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S 연기대상 수상자 & 작품
방송일 | 2025년 1월 11일 |
방송 시간 | 21:20 ~ 24:50 |
녹화 | 2024년 12월 31일 (화) 19:00 |
채널 | KBS 2TV |
개최 장소 | 여의도 KBS홀 |
CP | 박기호, 이정미 |
연출 | 윤재혁 |
작가 | 이연, 이지현, 김윤정, 최선, 박성진, 최진아 |
진행 | 장성규, 서현, 문상민 |
진행
대상
- 이순재 (개소리)
작가상
- 서숙향 (다리미 패밀리)
최우수상
-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박지영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우수상
- 미니시리즈:
- 박지훈 (환상연가)
- 연우 (개소리)
- 한지현 (페이스미)
- 장편극:
- 신현준, 금새록 (다리미 패밀리)
- 일일극:
- 백성현, 함은정 (수지맞은 우리)
- 오창석 (피도 눈물도 없이)
- 박하나 (결혼하자 맹꽁아)
드라마스페셜상
- 남다름 (사관은 논한다)
- 오예주 (발바닥이 뜨거워서)
조연상
- 최태준 (다리미 패밀리)
- 김용건 (개소리)
- 윤유선 (미녀와 순정남)
신인상
- 서범준 (멱살 한번 잡힙시다)
- 박상남 (결혼하자 맹꽁아)
- 홍예지 (환상연가)
- 한수아 (미녀와 순정남)
청소년연기상
- 문성현, 이설아 (미녀와 순정남)
인기상
- 김명수 (함부로 대해줘)
- 금새록 (다리미 패밀리)
베스트 커플상
- 지현우·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 김정현·금새록 (다리미 패밀리)
- 백성현·함은정 (수지맞은 우리)
- 박지영·신현준·김혜은 (다리미 패밀리)
- 이순재·아리·연우 (개소리)
축하공연
오프닝 쇼는 안무가 킹키가 총 무대 감독으로 연출하며, 25명의 댄서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근심을 날려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모두의 축제를 표현한 댄스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여파로 인해 축하 무대가 이뤄지지 못했다.
〈미녀와 순정남〉의 OST 기분 좋은 날을 부른 김다현과 〈다리미 패밀리〉의 OST 세상만사를 부른 육중완밴드가 KBS 드라마 OST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두 주인공 옥주현과 김성식이 The Prayer를 부르면서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평가
대상은 대다수의 예상대로 〈개소리〉의 이순재가 수상했다. 그는 90세의 나이에 이번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역대 방송 3사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고령 대상 수상자에 올랐으며, 1970년 TBC 연기대상 이후 무려 54년 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에서 공동 수상을 나름대로 줄인 노력은 돋보였지만, 작년과 시상 부문이 똑같았다는 점과 대상 후보들 중 시상식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남녀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게 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2024년 KBS 드라마 내에서 뚜렷한 흥행작이 없었기 때문에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 두 작품에서 가장 많은 상이 나왔고 이외에도 좋은 연기력과 높은 시청률,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수지맞은 우리〉, 〈개소리〉에서 많은 상이 나왔다.
여담
본 시상식 녹화방송 편성으로 인해 〈살림하는 남자들〉과 〈나라는 가수〉는 결방됐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여파로 시상식 진행이 불투명해 보였으나,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면서 시상식은 일정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고, 가요대축제와 연예대상 시상식과는 달리 레드카펫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상식 진행 예정일 이틀 전에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여파로 인해 다른 시상식들이 순차적으로 취소되거나 녹화방송으로 전환됐고, 결국 이 시상식도 2024 MBC 연기대상 시상식처럼 녹화방송으로 전환됐다.
당초 시상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12월 31일 오후 7시 ~ 10시 50분까지 생방송으로 편성되면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지 않고 시상식이 끝날 예정이었고, 시상식 종료 이후 신년 맞이 특별 생방송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를 편성했으나 12월 30일, 두 프로그램 모두 생방송 녹화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시상식 녹화가 진행된 이후인 2025년 1월 1일, 이번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게 된 서현이 새 드라마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여파로 인해 지팡이를 짚고 시상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2025년 1월 둘째주 안에 개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으나, KBS 측에서는 이에 대해 ‘정확한 편성은 미정이다’라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후 최종 공식 보도를 통해 녹화본이 1월 11일 밤 방송으로 확정했다.
녹화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함께 2025년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은수좋은날〉의 이영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 엄지원, 〈빌런의 나라〉의 오나라 등이 이번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선다.
대상 시상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최수종과 박장범 사장이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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