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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모델 프로필 (골때녀 FC 구척장신)

이현이 모델 프로필 (골때녀 FC 구척장신)

이름이현이
Lee Hyun-yi
출생1983년 7월 28일 (40세)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대한민국
신체176cm, 245mm , 55.4kg
가족부모님, 남동생 이근호(1990년생)
배우자 홍성기(1982년생, 2012년 10월 20일 결혼 ~ 현재)
장남 홍윤서(2015년 12월 24일생)
차남 홍영서(2019년 4월 5일생)
학력진성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소속사에스팀
종교개신교
데뷔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hyunyi/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e.hyunyi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uh1tl5kw5l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방송인.

생애

2005년에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특이하게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본인도 처음에 모델을 시작하면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014년 이후로 케이블, 종편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JTBC의 속사정쌀롱에는 고정 진행자로 합류하기도 했다. 배우자는 삼성전자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한다. 모델 및 방송일을 하면서 서래마을 근처의 레스토랑을 경영했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모델

패션쇼

Seoul Collection

SFAA Collection

Andy N Debb

Kim Seo Ryong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디올

Bally

마크 제이콥스

JILSANDER

DKNY

입생로랑

MAXMARA

Obzee

CLUB MONACO

O’2nd

Tiffany Jewelry

휴고 보스

게스(브랜드)

LOEWE

Cartier

LANVIN

3.1 Phillip Lim

BANANA REPUBLIC

Jardin de chouette

Blumarine

펜디

Paul smith

D.GNAK

이 외에 다수.

이현이 여성징병제 발언 논란

모델 및 방송인 이현이가 2017년 9월 28일 케이블채널 ON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 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등장했던 여성 징병제 논란에 대해 이현이는 “여성 징병제가 국가안보를 걱정해서일까? 정말 누가 쳐들어오면 필요하겠다 싶어서 여자들도 군대를 제발 와 줘’ 이건 아닌 거 같고 사실은. ‘왜 군대를 나만 가? 너도 가!’ 이런 마음에서 우리 여성도 징병을 하자라고 한 거 같은데 사실 좋은 말로 인구 절벽에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상대방의 발언을 멋대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대화에 임하는 태도 자체가 논란이 될 수 있다.

2019년 1월 9일, 이현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그 네티즌은 자신을 군필 남성이라 밝히면서 “하도 화가 나서요. 현재 분단 국가이고, 국민이면 당연히 그 의무를 해야 한다. 근데 왜 다른 이유가 있냐고 이야기를 하냐, 잘못된 언행이다”고 이현이를 지적했는데 이현이는 “이 댓글을 지금 봤다. 이런 논쟁이 없다가 최근에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네티즌은 “취지는 남녀 모두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힘쓰자는 것. 함께 참여하자는 게 잘못된 건가. 오히려 여성이 군대 가기 싫어 떼를 쓰는 것 같다”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현이는 “시대가 변했는데 남녀 임금 격차가 아직도 OECD 국가 중 1위이고, 국가가 가임기 여성 지도를 만드냐, 여성을 대신해서 남성이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서 하고 있느냐. 아무래도 저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여성이 사회로 나와서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국방의 의무도 동등해질 수 있다. 지금 남성들만 군대에 있어서 국가 안보가 위험했냐. 난 군대를 안 가봐서 모른다”고 답했다.

여담

1990년생 남동생은 변호사시험 11회에 합격해서 검사로 임관했다.

이현이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국어교사였다. 그녀의 어머니가 이현이에게 공부하란 말을 한번도 한 적 없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공부 잘하는 비결이 뭐냔 질문에, 이현이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고 답변했다.

2019년 1월 10일 기준 그녀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에 댓글 작성을 한동안 제한했었다.

레스토랑 경영 초기에 황당한 사기극을 겪었다고 속사정쌀롱에서 털어놨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는 일인데, 그 때는 지갑을 열어서 돈을 가져가라고 줬다고.

따로 식단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과 라면을 3개씩 끓여먹는다는 말에 한혜진이 재수없다며 사자후를 터트린 적도 있다.* 학창시절 육상을 해서 몸에 근육량이 많은 게 비결인 것 같다고 과거 엘르 인터뷰에서도 살이 잘 찌질 않는 체질이라 2~3일 저녁만 안 먹어도 금방 빠진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모델로서 굉장히 축복받은 체질. 대신 필라테스는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김풍이 만든 ‘자투리타타’라는 음식을 맛보면서 황홀경에 빠져 본능적인 신음소리를 뿜어내었다. 이 장면은 통칭 역대급 리액션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 “요르가즘 선사 감사합니다 으흥~♥”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냈다.

모델 한혜진과 선후배 사이면서 동갑내기 친구다. 다만 모델경력으로는 한혜진이 까마득한 선배라 갓 데뷔했을 때는 항상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불렀었고,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지금도 호칭은 꼬박꼬박 선배라고 부른다. 다만 호칭만 선배일 뿐 말은 거의 놓고 지낸다.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솔직한 성격이다. 꼬꼬무에서 이야기꾼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야기꾼도 한층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자기 일처럼 공감도 해줘서 이야기꾼인 장도연도 꼬꼬무 이야기친구 중에서 최고의 리스너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현이의 리액션이 과한데다 너무 많이 울어서 몰입을 방해한다고 불편해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영화 소공녀에 정미 역할로 나온 배우 김재화를 빼닮았다. 공교롭게도 김재화와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팀은 다르지만 함께 출연 중이다.

현이로그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인터넷 상에서 ‘극한직업 모델편’등의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유머짤의 주인공이다. 짤의 주인공이 이현이라는게 밝혀진 뒤로는 예능 등에서 이현이를 놀리는 흑역사 소재로도 쓰이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

FC 구척장신 NO.100 C
이현이
Lee Hyun Yi
포지션FW
소속 팀FC 구척장신 (파일럿 ~ 현재)
정규 리그12골 7도움
SBS컵5골 1도움
올스타전4경기 2골 2도움
등번호FC 구척장신 – 100번
레드팀 – 100번
슈퍼 블루 – 100번
화이트팀 – 100번
별명골때녀 공식 성장캐, 2현2, 이현이 베켄바워, 미로슬라프 이현이

특징

파일럿 시즌부터 현재까지 출연하고 있는 원년 멤버로 현재 FC 구척장신의 맏언니이며, 주장과 공격수를 맡고 있다. 골때녀의 대표적인 성장캐들 중 한 명이다.

다른 팀 주장들과 달리 선수단 구성에 직접 개입하는 것도 이현이의 특징이다. 김진경이 에스팀에서 타 기획사로 이적했다는 이유로 구척장신에서 반강제 하차하자 연예인 풋살팀들을 수소문한 끝에 모델업계에서 조기은퇴하고 국가대표 럭비 선수를 거쳐 호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던 허경희를 영입하며 김진경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고, 아이린이 하차하자 그 후임으로 김진경을 복귀시키며 구척장신의 에스팀 순혈주의 노선을 청산하는 데 기여했다.

다른 팀 경기를 관람 할 때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는 선수들 중 한 명이다. 결정적인 장면마다 너무 전력으로 놀래서 아예 전용 이모티콘으로 o0o이 븥는다. 시즌 2에서는 목표 중에 하나로 경기가 끝나자마자 울지 않기를 꼽았을 정도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리액션계의 이단아, 리액션계의 익룡 등이다. 개벤져스 팀원들이 이현이의 개그짤 생성 능력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월드 클라쓰 사오리와 뜻밖의(?) 골때녀 공식 경기 최다 득점 기록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액셔니스타 정혜인과 함께 골때녀 정규방송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시즌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로 SBS의 딸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FC 불나비의 안혜경과 더불어 유일하게 파일럿부터 시작해 모든 시즌에 개근했다. 골때녀의 산 증인이라고 볼 수 있다. 골때녀에 대한 끝없는 헌신,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기량, 관중석에서의 유쾌하고 차진 리액션 등 여러모로 프로그램의 원년멤버이자 일등공신임을 인정받아 2023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이현이의 플레이 스타일은 큰 신장에 빠른 주력과 정교한 슈팅이 강점인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형 플레이어로 볼 수 있다. 파일럿때는 공도 제대로 잡지 못할정도로 잘하지 못했으나, 시즌 1에서 완전히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선 큰 신장 덕분에 등딱 같은 포스트 플레이는 최상급이고 주력도 상급이다. 그래서 역습 상황 한정 단독으로 돌파해서 골 넣는것도 이현이의 장점 중 하나이다. 득점 뿐만 아니라 간단한 원투 패스와 같은 기본적인 연계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골때녀 세계관 내에서 걸출한 기량의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현이를 1대1로 완벽하게 봉쇄한 수비수는 박승희, 이혜정 외에는 없다.

다른 골때녀 공격수들이 문전 앞에서 슈팅을 주저해서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 이현이는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는 장점을 지닌 선수이다. 다만 지나치게 슈팅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같은 팀 선수가 완전히 노마크인 상황에서도 패스를 안 주는 경우가 있었으나 시즌 3에 오면서는 연계 플레이 능력도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때녀 세계관에서 감아차기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멤버들 중 한 명이다. 정확히는 마무리 시에 인프론트 슛을 주로, 잘 구사하는 편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볼을 소유했을 때 턴오버를 하지 않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는 것 역시 가장 큰 장점들 중 하나이다.

단점이라면 에이스 이미지와 달리 페널티킥에 지나치게 약하다. 파일럿부터 시즌 5까지 4번 승부차기를 시도해 3번 실축했고, 개벤져스와의 시즌 2 리그전에서는 정규시간 내 페널티킥과 승부차기에서 모두 실축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또한 팀이 밀리고 있을 때 급한 마음에 난사를 반복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유독 페이스 조절이 안 되어 오버페이스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활약을 하고 교체가 되면 다행이나 활약도 못 하고 교체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순수 주력은 리그 내에서도 탑급이나 큰 신장의 필연적인 한계로 민첩성은 다소 떨어진다. 특유의 스피드와 투지로 수비를 따돌리고 치고 달리는 능력은 뛰어나나, 작정하고 달려드는 수비수를 벗겨낼 만큼 발밑이 부드러운 편은 아니다. 드래그 백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으나, 라 크로케타나, 턴으로 탈압박 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이 부분이 개선이 되면 수비수를 완벽하게 따돌리는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로, 40대의 적지 않은 나이에 모든 시즌에 개근하며 골때녀 출연자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177cm라는 큰 키에 육탄전과 질주를 바탕으로 하는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음에도 내구성과 체력이 좋아 부상을 당한 적이 없는 철강왕이다.

파일럿, 시즌 1

굉장히 빈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공식 구멍으로 꼽히는 굴욕을 당했지만 절치부심하고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공식 구멍 신세에서 당당히 탈출해 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B조 1R 

vs  FC 국대 패밀리

(1:1 무승부 / 승부차기 2:3 패)

B조 2R 

vs FC 액셔니스타 

(1:1 무승부 / 승부차기 2:1 승)

4강 2경기 

vs FC 불나방 

(1:3 패)

3·4위전 

vs FC 월드 클라쓰 

(0:3 패)

정규 리그로 접어들며 일취월장한 구척장신 선수들 가운데서도 가장 크게 변한 선수. 팔랑대던 모습은 어디 가고 공수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팀의 공격에 주요 루트에 항상 연계되는 등 존재감 넘치는 선수가 되었다. 실시간으로 느는 모습을 보여준 골때녀의 대표적인 성장캐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시즌 1 올스타전에 레드팀에 선발되었으며, 레드팀이 득점을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고, 승부차기 2번 주자로 나와 성공했다.

시즌 2 (리그)

시즌 1 때 팀의 주장이자 메인 공격수였던 한혜진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그 역할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다만 주장으로서 빡쎈 카리스마를 보여준 한혜진과는 달리 팀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묻고 또 들으며 이끌어가는 스타일이라고. 구척이들은 한혜진이 아빠라면 이현이는 엄마라고 한다.

시즌 2 첫 경기 FC 원더우먼 전에서부터 모두를 경악시키는 대활약을 펼쳤다. 경기 시작 22초와 1분 12초 만에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드리블 돌파로 혼자 두 골이나 몰아쳤고, 킥인 상황에서는 약속된 세트 플레이를 펼치며 김진경의 득점을 도왔다.

2차전 아나콘다와의 경기와 3차전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각 2골을 넣으며 경기흐름을 뒤집는데 큰 기여를 한다. 기회만 오면 고민하지 않고 날리는 슈팅마다 위협적이다. 다만 3차전에서는 긴장한 탓인지 패널티킥을 놓치거나, 확실한 일대일 찬스로 연결되는 패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 본인도 본인이 패널티를 넣어 경기를 끝냈어야 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서 골 결정력이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이며 공격 포인트 쌓기와 팀의 승리를 이끄는 일등공신이었다. 다만 액셔니스타전에서는 이혜정의 맨투맨 마킹에 꽁꽁 묶이며 유효슈팅 한번 제대로 못 날리면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다.

시즌 2 리그에서 킥이나 키핑같은 기술적인 부분과 한혜진이 하차하며 이어받은 주장으로써 팀을 이끄는 멘탈적인 부분까지 고루 발전했음을 증명했다. 파일럿 때 휘청거리던 모습은 더이상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하드워커형 공격수이면서도 득점까지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히 리그 최상위권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긴 다리를 이용해 장신 선수치고는 빠른 주력으로 돌파나 침투를 하는 모습은 이현이의 트레이드마크다.

시즌 2 (프리시즌)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 올스타전 레드팀에 선발되었다. 4:0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한 골을 넣어 레드팀이 무득점으로 패배하는 것을 막았다.

시즌 2 (슈퍼리그)

슈퍼리그 1차전 불나방전에서는 전반 9분, 절묘한 2대 1 패스로 김진경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구척장신의 불나방 징크스 청산과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기여한다. 슈퍼리그 2차전 액셔니스타전에서는 후반 11초 만에 문전 혼전 중 선취골을 넣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면서 리그 개벤져스전과 비슷한 루트를 타고 만다.

FC 월드 클라쓰와의 3·4위전에서는 멋진 중거리슛으로 선취골을 넣는다.

시즌 3 (슈퍼리그)

국대 패밀리와의 개막전에서는 괄목상대한 양은지의 슈퍼세이브 때문에 비록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터진 킥오프 장거리슛을 비롯해 여러 차례 빨랫줄같은 유효슈팅을 날리며 국대 패밀리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4강전 진출이 확정된 후 순위결정전 역할을 하게 된 조 마지막 경기인 탑걸과의 경기에서는 초반에는 밀리며 3실점을 당했지만 본인이 다친 후 팀을 위해 뛰어야한다는 일념만으로 한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팀이 패배하자 팀원들에게 이 경기는 우리의 탈락 여부가 아닌 조 순위를 정하는 경기임을 상기시키며 4강전에서는 초심으로 다시 독하게 뛰자고 말하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4강전인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는 액셔니스타 선수 대부분과 친분이 있고 액셔니스타의 감독 역시 본인들의 전 감독이라는 이유로 정신적으로 약해져 경기에서 질 경우를 생각해 액셔니스타 선수들과 일시적으로 절교를 선언하고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경기에서는 본인이 직접 골을 넣는 것부터 시작해 허경희의 첫 골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의 골에 관여하며 그야말로 경기 전후반을 모두 장악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고 경기 내내 동생들을 격려하고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멘탈적으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주면서 팀의 맏언니이자 정신적 지주로서의 카리스마도 보여주었다. 그 결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너무 의욕이 과한 바람에, 동료들에게 패스를 줘야 하는 순간에서도 슈팅을 난사하는가 하면, 팀이 실점을 했을때 주장으로써 팀의 멘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실수한 범인을 찾으려고 하고 팀원들을 다그치기만했다.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허경희가 생각보다 멘탈이 약하다는것을 이야기했고 본인도 그것을 충분히 인지함에도 허경희를 너무 다그친것도 문제였다. 직전 경기였던 액셔니스타와의 4강전에서 멘탈이 흔들리던 허경희를 계속해서 격려하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결과론적이긴하지만 허경희가 후반에 두골을 넣으면서 팀에 추격의 활기를 띄워준것을 생각하면 허경희같은 유형에게 이현이는 다그칠것이 아니라 괜찮다고하며 허경희가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했어야했다. 그래서 허경희가 만약 일찍 탑걸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면 경기결과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 게다가 본인도 이날 결승전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4 (슈퍼리그)

슈퍼리그 월클과의 첫경기에선 월드 클라쓰의 강한 압박속에 사실상 지워져버렸다. 허경희가 키퍼로 있는 전반전엔 아예 경기에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경기장에서 지워졌고, 허경희가 다시 스트라이커 자리로 돌아간 후반전엔 전반전에 비해서는 존재감을 보이긴 했으나, 기량이 좋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응원석에서 지켜보는 상대감독과 팀들조차도 오늘 이현이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을 정도이다. 후반 막판에 1대1 찬스를 맞이하기는 하였으나 앞서 뛰어 나온 상대팀 키퍼 케시에 의해 찬스가 무산되었다. 멘탈적으로도 약간은 힘들고 지친듯한 인터뷰를 가져서 앞으로 이현이의 멘탈과 경기력 회복이 팀 전체의 분위기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느껴진다.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좋았을때의 이현이로 돌아왔다. 좋은 결정력으로 2골을 넣었고 그 외에도 활발한 압박으로 개벤져스의 공격전개를 어렵게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스프린트를 하면서 개벤져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허경희가 수비수로 옮기면서, 지난번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 비해서는 공격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고 김진경의 경기감각이 다시 돌아와 좋은 폼을 보여줬기에 본인 역시 좋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선 액셔니의 수비에 말 그대로 발이 꽁꽁 묶였다. 사실 이현이의 피지컬이면 다른팀들 같으면 충분히 이현이가 뚫고나가고도 남는데 액셔니스타에선 그 이현이를 작게 보이게 만들 이혜정이 있었다. 이혜정이 있기에 그 이현이조차도 피지컬로 어찌하지 못했다. 그나마 나온 슈팅찬스 조차도 이채영이 죄다 막아버렸다.

시즌 4 (프리시즌)

시즌 4 올스타전 화이트팀 멤버로 선발되었으며, 감독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올스타전 옐로팀 감독에 선임되었다.

제1회 SBS컵

11강에서 신생팀인 스밍파와 대진이 잡혔는데 스밍파가 대놓고 도발을 하자 구척장신이 신생팀 잡는 전문이라고 참교육을 시전해주겠다고 하였는데 직접본인이 1골과 킥인상황에서 골키퍼의 자책골 유도까지 완벽한 활약으로 말을 지켰다. 이날 이현이는 폼이 좋을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상대팀이 도발로 이현이의 승부욕을 끌어올렸을때 어떤 참사가 나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6강인 월드 클라스 전에서는 엘로디에게 길을 열어주는 바람에 실점하고, 공격 찬스를 몽땅 날려먹는 부진을 했다. 그러나 송해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꾸역꾸역 공격포인트를 1개 올리고 중상을 입은 김진경과 교체되었다.

4강전인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는 개벤져스의 강한 압박에 사실상 지워지다 싶이 하며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후반전 들어서 진정선이 이른 득점으로 혈을 뚫어주자 바로 이현이 본인도 살아나서 해트트릭을 박아버렸다. 이 경기에서 이현이는 허경희의 실수에도 질책하지 않고, 웃어 넘겼으며 팀이 받쳐주면 본인은 얼마나 무서운 팀의 해결사인지를 보여주었다.

결승전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는 본인이 선제골을 넣었고 경기종료 10초전까지 그 선제골을 잘 지키고 있었는데 하석주 감독이 허경희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 막판에 세트피스에서 쐐기를 박겠답시고 진정선까지 올리다가 경서한테 종료직전에 얻어맞고 서기한테 골든볼을 얻어맞으면서 본인의 선제골이 빛을 바랬다.

시즌 5 (슈퍼리그)

동고동락한 송해나가 하차하면서 최후의 원년 멤버가 되었다.

스밍파와의 첫경기에서는 감기 몸살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았음에도 분전했지만 이미 0:2로 끌려가며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태였다. 후반 5분 볼 경합 과정에서 히밥의 헤더에 안면을 제대로 맞아 그대로 교체되었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이현이가 교체된 후 만회골이 나왔으나 경기 결과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선 좋은 기회를 몇번 잡았으나 케시의 선방에 막히거나 날려버리고 만다.

국대 패밀리와의 5-6위전 경기에서는 1대1 찬스에서 게속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와 페널티킥 3연속 선방 기록을 보유한 국대 패밀리 골키퍼 명서현을 상대로 킥을 성공시키며 그동안의 페널티킥 징크스를 깨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현이의 골로 힘을 얻은 구척장신은 차서린을 제외한 나머지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5:4로 승리했다.

시즌 5 (승강 PO)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무득점이 이어졌고 팀은 끝내 탑걸에 1:2로 패하며 강등되었다.

시즌 내내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그로 인해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5 (프리시즌)

올스타리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FC 조재진에 지명되었다. 조재진 감독이 ㄹ자 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을 획득하고도 정혜인, 나티 거르고 키썸이라는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힘든 선택을 하는 사이 다른 감독들이 수비자원들을 차례로 픽하는 바람에 FC 조재진은 치달형 공격수 5명+골키퍼 키썸이라는 기형적 구성이 되었고, 이 때문에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조재진 감독의 설득으로 생애 처음으로 수비수를 맡게 되었다(…)

통산 기록

시즌소속 리그대회 종류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출장선발득점도움실점
시즌 1FC 구척장신단일리그정규 리그FW44010
시즌 2리그55610
슈퍼리그44210
시즌 344240
시즌 444200
제1회 SBS컵44510
시즌 5정규 리그33000
승강 PO11000
공식 경기 합계29경기 17득점 8도움
시즌소속 리그대회 종류
(프리시즌)
주요
포지션
비공식 경기
출장선발득점도움실점
파일럿FC 구척장신단일리그파일럿DF22000
시즌 1레드팀올스타전FW11010
시즌 2리그11100
시즌 3슈퍼 블루슈퍼리그11110
시즌 4화이트팀10000
시즌 5FC 조재진챌린지리그올스타 리그00000
비공식 경기 합계6경기 2득점 2도움
통산35경기 19득점 10도움
기록
시즌 총합: 최단 시간 득점 (22초)
시즌 3 (슈퍼리그) – 공식 경기: 도움 단독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