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스타화보 사진 2차
2차 2008년
‘한국의 지젤 번천’이라는 닉네임을 지니고 있는 한영은 이미 연예가에서 112cm의 긴 롱다리로 강동원과 같은 가장 긴 다리의 여자 연예인 1위에 오른 기록을 지니고 있다. 특히 슈퍼모델 출신의 그는 각종 명품 패션쇼의 1급 모델로 활약한 경험도 보유한 인물이다.
그의 섹시 모바일 화보집은 작년 8월에 이은 두 번째다. 두 번째 화보집 나들이에 나선 연예인들은 손에 꼽을 만큼 귀하다.
한영의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화보집 제작사로부터 작년 한영의 화보집 서비스가 그해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기쁜 전갈과 함께 두 번째 화보집 서비스를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고 어려운 스케줄을 내게 됐다”면서 “또 한번 올해 최고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영의 화보 촬영은 지난 11∼19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해안가 등지에서 은밀히 진행됐다. 예상대로 야외 촬영시 밀려드는 외국인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촬영장은 항상 각종 화제를 낳았다.
동원된 비키니 등의 수영복은 무려 80여벌이었다. 귀엽거나 혹은 섹시한 수영복 포즈 외에 고급스러운 드레스 컨셉트의 촬영도 동시에 이뤄졌다.
카메라는 김혜수의 다양한 작품 사진으로 유명세를 치러온 사진작가 한영신씨가 잡았다. 화보 제작사 다날 측에서는 한영의 이번 화보집을 위해 몸값 비싼 한영신 작가를 특별히 초빙하는 정성을 기울였다.
한영은 “이번 음반 활동에서는 귀여움을 많이 보여주고자 했고, 비슷한 시기에 소개될 화보집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섹시한 면모를 다 드러내려 했다”면서 “무척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