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섭 프로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이름 | 한오섭 韓吳燮 |
출생 | 1966년 |
서울특별시 | |
학력 |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한신대학교 (철학 / 중퇴) |
현직 |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
재임기간 | 윤석열 정부 제2대 정무수석비서관 |
2023년 12월 4일 ~ 현직 | |
약력 | 뉴라이트 전국연합 기획실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이명박 정부) 경기도 정무특보 (김문수 도정)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윤석열 정부) |
개요
한국의 정치인. 윤석열 정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다.
꾀주머니
세월이 흘러 조선일보는 그런 그에게 ‘꾀주머니’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 신문은 지난 6월 7일 ‘대통령실 사람들’이라는 연재 기사 5번째로 한오섭 실장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는 <윤 대선 후보 시절부터 ‘꾀주머니’ 역할>이라는 작은 제목이 붙어 있다.
“한 실장은 윤 대통령에게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한다. 김용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옛 청와대 소통관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윤 대통령의 대통령실 참모 회의를 주도하는 사람이 누군가라는 물음에 ‘한오섭 실장’이라고 즉답했다. 그의 꾀와 말발이 남다르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사례도 들었다. 2021년 10월 홍준표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현 대구시장)가 윤석열 후보를 ‘범죄 공동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공격했다. 윤 후보는 “홍 선배님, 우리 ‘깐부’ 아닌가요”라는 말로 받아쳤다. ‘지금은 우리끼리 경쟁하고 있지만, 후보가 결정되면 야당의 이재명 후보와 싸워야 하는 동지 아니냐’는 취지의 반박이었다. 윤 후보의 ‘깐부’ 발언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홍준표도 이 말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 했다. ‘깐부’라는 말로 홍준표의 공격을 막아내자는 아이디어는 한 실장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여담
변희재는 매불쇼에서 MB계 중 인격적, 능력적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또 본인을 언론에 노출시키길 꺼려서 처신에 조심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재오랑도 잘 안다고 한다.
2023년 하반기 대통령실 국정감사 이후 이진복 정무수석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후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2023년 11월 30일, 이진복 수석 후임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