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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22화 글스포 ‘여차할때’

원피스 1122화 글스포 ‘만일의 때’

제목: 여차할때

특별 표지 나의 히어로 아케데미아 작가의 22년전 당시의

스모커 팬아트를 다시 그려준 원피스 작가

본편

드레스로자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반응

일반인들은 세상이 바다에 가라앉는것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해적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운명을 좌우 할 수 있다는 가능성있다면서 흥분한다.

해군병원

코비는 루피와 처음 만났을때의 “해적왕”이된다 라는 말의 뜻을 떠올렸고,

루피를 막을 각오를 한다.

코비 : 루피씨 당신의 꿈은 그만둬야합니다.

크로스 길드의 본거지 카라이 바라이섬

버기는 부하들에게 이렇게 외친다.

버기 : 이 세상은 나의것인가? 아니!!

“우리”의 것이다!!!

모든 크로스길드의 사원들이 버기를 찬양하는 가운데

크로커다일이 심각한 표정으로 버기를 불러 앉아보라고 한다.

하치노스로 귀항하는 오거와 데본

데본은 티치에게 카리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데본 : 당신만 상관없다면 지금 여기서 이 녀석을 처리하겠어.

티치 : 제하하하하 아니 상관없다. 데리고 와라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면 그때 처리하겠다.

에그헤드

베가펑크의 메시지 : 그리고 이것이 진실이다. 조이보이…

방송도중에도 워큐리가 에메트를 공격한다.

이 충격으로 발신 전보 벌레는 완전히 기절하고

베가펑크의 방송은 여기서 갑자기 중단된다.

나스쥬로는 여전히 써니호를 추격하고 있으며,

새턴은 루피와 보니의 공격으로 입은 상처를 회복하고 있다.

(이번화에서 보니는 묘사되지 않았다.)

전체 페이지 연출로 피터,워큐리,나스쥬로가

바다에 닿으려는 써니호와 엘바프의 배에 도달 하려는 순간

에메트가 허리춤의 무언가를 만지고 조이보이를 떠올린다.

에메트: 미안해 조이보이…

네가 살아있을리 없다는건 알고 있어,하지만 이 사람은 당신과 너무 닮아서

그때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

조이보이 당신을 왕으로 만들지 못해서 미안해…

독백을 마친후 에메트는 루피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한다.

에메트 : 네 이름은 뭐지?

루피 : 나는 몽키 D.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에메트 : “D”

에메트는 허리춤의 무언가의 매듭을 잡아당기고 푼 순간

엄청난 검은 번개가 발산하여, 주변의 해군들이 그대로 군함위해서 기절한다.

루피는 놀란다.

에메트: 후후후 이봐… 루피!!

루피 : 패왕색…!

에메트 : 고마워!! 그리운 리듬을 듣게해줘서.

옛날생각이 나는구나…!!

전체 페이지로 그려진 엄청난 충격

에메트의 전신에서 패왕색의 패기가 발산하며 에그헤드 섬 전체를 뒤덮었다.

에메스 : 절대로 죽으면 안돼!!

나는 아직 네가 죽는걸 원하지 않아!!!

중장들은 이 패기를 견디고 있지만 그이상 아무것도 못하고

어디서 생긴 패기인지도 모르고 있다.

워큐리,나스쥬로,피터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그대로 마리조아의 권력의 방으로 돌아왔고

에그헤드에 남은것은 새턴뿐이다.

이미 마즈는 권력의 방에 돌아와 있었고,

방금 돌아온 오로성 3명은 숨을 몰아 쉬고 있다.

한편 꽃의 방

이무는 무릎을 꿇으며 비명을 지른다.

하인: 이무님!!?

이무(속마음으로): 조이보이…!!!

써니호와 엘바프의 배는 에그헤드를 멀리 벗어나며

남아있는 의문들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 괴물들은 어디로 사라진것이며,

왜 로봇이 패기를 써서 그 괴물들을 사라지게 했는지

이것은 거인들도 혼란스러워 했다.

에그헤드 해안가에서는 새턴과 그 앞에 다시 멈춘 에메트가 그려지고

마지막 2페이지는 조이보이과 에메트의 몇백년전의 회상이 그려진다.

조이보이는 어느 섬의 언덕 위에서 에메트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여전히 실루엣의 모습인 조이보이였지만

밀짚모자를 쓰고 긴 코트를 입고 있었고,

에메트는 거인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조이보이 : 잘 들어 에메트 여차할때 말이지…

에메트 : 여차할때?

조이보이 : 나는 나의 강한 패기를 압축해서 그것을 네 몸에 봉인할거야.

에메트 : 우와…!!

조이보이: 언젠가 나는 죽을거지만 너는 나보다 오래 살거니까!!

내가 더이상 너희들을 도와줄 수없을때…

에메트 : 그런거 난 원치않아….

조이보이 : 너 본인이 위험하거나 꼭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위기일때…!!

여차해서 그때가 오면!!

그때 이 매듭을 풀어!!

에메트 : 여차할때가 되면 당신이 구해주러 오는구나…

조이보이 : 맞아!! 늘 그렇게 했던것 처럼 과거에서 너를 구해주러 갈거야!!

에메트의 눈이 빛나며 n_n 같은 표정을 보인다.

에메트: 후후훗 이렇게 도와줘서 고마워…

조이보이 : 물론,이건 먼 지금의 우리에게 있어서 먼 미래의 일이되겠지만

에메트 : 후후후 먼 미래…

마지막 장면

에메트의 눈에서 빛이 사라진다

에메트 : 머나먼 미래… 나는 혼자 남게 될지도몰라. 후후후

편집부 멘트 : 그리고 그는 그 마음과 함께 잠들다…

다음주 점프는 여름 시즌 합병호 휴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