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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침투부 초대석 뉴진스 섭외 비하인드 (민희진 제안)

침착맨 침투부 초대석 뉴진스 섭외 비하인드 (민희진 제안)

침착맨 뉴진스 섭외 관련 민희진 일화

침착맨은 “카메오는 무료로 출연하는데 민희진 대표님이 밥을 사주셨다”면서 “그때 민희진 대표님이 ‘침착맨 방송에 뉴진스가 출연하면 어떻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민희진 대표가 일반적인 방송보다는 그가 ‘삼촌과 조카들’의 분위기로 뉴진스와 방송하는 걸 먼저 제안했다며 “나야 좋은데, 아이돌이 개인 방송에 나오는 거 괜찮은지 물었더니 ‘걱정 없다’고 해서 당시에 방송 날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침착맨은 또 “실제로 멤버들 봤을 때 그냥 학생 같았다. 제 방송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멤버들이) 자기들끼리 웃긴 얘기하고 자기들끼리 웃는다”면서 “그냥 ‘K-중고생’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일반 학생들과 다른 느낌이 없다. 그 나이대가 가진 분위기 그대로여서 신기했다. (아이돌들은 일반 학생들과) 생활이 달라서 그 분위기가 나기 힘들다. 그 느낌은 매일 학교에 다니고, 엄마랑 말싸움해야 나오는 느낌인데 (뉴진스는) 합숙 생활을 하고 바쁜 일정을 이어가는데 어떻게 그 느낌이 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뉴진스와 실시간 방송 진행 당시 누리꾼들의 채팅창을 없앤 것에 대해 “민희진 대표님이 ‘채팅창 없이 하는 거 어떻냐’고 연락해 왔다. 처음에는 라이브 맛이 사라지는 생각이 들어서 대화를 해봤는데, 결국 저와 뉴진스에게 모두 안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채팅창을 닫았다”고 밝혔다.

침착맨 침투부 초대석 뉴진스 편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 카메오

과거 뉴진스가 침투부 초대석에 출연한 적 있으며, 침착맨 역시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에 짧게 출연했다.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디렉팅에 자주 참여했던 신우석 감독과도 같이 방송, 협업을 한 적 있다.

침착맨은 “어느 날 (신우석 감독이)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나와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뉴진스는 워낙 유명한 그룹이고 딸이 좋아하기도 해서 ‘나야 좋지’라는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