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입장문 (2024-03-18)
내용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다.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 댓글
혜리는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안하고 여지를 두고 4개월을 보낸거였네요. 암튼 이제 각자 행복하길..
“11월 결별기사가 나간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ㄷㄷㄷ
이런 와중에 한소희랑 만난거면 화좀 났겠네
류준열은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했고 혜리는 여지가 있다고 본거 같네.
이건 각자 생각차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면 뭐라 말하기 어려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