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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프로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프로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이름유인촌
柳仁村 | Yu In-chon
출생1951년 3월 20일 (72세)
전라북도 완주군
본관전주 류씨
현직대통령비서실 문화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재임기간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08년 2월 29일 ~ 2011년 1월 26일
부모아버지 유탁, 어머니 박금순
형제자매4남 3녀 중 넷째
배우자강혜경
자녀장남 남윤호, 차남 유현식
학력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 56회)
한성중학교 (졸업)
한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 석사)
병역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천주교 (세례명: 토마스 아퀴나스)
신체175cm | 77kg | 270mm | A형
약력극단 유씨어터 대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 소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44대 /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이명박 정부)
예술의전당 이사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석열 정부)
데뷔1971년 연극배우 데뷔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

대한민국의 남성 배우, 연극 제작자이자 정치인.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냈다. 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이기도 하다.

생애

초기 생애

1951년 3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4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 그는 무서운 두 형들 때문에 누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는데 그나마 그를 귀여워해 준 이는 그의 누나였다.

서울미동국민학교와 한성중학교, 한성고등학교 출신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우연히 떠맡은 연극 무대 연출/연기의 경험 이후로 연극에 대한 열망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는 접어두고 명동극장 프로그램이 바뀔 때마다 관극하러 갔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장래희망은 부모의 반대에 부닥쳤다. 연극 연출을 하던 큰형, 트롬본을 하던 작은형에 이어 이젠 셋째까지 딴따라의 길을 걷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첫해에는 큰형이 나온 고려대학교에 입학 시험을 치렀다가 낙방했고, 1년 동안 학원을 다니며 재수한 끝에 결국 1971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 경험이 없어서 기초 지식이 전무했음에도 교내 실습작인 《북위 38도》에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합격하여 일일연속극 《강남가족》에서 유승근(최불암 분)의 고등학생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1974년 《복녀》에서 주연을 처음 맡고 군 생활을 거쳐 1977년 이후 《옥녀》, 《알뜰가족》, 《미소》, 《안국동 아씨》 등지에서 주연을 연속으로 맡아 점차 인기 탤런트가 되었다.

1980년 대학 졸업 후 1986년 동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4년에 극단 ‘성좌’ 대표를 맡다가 1995년 극단 ‘유인촌레파토리(극단 유)’를 창단했다. 1999년 소극장 ‘유시어터’도 세웠다.

1993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지에서 시간강사를 맡다가 1997년부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임강사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재직 도중 1999년 중앙대학교 극장장, 2000년 중앙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 소장을 겸임하였다. 2004년부터 3년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교편을 놓았다가, 2007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복귀했다.

정관계 활동

2002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2004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장 대행을 맡아 당선을 도왔다. 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까지 맡았다.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에서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임명되어 3년간 재임하였다. 2011년 장관 퇴임 이후에는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어 2013년까지 근무했고, 2012년 2월부터 9월까지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도 지냈다.

이명박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자주 만났으며, 2018년 3월 14일과 동년 3월 22일, 이명박의 구속이 확정됐을 때와 형이 확정돼서 교도소로 가게 된 2020년 11월 2일에도 다른 친이계 의원들과 함께 이명박에게 마중을 갔었다. 더불어서 이명박도 이에 대한 보답으로 2023년 봄에는 유인촌의 연극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2023년 7월 5일, 윤석열 정부의 문화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되었음이 발표됐다. 특별보좌관은 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7월 7일 바로 임명되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별 인연이 없고, 그를 추천한 건 이명박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임 당시 그의 휘하에서 제2차관을 맡았던 현 대통령비서실장인 김대기라고 한다. 이로써 2013년 문화특보 퇴임 후 10년 만의 공직 복귀를 같은 보직을 통해 하게 되었으며, 윤 대통령 기용 덕에 요직으로 컴백한 수많은 MB정부 인사 중 한 명이 되었다.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분 개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입각이 유력하다는 보도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실제로 2023년 9월 13일 제5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지명되어, 2008년 문체부장관으로 임명된 지 15년 만에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역시 MB정부에서 이미 교육부장관을 맡았던 이주호와 똑같은 사례가 되었다.

예능 활동

MBC 전속 탤런트 시절에는 표재순 PD의 드라마에 많이 나왔고, 커리어 초기에는 의외로 반항아적인 역할도 꽤 했다. 1980년대 모 드라마에서는 사회 잉여였다가 삼청교육대에 간 후 착한 성격을 갖게 되는 역할을 맡았었고 1980년엔 전상국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15 특집극 《아베의 가족》에서는 한국에서 동네 날건달들과 미성년자 성추행 등을 일삼다가 우연찮게 미국으로 이민가서 날라리로 살다가 입대하여 주한미군으로 귀국하여 모친의 과거와 이복형의 존재를 찾는 역할도 했는데 그에게는 이 작품이 인생작이었다. 《알뜰가족》에선 스튜디오 촬영에 적응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여인열전》 ‘장희빈’에선 숙종 역으로 더 각성했으나 장희빈을 편애하는 연기 탓에 시청자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았다.

사실 《전원일기》의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지 주로 한 역할은 지식인이나 개혁가였으며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조광조와 인조, 《역사는 흐른다》의 이규직 연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연극 《햄릿》은 총 6번을 연기한 그의 대표작으로 2016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햄릿》에서 다시 햄릿 역을 맡았다. 또한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에서는 연산군 역을 맡아서 무대에 섰는데 이 연기는 1988년 임권택 감독 영화 《연산일기》에서도 잘 표현되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현대무용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했는데 특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빌라도 역은 1980년 초연 이래 무려 십수년간 계속 맡았다. 무용 자체는 현대무용가 김복희와 김화숙에게 배웠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무용연습실에 계속 나와 실력을 더 다듬어 서울모던댄스그룹의 정회원까지 된 적도 있다.

연기 커리어 도중 1990년부터 2년간 제2~3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맡았고, 2000년 환경부 환경홍보사절과 2002년 산림청 산림홍보대사까지 맡았으며 1996년 KBS1 《역사추리》를 시초로 역사 다큐멘터리 MC로 변신을 시도하여 이듬해 《TV 조선왕조실록》을 거쳐 1998년 10월부터 역사스페셜 MC를 5년간 맡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해졌다. 그 외에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을 모델로 한 박형섭, SBS 드라마 《삼김시대》에서는 김대중 역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 특히 드라마 중 이명박을 모델로 한 인물의 역할을 두 번 맡은 적이 있다. 정치인이 된 이후 행보를 보면 꽤나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유인촌은 딱히 정치 성향 여부로 평가되는 인물이 아니었고, 오히려 역사스페셜 진행자로서 공정한 이미지가 컸다. 2003년 역사스페셜 폐지로 한창 시끄러워질 당시에는 정치적인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후속작인 《인물현대사》에 대해선 “현대사를 다룬 프로 자체가 이념 문제가 개입될 여지가 있어서 출연 요청이 와도 안 받아들일 것”이라고도 했다.

이랬던 유인촌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하게 된 계기는 그가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본격화하고, 이후 장관으로 입각한 2000년대 후반부터의 일이다. 장관 시절의 ‘찍지마’ 사건 등이 꽤나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진 대부분 국민들에게 지적이고 예의바른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저 사건 이후로 이미지가 산산조각나 버렸다. 일각에서는 정계 진출만 안 했어도 지금도 존경받는 배우로 남을 수 있었는데 하필 정계로 진출해서 좋던 이미지를 다 버린 게 안타깝게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지만 정계에 갔다 본업으로 복귀한 이주일이나 이순재, 최불암, 강부자의 사례도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유인촌도 네 사례에서처럼 연기 활동에 방송 출연보다는 특히 연극계에서의 활동에 전념하면서 이미지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2014년 초, 홀스또메르를 통해 연극계로 복귀했으며 변함없는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2015년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올라간 셰익스피어의 연극 페리클레스에서 메인 무대에 복귀했는데 이때 아들인 연극배우 남윤호와 페리클래스 역을 나눠 출연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방송 복귀에는 뜻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연극 《햄릿》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같은 달 5일에는 강필석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관련 영상.

여담

형은 MBC PD를 지낸 연출가 유길촌이다. 조선왕조 오백년을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를 맡았었고 방송, 연극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관련 블로그.

가톨릭 집안 출신이며 세례명은 ‘토마스 아퀴나스’다. 남동생은 성직자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다. 2013년부터 서울대교구장을 근거리에서 모시는 요직인 보좌주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경촌 주교가 막 신부가 됐을 적에 배우 유인촌의 동생이라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기사. 형제의 정치적 성향은 다른데, 유인촌이 보수정권 하에서 장관까지 지낼 정도로 보수성향이지만 동생 유경촌 주교는 가톨릭 내에서 진보적인 인사로 사회교리를 전공하였고, 신부 시절에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교리 전공 교수를 역임했다. 유인촌 본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개신교(장로회)에 잠시 몸담았다가 이후에 다시 천주교로 돌아왔다.

2009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 대해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가 하나되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행복을 위해 기도한 것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라고 발언했다.

1999년 4월 여성동아에서 자신을 유치진의 아들, 유치환의 조카라는 식으로 보도한 적이 있으나 명백한 오보이다. 유치진 – 유치환 형제는 진주 류씨인데 유인촌은 전주 류씨다. 원래 류씨로 하는 게 맞지만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

청담동에서 소극장 유시어터를 운영하였는데 초기에는 작품성 있는 정통 연극이나 창작극을 주로 공연하였고, 공직 활동 이후에는 실험적인 작품이나 젊은 연극인들을 위한 예술 공간으로 장소를 대관하였다. 현재 유시어터는 운영하지 않으며 신당동에서 소규모 공연장 오르페움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에 동아일보는 동아연극상에 그의 이름을 딴 ‘유인촌신인연기상’을 추가했다.

취미로 걷기를 즐겼는데, 그래서인지 2007년에 저서 《거침없이 걸어라》를 냈으며 2004년에는 마라톤에도 흥미를 보여 하이서울 마라톤, 동아마라톤, 서울시 마라톤 동호회원 친선경기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관 임명 청문회를 하면서 재산 내역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2008년 당시에 약 140억이었다. 재산 내역이 주목되면서 오랜 배우 활동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익임을 말하다가 배용준의 재산을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고 후에 사과하였다. 원래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배우였고 1980~90년대 톱스타였고 부동산 투자 등을 잘 했다면 가능한 재산이기는 했지만 오랜 전원일기 출연 등으로 소탈한 이미지가 강했던 탓에 논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서도 재산 형성 과정 및 내용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문하였고, 이 과정에서 유인촌에 대한 이미지가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바뀌는 기점이 되었다.

카우치 사건이 터졌을 때 보수층 사이에서 홍대 클럽 폐쇄 여론이 대두되었다. 당시에는 연극배우였고 대학가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편이었던 터라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을 데리고 클럽 드럭에 직접 방문하여 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클럽 문화를 변호했다. 이 덕분에 클럽을 쓸어버리려던 이명박은 생각을 돌렸고, 보수언론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2008년과 2009년에 문학구장에서 개막전 시구를 두 차례 한 적이 있다. 2008년에는 날씨 때문에 관중이 적긴 했지만 반응이 나쁘지 않았던 것에 비해 2009년에는 만원 관중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왜냐하면 그 1년 사이에 터진 ‘찍지마 사건’ 때문이다.

옆은 유인촌 장관에 대한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비판적 시각의 글이다.

논산 제2훈련소에서 복무했을 당시 장교용 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가 대위 장교에게 걸려서 추격전을 벌였으며 훈련소 안의 방송실에서 방송하는 척 위기를 피하려고 했으나 군장뺑뺑이를 당했다고 한다.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1998년 10월 19일 논산 제2훈련소 편에서 언급되었는데, 김성찬이 유인촌이 맞다고 했으나 이용식이 아니라고 했다.

유인촌은 과거 과음으로 무대에서 사고를 낸 점에 대해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모든 방송 스케줄이 끝난 날 저녁에 흥청망청 술을 마셔서 목 컨디션이 완전히 가버린 그는 결국 다음날 예정되어 있던 3일 공연을 망쳤다고 한다.

작품 목록

드라마

1974년 강남가족(MBC)

1974년 복녀(MBC)

1975년 안녕(MBC)

1978년 미소(MBC)

1978년 X수색대(MBC)

1978년 뜨거운 손(MBC) – 경호

1979년 알뜰가족(MBC)

1979년 대한문(MBC)

1979년 안국동 아씨(MBC) – 사도세자

1980년 백년손님(MBC)

1980년 아베의 가족(MBC)

1980~2002년 전원일기(MBC) – 김용식

1981년 안녕하세요(MBC)

1981년 교동 마님(MBC) – 박진수

1981년 제1공화국(MBC) – 김신

1981년 여인열전: 장희빈 – 숙종

1981년 성난 눈동자(MBC)

1981년 가장 긴 여름(MBC)

1981년 칼과 이슬(MBC)

1981년 민족풍속도: 씨받이(MBC)

1982년 내일은 홈런(MBC)

1982년 친구야 친구(MBC)

1982년 여인열전: 은장도(MBC)

1982년 한미백년(MBC) – 서재필

1982년 전설야화: 거마부인(MBC)

1982년 어제, 그리고 내일(MBC)

1983년 갈채(MBC)

1983년 역사기행 길따라 발따라: 화산의 효심 정조(MBC)

1984년 물보라(MBC)

1984~1985년 사랑과 진실(MBC) – 강민호

1985년 조선왕조 오백년: 풍란(MBC) – 조광조

1986년 겨울소나무(MBC)

1986년 첫사랑(MBC) – 박지수

1986년 조선왕조 오백년: 회천문 – 인조

1986년 조선왕조 오백년: 남한산성(MBC) – 인조

1987년 최후의 증인(MBC) – 오 형사

1987년 불새(MBC) – 김영후

1987년 한힌샘(MBC) – 쉴러 박사

1987년 국물 있사옵니다(MBC) – 김상범

1988년 도시의 흉년(MBC) – 서재호

1988년 세 여인(MBC) – 오준수

1989년 상처(MBC) – 유기훈

1989~1990년 역사는 흐른다(KBS1) – 이규직

1990년 두 권의 일기(MBC) – 김정호

1990년 춤추는 가얏고(MBC) – 손윤오

1990년 6월의 동화(MBC)

1990~1991년 야망의 세월(KBS2) – 박형섭

1992년 일출봉(MBC) – 업산

1993년 MBC 베스트극장: 반함의 구슬(MBC)

1994년 맞수(MBC) – 조훈현

19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MBC) – 전봉준

1994년 도깨비가 간다(SBS) – 한태우

1994~1995년 이 여자가 사는 법(SBS) – 진이중

1994년 이수일과 심순애(SBS) – 이수일

1995년 코리아게이트(SBS) – 박동선

1996년 도둑(SBS) – 준모

1996년 화려한 휴가(MBC) – 이정민

1996년 연어가 돌아올 때(SBS) – 한재헌

1996~1997년 임꺽정(SBS) – 연산군

1997년 세 번째 남자(MBC) – 장인수

1997년 일요베스트: 여름편지(KBS2)

1998년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KBS2)

1998년 삼김시대(SBS) – 김대중

1999년 동행(MBC) – 장동만

2002년 고백(MBC) – 오동규

2002~2003년 장희빈(KBS2) – 동평군

영화

1979년 정조

1979년 운명의 10초

1980년 아픈 성숙

1981년 종군수첩 – 김 소위

1981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

1983년 친구애인

1983년 장미부인

1983년 2월 30일생

영화 제목이 ‘2월 30일생’이다.

1983년 바보스러운 여자

1984년 아가다

1984년 초대받은 성웅들 – 최양업

1985년 불의 회상 – 특별출연

1987년 0.917

1987년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1987년 연산일기 – 연산군

1989년 밀월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 – 현종

1990년 동경 아리랑

1992년 김의 전쟁 – 김희로

1997년 체인지 – 고은비의 부친

1997년 불새 – 경섭

1999년 닥터 K – 이석명

2003년 원더풀 데이즈 DVD 완전판 – 부관

극장 개봉 당시에는 성우 김병관이 맡았다. 극장판의 부관이 너무 간사해서 악역이라기보다는 잡졸로 느껴졌던 것에 비해 유인촌의 부관은 좀 더 악당으로서의 존재감이 강조되었다.

2005년 가능한 변화들 – 검은 옷 남자/실장

MC

밤의 히트쇼 (1981~1982, MBC)

TV 예술공원 (1990, MBC)

토요객석 (1993~1994, KBS1)

경찰청 사람들 68회 (1994, MBC)

유인촌의 콘서트 (1996, A&C코오롱)

역사추리 (1996~1997, KBS1)

TV 조선왕조실록 (1997~1998, KBS1)

역사스페셜 (1998~2003, KBS1)

신화창조의 비밀 (2003~2005, KBS1)

명불허전 (2014~2018, OBS)

연극

1978년 나생문 – 무사

1979년 님의 침묵 – 김상필

1979년 백색의 거짓말장이들 – 주연

1980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빌라도

1980년 공간사랑

1981년 에비타 – 후안 페론

1981년 징깽맨이의 편지

1981년 햄릿 – 햄릿

1982년 뿌리

1983년 오돌또기

1983년 한네의 승천 – 만명

1983년 베니스 상인

1985년 맥베스

1985년 풍금소리 – 천덕이

1986년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1986년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

1988년 지하철연가

1988년 아리랑, 아리랑

1990년 한강은 흐른다

1993년 통 뛰어넘기 – 제작

1994년 말괄량이 길들이기 – 피터

1995년 문제적 인간, 연산 – 제작 / 주연(연산군)

1996년 파우스트 – 기획 / 제작 / 주연(악마)

1996년 빠담, 빠담, 빠담 – 제작 / 르프레

1997년 택시 드리벌 – 제작 / 주연(승객)

1997년 홀스또메르 – 제작 / 주연(늙은 얼룩말)

1997년 리어왕 – 제작 / 주연(리어 왕)

1998년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 – 제작 / 주연(극단 대표 및 셰익스피어 전문배우)

1998년 수전노 – 제작

1998년 출세기 2 – 조연

1998년 바리-잊혀진 자장가 – 마별사

1999년 햄릿1999 – 제작 / 주연(햄릿)

1999년 철안붓다 – 제작 / 주연(인간 닥터)

2000년 미친키스 – 제작

2000년 Killers – 예술감독

2000년 로마의 휴일 – 죠

2001년 한여름 밤의 꿈 – 예술감독

2001년 생존도시 – 예술감독

2001년 에쿠우스: 절망속에 잠들다 – 예술감독

2001년 Getting Out! – 예술감독

2001년 시련 – 연기지도. 제9회 젊은연극제 출품작.

2001년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제작 / 예술감독

2002년 채시라 모노드라마 여자 – 예술감독

2002년 노틀담의 꼽추 – 제작 / 해설

2003년 사마귀 – 제작

2005년 황금연못 – 제작

2007년 모든건 타이밍 – 제작

2013년 파우스트

2014년 홀스또메르

2015년 페리클레스 – 가우어 / 노년의 페리클레스

2016년 햄릿 – 햄릿

2016년 페리클레스 – 가우어 / 노년의 페리클레스

2022년 햄릿 – 클로디어스

2023년 파우스트 – 주연(파우스트)

광고

일동제약 바이팍스 (1981)

대림혼다 GLX125

삼성전자

대우전자

신대우가족(13부작) (1991~1992)

극본은 시인 신달자, 연출은 영화감독 이장호가 맡았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형식을 차용한 TV 광고다. 유인촌 외에 박상원, 김미숙, 송채환, 강문영 등도 동반 출연했다.

임팩트 플러스 (1992)

기업 PR: 탱크주의를 말한다 (1993)

배순훈, 조문정과 동반출연.

공기방울세탁기 제트

공기방울세탁기 올리고 때리고 (1997)

한미 메리노 전기장판

한일약품 화이투벤

남양유업 점프 A

제일제당 게토레이

시몬스

BYC

에스원 홈세콤

LG데이콤 1636

LG전자 테크폰

동국제약 인사돌 (1999)

제일약품 케펜텍

두산 주류BG 군주

금강제화

서울우유

광동제약 우황청심환 (2003)

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AIG생명보험

한국토지공사

뮤직비디오

2000년 조관우 – 실락원 유튜브 아이콘

수상경력

MBC 방송대상 신인상 (1974, 강남가족)

제1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1980, 안국동 아씨)

제2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 (1986, 첫사랑)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1986, 불새)

제2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987, 드라마명 동일)

제2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인기상 (1988, 연산일기)

제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88, 영화명 동일)

제2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인기상 (1989)

제2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 (1990, 역사는 흐른다)

KBS 연기대상 대상 (1990, 역사는 흐른다&야망의 세월)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991, 야망의 세월)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992, 김의 전쟁)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 (1993, 일출봉)

대통령 표창 (1993, 2002)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996, 문제적 인간 연산)

제10회 기독교문화대상 연극부문 대상 (1997, 파우스트)

제34회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 (1998, 리어왕)

제10회 이해랑 연극상 (2000)

제13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진행자부문 출연자상 (2001, 역사스페셜)

제2회 스타선행대상 (2003)

제17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국제협력상 (2008)

대한민국 청조근정훈장(1등급) (2012)

저서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DVD 포함) – 세종서적. 2005.

운명을 비켜 세워라: 머뭇거리는 당신을 위한 이명박의 한 마디(지거, 류지원과 공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거침없이 걸어라 – 중앙북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