이 되는게 꿈이었는데
루피의 꿈을 듣게 되니 그런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런 꿈을
꾸고 있다는것에 공감하기 힘들어서 당황함.
프랑키의 꿈은 써니호로 원피스를 향한 여정을 완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후의 일은 상관없으니 재밌어함.
상디의 꿈은 오올블루임.
현재까지 원피스 세계관에서 오올블루는 존재하는지 거짓말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루피는 처음 상디의 꿈을 진지하게 공감해줌.
그래서 상디도 공감해주는거라 생각함.
쵸파는 어린아이니까 당연히 보물찾기에 재밌을거라 생각하고
감탄하는 반응
주목할껀 니코로빈의 반응인데..
니코로빈은 놀라면서 아무말을 안하고
내 예상은 로빈은 어느정도 골 D로저와 행동이 같다는 점을
눈치챘거나, 혹은 포네그리프에서 조이보이가 남긴 흔적을 통해
루피의 꿈이 같다는걸 생각한게 아닐까 생각함.
그럼 마지막 섬이 라프텔이 된 이유?
조이보이도 골 D 로저와 똑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라서
800년 전에도 자기와 똑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
그리고 선장과 똑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는것에
다같이 웃었던거라 생각함.
해적일족이라고 칭하는 어린애들이나 부를법한 종족의 이름.
해적놀이나 하는 집단이 있었다는것이
역사에 기록되었다는것에 Laugh Tale라프텔이라고
이름 지었을거라고 생각함.
결론은 루피의 꿈은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