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제이가르시아 새턴 오로성 진짜 모습
오로성
최고위 천룡인 5인으로 구성된 세계정부의 최고권력. 독재를 지양하는 세계정부의 이념에 따라, 업무의 차이만 있을 뿐 5명의 지위는 동등하다.
그러나 이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들의 지위와 이념이며, 실상은 세계정부의 진정한 왕 밑에서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최고 하수인들이다.
1094화
1094화에서 드디어 연재 26년만에 처음으로 새턴 성이 능력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하늘길로 도주 중이던 베가펑크의 밑에 갑자기 오망성 마법진과 검은 불길이 일어나더니, 그 자리에서 뿔달린 거미 괴물로 변모한 새턴 성이 소환되어 튀어나온다. 이후 새턴 성은 계속 니카가 된 루피의 모습을 지켜본다. 해군 정보통신측은 미리 소장 이하의 계급은 새턴 성의 모습을 보지 말라고 경고하였으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새턴 성의 괴물 모습을 본 위병들의 머리가 터져버린다. 이 대소동에 휘말려 베가펑크, 상디, 프랑키, 보니가 새턴 성 앞에 추락하였으며 보니는 칼을 집어들어 새턴 성에게 찌르지만 새턴 성은 보니를 노려보기만 한다.
1094화에서 기어 5를 켠 루피마저 당혹할만한 엄청난 기백과 함께 구름 다리를 걸치고 이동하던 베가펑크의 밑에서 갑자기 오망성 마법진과 검은 불꽃이 휘몰아치더니 거대한 폭발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드디어 능력을 공개한다. 그 모습은 거미 다리를 하고 소의 뿔을 가진 기이한 괴물의 모습. 해군 측은 “소장 이하 계급은 새턴 성의 모습을 보지 마라”라고 경고하였으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새턴 성의 변한 모습을 본 병사들의 머리가 일제히 터져버린다. 이내 니카의 모습을 유심히 보던 새턴 성은 베가펑크와 일행들이 자신 앞에 추락하는 모습도 지켜본다. 그 모습을 본 베가펑크는 완전히 겁에 질린다. 곧이어 주얼리 보니가 칼을 집어들어 울면서 새턴 성의 가슴팍을 찌르지만 태연한 모습으로 보니를 지켜본다.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오로성이 첫 등장한 지 20여 년 만에 최초로 이름이 공개된 오로성이다. 이름인 ‘새턴’은 토성의 영명이며[8] 성씨인 제이가르시아는 그레이트풀 데드의 리드 보컬 제리 가르시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최초로 단독 행동을 보인 오로성이다.
생김새는 카를 마르크스를 닮았다.
워낙 오래 전의 이야기라 기억하지 못하는 시청자가 많겠지만 KBS 더빙판 기준으로 꽤 재미있는 성우 개그가 성립되는 인물이다. 루피가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리고 현상금이 3000만에서 1억으로 뛰어올랐을 때 갱신된 루피의 수배서를 보며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한 인물이 이 양반인데[9] 재밌는 점은 그 당시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을 담당했던 성우가 바로 루피의 성우인 강수진이었다.
오로성 전원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진행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오로성 C로 지칭되었다.
다른 오로성도 이럴진 모르겠지만 현재까진 천룡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상당히 소탈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군들의 식사시간에 맞춰 군함 함내에서 소시지를 썰지도 않고 통째로 포크에 찍어서 먹방하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이후 1090화에서의 발언을 보면 그 역시 대부분의 천룡인들처럼 일반인들의 목숨을 벌레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시에 임무상황에 있어서 최중요 사항들이 있음을 명시하라는 뜻이지 살인 자체를 가볍게 보는 건 아니라는 면모도 보이고 있다.[10] 사실 이런 의외의 모습은 비단 새턴뿐만이 아니라 오로성 모두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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