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첫 포스터
4편에서는 배경년도가 2018년이며, 필리핀이 주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주적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이다.
처음에는 백창기와 장동철이 동시에 빌런으로 알려져서, 이 두 빌런이 1편의 장첸과 위성락처럼 대장과 부하 빌런이라는 추측이 많이 있었으나, 결국 동업자 빌런인 것으로 드러났다.
4편의 최종 보스인 백창기가 1편의 장첸, 2편의 강해상, 3편의 주성철, 리키보다 더 강력한 빌런이라고 한다.
본작은 1~3편의 무술감독을 담당했던 허명행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래는 3, 4편 모두 이상용이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지 헌팅, 시나리오 수정, 캐스팅 등 한 편을 준비하는 프리프로덕션 과정에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두 편을 동시에 작업할 수가 없어서 이상용 감독이 3편을 찍는 동안 허명행 감독이 4편을 준비해서 연달아 찍을 수 있는 스케줄을 만들었다고 한다.
마동석의 언급에 의하면 감독의 변경과 더불어 작품의 분위기 또한 이전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하며, 3편에 비해 감정선이 깊고 쎈 스토리가 있으며 훨씬 무게감이 있다고 한다. 3편이 2편 이상으로 분위기가 가볍게 나와 1편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가 거의 사라졌다는 점에서 꽤나 호불호가 갈렸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소식.
3편에서 마석도의 격투 방식이 복싱이 주가 되어 액션에 변화를 주었듯이, 이번 작에서도 시리즈 역사상 처음 보는 액션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메인 빌런인 백창기 옆에 또 다른 숨겨진 인물이 있다고 한다. 장동철과는 다른 구도라고.
2023년 6월 18일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유튜브 ‘넌 감독이었어’를 통해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각본가에 의하면 2024년 5월 개봉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
2023년 9월 20일, 본작의 메인 빌런 백창기의 스틸컷이 처음으로 유출되었다.
2024년 1월 13일, 허명행 감독의 인터뷰가 담긴 기사를 통해 마석도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